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내년 1월 13일을 목표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는 사용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고 상인에게는 거스름돈과 가맹점 등록 불필요,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칠곡군이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시식회와 소비촉진 캠페인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12일 왜관역 광장에서 ‘우리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주제로 한돈의 안전성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1천 명분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준비하고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교육감을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에서 지속적으로 승소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의 소송 판결 현황과 승소율은 93.75%(15건/16건)이며 지난 2016년 64.5%(20건/31건), 2017년 77.3%(17건/22건), 2018년 86.2%(26건/30건)에 비해 승소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소송 승소에 따른 비용 2억 4,500만원도 환수했다. 이는 소송이 진행되면 유형별로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전문 변호사의 선임, 관련 판례와 자료 수집, 법률 자문과 연구, 지속적인 직무 관련 연수․교육에 따른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등이 승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도 본예산안 4조 5,761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전년도 4조 5,377억 원보다 384억 원(0.8%)이 늘어난 규모이다. 편성한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852억과 이전수입 3,787억, 자체수입 272억, 전년도 이월금 850억 등 총 4조 5,761억원이다.
◆가입대상 ◉ 사업장 :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 ◉ 근로자 - 상용근로자 -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근로자
칠곡군이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평가보고회의에서 성공적인 축전행사에 공헌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일 칠곡군청 대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축전행사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선기 군수는 수상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장, 그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해준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2학기부터 공․사립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올해 2학기는 고 3학년, 내년은 고 2학년과 3학년, 2021년은 고등학교 전체학생으로 대상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내년 지원대상자는 43,353명으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로 1인당 118만원 총 514억 8,191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상담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학생의 효율적 상담지원을 위해 11월 12일 칠곡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상담에 대한 기존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상담사로서 밝고 긍정적이며 상담에 집중되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사항 전달을 위한 예비소집을 출신 고등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 지정 고등학교에서 전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소집은 지정 학교장의 책임 하에 실시하며 수험생들은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교부 받고 유의사항과 반입금지 물품에 대해 안내 받아야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3개 본 시험장과 12개 예비시험장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2년간 경북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내 진입로, 옹벽과 입간판 등 외부시설과 건축물의 변형, 탈락, 추락방지 여부와 화재, 지진 등 시험 중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시켜 주고,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는 일감을 제공하여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중소기업&경로당 노인일자리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들이 저임금으로 단순작업을 기피하는 수작업에 대하여는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대표들의 하소연을 듣고, 또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일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일감이 없다는 실태를 파악하게 되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비교·분석하며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한국정부학회(회장 이시철)와 공동으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UN SDGs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주제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 장경식 도의회의장, 이시철 한국정부학회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기관 최고의 영예인‘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 및 관련기술의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육․홍보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북도는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돼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농어촌진흥기금 4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사료와 약품 구입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저금리 수준으로 융자 지원(연리 1%,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한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 지난 8일 안동교육지원청(안동·의성·예천)과 11일(월) 문경교육지원청(영천·상주·문경)에서 6개 지역교육지원청의 2019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갔다.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그 지역의 특색있는 사업발굴 및 그 결과를 공유하여 좋은 프로그램은 확대 시행하여 경북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할 것을 요청 했다.
칠곡군 왜관읍과 왜관백합라이온스는 지난 9~11일 까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왜관백합라이온스의 자체 적립금으로 왜관읍 맞춤형복지팀과 백합라이온스 회원들이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도배, 장판, 전기교체는 물론 화장실 방수작업까지 실시해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문화도시 준비에 앞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15일을 시작으로 4회 걸쳐 ‘칠곡문화도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자기계발, 힐링, 문화예술, 인문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생활 속 경험을 바탕으로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특급호텔 출신 전문 셰프로부터 레시피를 전수 받은 칠곡군 외식업소가 전국 미식가 입맛 유혹과 지역 외식산업 부흥에 나선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관에서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수료식’을 갖고 과정을 이수한 19개 업소에 수료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 외식업 경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급변하는 외식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020년 당초예산규모를 9조 6,355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민선 7기 2년차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새바람 행복경북’구현을 위해 저출생․일자리․관광활성화 등에 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도정의 새로운 활력과 경제활력화의 마중물이 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4일 관련 규정*을 일부․개정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 Swine Fever) 확산방지를 위해 그 동안 지자체별로 별도로 지급되던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지역환경청을 통해 직접 국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