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석적읍 숙원사업인 신설중학교 설립이 2021년 3월 1일 석적중학교 개교로 완성된다고 밝혔다. 석적읍에 초등학교는 3개교이나 중학교는 1개교로, 몇 년간 장곡중학교의 학급이 과밀로 편성되어 석적읍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한탑 Y-NAM 장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와 카이스트에 입학하는 등 뚜렷한 결실을 거두고 있다. (주)한탑(회장 류원기)은 지난 17일 공인된 심사를 통해 제12기 'Y-NAM' 장학생 10명을 선정했다. 지급 대상자는 북삼초등학교 졸업생으로 안다경, 이경준, 오은혁, 송채연, 한승빈, 박성훈, 안영은, 백승우, 이유진, 정모경 학생이다. 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 매년 1인당 100만원씩 3년간 300만원을 받는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Y-NAM 장학생 121명에게 지급한 총 금액은 3억1800만원이다. 한탑은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류원기 회장 모교인 북삼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해마다 2월에 Y-NAM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많은 Y-NAM 장학생들이 명문대학 등을 입학하거나 졸업해 사회 각 분야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2021년도 대학 진학 현황을 보면 Y-NAM 6기 김주영 서울대 의예과 , 양한비 충남대 행정학부 , 박서현 단국대 제약공학과, 장세준 전남대 수의학과 , 정하늘 국제예대 음악스튜디오작곡 , 손다슬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컨텐츠, 장혜수 우송대 글로벌호텔매니저먼트학과, 차유정 대구대 물리교육학과 등이다. 특히 Y-NAM 7기 전민수(경산과학고 2학년) 학생이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 조기 입학하는 등 한탑의 Y-NAM 장학금이 우수한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류원기 회장은 "어느덧 2010년 1기 장학생을 선발한 지 11년이 지났습니다. 마른 씨앗이 흙에 떨어져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듯이 자랑스런 Y-NAM장학생 121명은 각자가 한 올 한 올의 씨앗이 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의 꽃을 피울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한탑은 밀가루와 가축용 배합사료 등을 생산하는 부산의 장수기업이다. 2019년 회갑을 맞아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원년으로 선언하고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인가 기간 연장’과 ‘영덕 천지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 행정예고’발표에 따른 후속조치 추진을 위해 25일 울진군청에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관계자와 함께 대응전략 및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17년 12월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계획인가가 2023년 12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산업부, 한수원 등 관계기관에 건설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는 새롭게 단장한 전국체육대회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개최 계획이었던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순연됨에 따라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전국체육대회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민 소통을 위해 첫 이벤트를 준비했다. 3월 1일 ~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에‘다시 만나 반가워’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재미있는 댓글을 작성하고 인증 하면 20명을 선정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와 ‘행복이’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해당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및 배선봉 ㈜SMI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동차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은 해외자문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해 온 천승록(중국 북경), 이원준(중국 강소성), 김규환(일본 동경) 위원이 도를 방문하는 내방객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기증 받은 친환경 전동차는 경북 왜관 소재 제조사인 ㈜SMI가 생산 한 제품으로 대구·경북지역 60여개 업체가 생산한 부품으로 만들어졌으며, 내구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가격이 기존 일본 제품의 80% 수준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를 받고 있다.
칠곡군은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당초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주말 연휴가 끼어 있어 대상 시설의 경우 병원과 연계하기 쉽지 않은데다 대부분 첫 날 접종을 지켜본 후에 접종 계획을 잡았기 때문이다. 또 119구급대와 역학-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3월말까지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백신은 2월 25일부터 3월 2일 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사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 종사자 A씨는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접종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접종 소감을 말했다. 칠곡군 보건소 공무원은 "나와 가족, 이웃, 국가의 안전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을 하길 당부드린다”며 “칠곡군에서도 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기기 사용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와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해 학교급식 사용 식재료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검사 추진을 위해 방사능 검사의 원리와 사용법 실습 교육을 했다.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 102개교를 검사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부터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도내 유‧초‧중‧고등학교의 인터넷 환경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교 인터넷 환경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과 ‘학교 무선망 확대 사업’추진에 따른 제반 사항에 대하여 심의를 한다. ‘4단계 스쿨넷 서비스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서비스를 하게되며, 우리 도에서 소요 예상되는 이용요금은 5년간 240억 원으로 추정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북 지역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모든 유아에게 유아학비를 월 2만원 인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1월 1일에서 2018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유아는 월 최대 33만원, 공립유치원 유아는 최대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 도내 공·사립유치원 재원 유아 33,608명에게 연 1,081억 500만 원의 유아학비(교육비와 방과후과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학비 지원 자격이 있고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유아는 월 최대 10만 원(추가 학부모부담금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실비 범위 내)을 지원한다.
