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 ‘코로나 극복!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라이브로 생생하게’를 기치로 진로설계 교육과정 온(溫)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온(溫)박람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생의 학생 생활 설계와 학부모의 대입 지도 능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 설계 컨설팅과 고등학교 과목 안내로 나눠 실시하며, 컨설팅은 10시에서 16시까지 온라인 1:1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과목 안내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3시간 동안 제공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정적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원격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정상 시작하고 법정 기준수업일수 감축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며, 수능도 연기 없이 오는 11월 18일 실시한다. 법정 수업일수는 유치원은 180일 이상, 초·중·고는 190일 이상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 가능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특수학교(급)와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여부를 학교에서 자율 결정해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일명 ‘의성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톤 가량의 불법폐기물을 1년 8개월 만에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단차가 심한 지형의 특성과 오랜 시간에 걸친 압축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인 19만2천톤보다 1만6천여톤이 증가한 총 20만8천톤의 불법폐기물이 처리되었다. 경북도와 의성군은 행정대집행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선별시설 등을 설치해 성상별로 선별․가공 작업을 거쳤으며 시멘트 보조연료로 9만5천톤, 순환토사 등으로 5만2천톤을 재활용하고 소각 2만1천톤, 매립 4만톤으로 20만8천톤의 폐기물을 총 282억의 비용을 들여 처리했다. 이는 기존 처리방법에 따라 추진했을 때의 비용인 520억원(25만원/톤)보다 약 238억원 절감된 것이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허용보관량 초과 반입 및 폐기물처리명령 미이행으로 20여 차례의 행정처분과 고발을 반복하였으나 H업체는 행정소송과 행정처분집행정지 신청으로 대응하며 영업을 지속, 폐기물이 산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2018년 12월부터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CNN을 비롯한 국내‧외언론에 보도되며 쓰레기처리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국제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에 경북도는 제2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낙동강 본류와 약 800m정도 떨어진 폐기물 현장에 신속히 예비비를 투입해 5개월간 화재진화와 침출수 처리에 나섰다. 먼저 의성군과 함께 국회, 기재부, 환경부를 다수 방문하여 행정대집행에 따른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비 185억원, 도비 33억원 등을 확보하여 총 282억원의 예산으로 2019년 6월부터 방치폐기물 처리에 나선 결과, 약 1년 8개월 기간 동안 처리를 하였다. 또한, 의성쓰레기산은 폐기물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의 단초가 되었다. 경북도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을 위해 환경부에 제도 건의를 수차례 한 결과, 2019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었다. 주요내용은 △폐기물의 수집・운반단계에서부터 올바로시스템에 입력하도록 대상범위가 확대되고 △폐기물 배출자 의무사항이 강화되었다. △폐기물 허용 보관량 초과시 반입정지 명령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불법폐기물 처리 책임자에 대한 범위도 확대되었다. 의성군 폐기물처리에 소요된 비용은 원인행위업체에‘행정대집행법’에 따라 징수할 계획으로, 이미 범죄수익환수금에 대하여 압류 조치를 하는 등 행정대집행 비용 회수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방치폐기물이 처리된 현장에 교육공간을 조성하여 전 국민이 불법폐기물 문제의 경각심을 되새겨보고 올바른 자원순환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난 2월 4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역방문 시 건의한 바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불법폐기물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도내 불법폐기물 근절을 위한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등> ◇ 교육장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이가희▲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권오진 ◇ 도교육청 장학관 ▲교육국중등교육과교육과정담당 이숙희▲교육국체육건강과체육담당 박종진 ◇ 직속기관·지역교육청 교육연구관·장학관 ▲교육청연구원정책연구부장박종원▲교육청연구원교육지원부장이용조▲교육청연수원중등연수부장이상진▲화랑교육원교학부장이시균▲영양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박재식 ◇ 교장 공모 ▲점촌고함석돈 ◇ 교장 전보 ▲대보중서상범▲김천중앙중노광호▲개령중설제문▲운남중박홍준▲안동중강신권▲길주중황덕기▲풍천중김종원▲형남중황경연▲문경중박흥서▲동로중장하익▲의성중권오택▲의성여자중장광수▲초전중김재진▲감천중김창현▲물야중강분이▲청량중안종모▲김천여자고김덕남▲형곡고이우식▲구미여자상업고김세경▲상산전자고진영대
<초등> ◇ 교육장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삼봉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학승 ◇ 도교육청 장학관 ▲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이경옥 ◇ 장학관ㆍ교육연구관 전보 및 전직 ▲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부장 송경란 ▲ 안동교육지원청 과장 김유희 ▲ 청송교육지원청 과장 구서영
경상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양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 지난해 인구정책과와 지방소멸대응 전담팀 신설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본격적으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출산율 하락, 젊은 세대의 수도권 유출, 고령인구 증가는 생산인구의 감소와 잠재성장률 저하로 귀결이 된다. 이러한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고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극약처방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만 838명 감소하였으며, 더 우려스러운 점은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 보다 많은 ‘데드크로스’가 시작된 것이다.
