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일간 경북교육청문화원 등 4곳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 2,94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2019 개정 누리과정 내용과 운영방법, 학급 담임의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통해 내년 3월 시행되는 누리과정의 성공적인 교육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방향과 특성, 누리과정 해설, 누리과정 총론과 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 등으로 교육부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FA엔지니어링 이후경 대표로부터 인문학도서를 기증받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FA엔지니어링 이후경 대표는 '지혜, 정의, 공평, 정직, 노력'의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1억 3,500만원 상당의 책 10,000권을 기증했다. 기증한 책은 ㈜대한FA엔지니어링 이후경 대표가 평소 임종식 교육감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에 관심을 갖고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인문학 도서를 선정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는 지난 14일 ‘나야 장애인권교육센터’ 한광주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과 중·고등학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데이트 성폭력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된 발달장애인은 친밀감에 대한 욕구가 강해 주변의 작은 호의에도 쉽게 마음을 연다. 그들은 성폭력을 당하기 전 후 가해자가 가하는 따뜻한 손길을 애정표현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들은 진정한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알아야만 데이트 성폭력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와 구미 혜당학교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장애인가족의 복지발전 및 건강증진에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을 체결했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 정연재 지부장은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의 의미있는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와 장애 당사자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혜당학교 박현숙교장은 “이 협약이 양 기관에도 중요한 날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며 “소통으로 한 사람의 장애인당사자를 성장시키기 위해 서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하나투어와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하나투어의 예약시스템과 시장 영향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하여 ‘민․관의 공정여행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경상북도와 ㈜하나투어가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 방안으로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교 운영 모델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농 교류형, 원격 화상 공동수업형, 초·중 연계형 등으로 운영하는 특색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모두가 즐기는 행복한 농구 대축제인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농구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경상북도농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6개(경기도 제외) 시․도에서 남초 16팀, 여초 13팀, 남중 16팀, 여중 15팀, 남고 16팀, 여고 12팀 총 88팀 1,200 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지도 강화 방안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학생 안전 주간'을 지정해 각종 캠페인 등 선도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부모에게 수험생들의 일탈행위 방지 안내와 가정에서의 지도를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해 학부모들의 동참과 관심을 유도한다.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병운)는 지난 13일 읍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카페153에서 ‘일일찻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이유로 월세, 전기료, 가스요금 등을 체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천막설치, 탁자배치, 차, 부침개, 어묵 준비 등 질서정연하게 행사를 준비를 하며 손님 맞이에 나섰다.
칠곡군교육문회회관 라지볼회는 지난 14일 사회교육관 노인자치활동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군 교문 라지볼 대회’를 개최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화재 발생 시 대피가 늦어져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에 나섰다. 과거와 달리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스마트폰 등으로 화재신고는 많은 편이며 119 신고로 인해 오히려 대피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한다. 그리고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증가로 화재 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서 대피우선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칠곡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목요회가 기관 간 상호협력체제를 돈독히 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왜관읍에 소재한 대구과학수사연구소에서 ‘칠곡군 목요회 1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목요회는 행정, 교육, 치안, 문화, 금융 등을 망라한 2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모임을 통해 당면 현안과 기관 상호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험장인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정문에서칠곡 관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칠곡 지역 시험 장소와 응시 인원은 북삼고 491명, 순심고 284명, 순심여고 250명으로 모두 1,025명이 응시하였으며,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시험을 시작으로 17시 40분 제 2외국어(한문 포함)를 끝으로 시험이 종료된다.
지난 7일 남부건설사업소와 재난안전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13일 건설도시국, 소방본부에 대한 감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는 노후 시군 소방서 점검 및 상황실 격려 방문 등 현장중심의 감사로 추진되었는데, 기존 관례적으로 진행되던 감사 의전을 최소화하고 지적·질타방식이 아닌 직원과 상호간 행정 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현장과 소통중심의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곽경호 위원장(칠곡)과 정세현 부위원장(구미)은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구미교육지원청에 설치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북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수능 수험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문답지 관리, 대입 수능시험장 설치, 교통 소통 대책 등 전반적인 수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특히 지난 경주, 포항 지역의 지진과 같이 혹시 모를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책을 점검했다.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 학생 77명(3학년)과 인솔교사 3명이 지난 12일 청소년 인문학 마을 학교에 참가했다. 칠곡 인문학마을은 ‘마을’이라는 물리적인 공동체이면서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문화 공동체를 사람 중심의 마을, 더불어 삶의 가치를 전수하는 ‘인문학마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2013년 10개 마을로 출발한 칠곡 인문학마을은 어느덧 29개 마을을 품고 있다고 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11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가산면은 지난해 2017년부터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북삼읍 건강마을과 가산초등학생들의 멋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산면 사업추진과정 영상 상영, 우수회원시상식을 실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PLS제도(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시행에 따라 ‘PLS대응 황토유황제조기 활용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황토유황은 유황과 가성소다, 황토, 천매암, 천일염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농작물에 살균 및 해충 기피효과가 있어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약으로 인식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서연바이텍에서 공동특허출원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는 황토유황 자가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를 넣고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칠곡군립도서관은 11월 30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특강 ‘토닥토닥, 내일이 불안한 너에게’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특강은 대학생활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과 앞으로 수험생활을 하게 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11월 30일에는 김홍식(대경대 교수, 개그맨) 교수가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생각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강연한다.
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환, 김학태)는 지난 11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보금자리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와 민간 후원·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게 된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여, 85)는 4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무료로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어르신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