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의 '드론조종&영상촬영·정비 전문가' 교육과정과 '조경기능사&반려식물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이 인력 수요가 늘어나는 유망 직종에 부수리까지 여러 분야에서 교육을 받았다. 총 204시간 전문교육을 이수한 수료자 전원은 지난 6월 24일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 설립도 추진 중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7월 25일 성주 포천계곡에서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80명과 함께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활동의 제약으로 고단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회원들의 스트레스를 풀고 지친 심신을 회복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와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지난 25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 관내 공립 단설 유치원 및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190여 명과 함께 하반기 안전한 학교급식 대비를 위한 위생 전문교육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협업과 소통 강연을 진행하며, 힐링 공연을 통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위치한 진기공업(대표 안기현)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안기현 대표는 관내 재학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추가로 기탁하게 되었다.
개인택시칠곡군지부(지부장 김세욱)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9일에서 10일, 양일간 칠곡군월남전참전유공자회에서 개최하는 “영웅의 숲 힐링캠프”에 차량20대를 동원하여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고귀한 분들의 정신을 받들어 차량 송영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등 80여명과 개인택시 조합원 20명 등 100명이 함께하여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7월 25일에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6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303회 임시회는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제안·제출안건(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이 대표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며,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성이 한층 강화됐다.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칠곡군의회 의원들의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동시에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의원이 구금 상태이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거나 감액 지급 ‣ 의원이 무죄 판결을 받거나 징계처분이 무효/취소될 경우, 지급하지 않았던 의정활동비 등의 소급 지급 등이다.
석적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수빈 학생이 지난 24일 기산면에 위치한 행복한동행(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했다. 김수빈 학생은 작년, 우연하게 행복한동행과 인연을 맺은 후, 2년째 자원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빈 학생은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성애 행복한동행 원장은 “김수빈 학생이 자신의 용돈을 절약하여 장애인분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휴지 등을 후원하는 것으로 그 어떤 후원보다 값진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23일, 하계기간 물놀이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야외 물놀이장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성폭력담당, 범죄예방진단팀 등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칠곡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이용객이 많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 화장실, 샤워장 내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남·녀공간 분리상태와 CCTV 작동여부 등도 확인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 및 농축산물 재해 피해 예방 대책과 관련하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희용 의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호우,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여름철 농산물 수급 불안과 가격 변동성이 커져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정부가 여름철 농산물 수급 안정과 재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진기공업(대표 안기현)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안기현 대표는 “청년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누구보다 앞장서고 싶었다”고 하면서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뿌듯하며, 산업 현장에서도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의 당사자인 청년 기업인의 이번 기부는 큰 의미를 가지며, 산업계와 청년들의 동참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북도는 어린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줄어드는 급여를 보전하는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 접수를 23일부터 시작한다. 접수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s://gbwork.kr)에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신청할 수 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은 육아기 부모가 매주 최초 10시간 단축한 근로시간(5~6월, 5시간)에 대해 5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미지급한 급여를 보전한다.
칠곡경찰서는 7월 23일 저녁시간대 북삼 인평공원 일대에서 반려견순찰대, 왜관자율방범대, 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성범죄 및 빈집털이 예방요령을 교육하였으며, 이는 순찰대원이기 이전에 지역주민이기도 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때 대중목욕탕이라는 오명이 붙었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체육센터가 근테크 운동을 통해 회원과 만족도가 증가하며 공공시설 운영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민간 위탁 운영 1년을 맞아 매출액이 6천만 원에서 1억 8500만 원으로 3배 증가하고 회원 수는 300명에서 455명으로 66% 늘었다. 칠곡국민체육센터의 이러한 변화에는 ‘근테크’ 운동을 통해 센터 운영 내실화를 이끈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의 김용옥(46) 센터장과 담당 공무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내년도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중 42.2%인 1927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북교육청이 지난 5월말 확정된 의대 모집인원이 반영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5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경북진학지원센터의 자체 분석을 통해 2025학년도 기준으로 확대된 의대 모집인원과 함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의 확대 경향을 분석해 지역 고교생들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에는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전형별 선발인원과 의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과 비율, 지역 학생 수 대비 의대 입학 가능 인원 분석 등을 담았다. 분석 결과 전국 의대 입학 정원 4565명 중 1927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의대 선발 전체 인원의 42.2%에 해당한다. 대구경북권의 5개 지역 의대는 575명 정원에 61.8%인 357명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높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보인 대학은 65%를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다. 특히, 동국대 WISE 캠퍼스는 76명 지역인재전형 중 50명은 대구경북지역 학생을, 26명은 경북지역 학생을 각각 제한해 선발해 대구경북 의대 중 유일하게 경북지역 학생 전형을 운영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은 확대됐으나, 2024학년도에 비해 2025학년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유지되거나 강화돼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이 까다로워졌다”며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대학 진학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수능등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폭염경보 및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 임신부 등에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 폭염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물 자주 마시기(물), 시원하게 지내기(그늘),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휴식) 등 건강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3일, 정부가 쌀 수급량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도록 하는 내용의「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쌀 의무매입과 양곡가격보장제도를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을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같은 내용의 법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다.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비례대표)이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칠곡군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칠곡군 오케스트라” 설립을 건의했다. 박남희 의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행한 공연예술조사(2023)에서 오케스트라(양악)는 34.1%로 주요 활동 장르 중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영향력은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김명신)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송정자연휴양림을 방문한 휴양객들을 위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신간 위주의 도서 700여 권을 마련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18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 김영일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가칭)시각장애인 전용훈련시설 건립’ 필요성 등 관련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시련은 2024년 완공 예정인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여유 토지를 활용해 시각장애인 전용 공공 훈련시설을 신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2025년도 정부안에 관련 설계비 예산(약 18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희용 의원의 관심과 노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