칠곡군이 시작한 ‘언택트’ 설 관련 캠페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타고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바이럴이 한창인 캠페인은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캠페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귀성과 모임을 자제하고 언택트로 설을 보내자는 제안을 담은 캠페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오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안동․예천 지역사랑상품권 60만원을 구입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020. 8. 5일부터 2년간(’20.8.5 ~ ’22.8.4) 한시적으로「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며, 읍·면 지역의 토지 및 건물, 동지역(포항시 제외)의 농지 및 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특별조치법은 과거 시행되었던 조치법과 달리 변호사 또는 법무사를 자격보증인으로 1명 이상이 위촉되어, 신청인과 마을보증인의 보증내용이 사실임을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허위보증서를 작성하거나 작성하게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과 과거 관련법 미 이행에 따른 과징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는 코로나19 재난지원 기여자에게 힐링과 치유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체 면연력 및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숲을 찾는 방문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코로나 우울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산림청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숲치유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가는 추세이다. * 산림휴양 치유의숲 방문자 수 : (’15) 15백만명 → (’18) 17백만명(임업통계연보) ** 20.7~11월 동안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산림교육치유시설(13개소)에서 약 2천명 참여, 코로나 우울 개선 효과 확인(참여자 정서안정 점수 : 참여 전 66.97 → 참여 후 71.27)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로 주민등록이 본인, 배우자 모두 경상북도로 되어있으며 부부합산 연 소득 9,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이자 지원 금리는 최대 연 3.0%이하로 소득 규모와 자녀수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신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로 순연되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2년 43회, ‘75년 56회, ‘95년 제76회 포항, ‘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경북(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경북도는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되어 하천 고유의 생태기능이 상실되어 수질오염이 심각한 하천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포항시 학산천, 구미시 이계천 등 11개 시군, 15개 하천에 사업비 총 389억원을 투입하여 생태습지와 자연형 여울․호안 등 생물 서식공간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보, 낙차공 등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개․보수하여 종․횡적 연결성을 확보하는 등 하천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대폭 개선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개소와 감염병전담병원 6개소를 차질 없이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29개소를 운영하여 법정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반려동물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국내 첫 확인됨에 따라 10일부터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한다. * 발열, 기침, 호흡곤란, 눈‧코 분비물증가, 구토 설사 등 지난해 해외에서는 미국‧홍콩 등 15개국 83건이 확인되었고,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지난 1월 고양이 1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되어 감염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코로나19가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사례가 없음에 따라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일부터 도내 코로나19 완치자(2월 9일 기준 2,780명)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으로 한 국내 다양한 연구 결과, 후유증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가 가장 많았고, 그중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적 부적응 등 신경정신과적 장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내 완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위하여, TV 자막방송(유선), 안전문자, 홈페이지 팝업 등 범도민 홍보를 통하여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학교급식분야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금품·향응 수수 등 ‘직접 부패경험 근절’을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참여마당/청렴신고센터에 학교급식 비리 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금연 실천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건소 방문 이용이 불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흡연자에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가격리자의 금연클리닉 이용은 1:1 화상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주식회사 위투브이 임원(공동대표 안진섭, 전여주)들과 KVL연구협동조합(준) 연구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자발적 협력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칠곡군 지역 어린이들이 설을 맞아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칠곡군아동센터 3곳에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진섭, 전여주 공동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편부·편모 어린이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내밀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