칠곡군 석전중학교(교장 송택경)는 지난 24일에 미군 부대 캠프 캐롤에서 제6병기대대(대대장 May)와 자매결연을 가졌다. 이번 협정에 석전중학교는 교감과 행정실장이, 미군 부대는 부대대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정의 당사자들은 한미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친선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들을 함께 전개하고, 양국의 이해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를 주관하여 초청하기로 했다. 송택경 교장은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의 국제적 동맹관계 강화로 학생들의 학습효과 증진 및 상호 간의 이해와 존중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가 지난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2020년 ‘The Best 착한일터’ 상패를 전달했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직장 1곳 당 5명 이상의 직장인들이 매달 5천 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칠곡군청이 선정된 ‘The Best 착한일터’는 실적이 우수한 착한일터가 공동모금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안영칠 한국한센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스타렉스 1대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0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군에 소재한 한국한센인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가 선정됐다. 안영칠 지부장은 “지원된 차량으로 지역 내 한센인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 꼭 필요한 발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군민이 모은 성금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급 승진 ▶서병선(문화관광과·이하 현 근무부서) ▶피재호(미래전략과) ▶이진호(기획감사실) ▶권은향(보건소) ▶조정길(건설과) ◇6급 승진 ▶배영태(총무과) ▶이현정(세무과) ▶김영문(도시계획과) ◇7급 승진 ▶박진영(회계정보과) ▶임형식(새마을체육과) ◇8급 승진 ▶구원향(사회복지과) ▶정영희(시설관리사업소) ▶조무교(왜관읍) ◇근속 승진(7급) ▶박상권(산림녹지과) -2021년 2월 25일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4일 영양교사·영양사 등 급식관계자 732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한 온텍트 연수’를 주제로 학교급식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역량강화 및 위생·안전 관념 고취, 학교급식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업체와의 소통 강화 및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둔 물품 등 계약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미 물품 계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 물품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계약 관련 제기된 업체 민원사항에 대해 학교 등 소속기관에 계약업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장의 투명한 학교자율경영체제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자율감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자율감사란 학교의 각종 비리 예방과 업무 개선을 목적으로 학교 자체적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다. 적발과 처분보다는 업무를 개선하고 잘못된 관례를 시정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감사 수감 대상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초 5개교, 중 2개교, 고 2개교, 특수 1개교 등 총 10개교를 선정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년 약 70억씩 총 210여억 원을 투입해 학생용 책걸상과 교실 칠판을 집중 교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내구연한이 경과되었거나 학생 체격에 맞지 않은 학생용 책걸상과 분필 가루가 날리는 교실 칠판에 대해 체계적으로 투자·관리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신학기 대비 학생용 책걸상을 정비하고, 학생용 책걸상과 교실 칠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학생용 책걸상·교실 칠판 집중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현구, 공공위원장 이상기)는 23일 지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 첫 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계획과 협의체위원 지역자원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또 독거노인 태양광 LED 안전등 지원 사업, 취약가구 이불세탁 지원 사업, 아나바다 나눔 장터 행사 등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지천면장은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간 연계자원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433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2만60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3월중 코로나19 치료병원 6곳, 종사자 1,822명을 대상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등 총 439곳 2만2,422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동의율은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도내 2만4,168명 가운데 2만2422명이 접종에 동의해 92.8%를 보였으며, 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90.9%, 노인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95.1%,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98.1%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접종 동의율은 전국 94.6%보다 3.5%이상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오는 3월 개교하는 석적중학교에서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개교준비사항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신학기 준비에 관한 컨설팅을 22일에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학생 입학 및 전학, 학사일정, 급식준비 상황, 방역물품 구비현황, 시설공사 완료내역 등으로, 교육청관계자 12명이 현장방문을 통해 분야별로 나누어 점검을 실시하여 개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석적중학교는 2021학년도 학급수는 15학급(334명)이며 신입생은 195명, 장곡중학교 전학생은 139명으로 1학년 8학급, 2학년 5학급, 3학년 1학급, 특수학급 1학급으로 편성되었다. 학급 수에 맞추어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 인사발령이 완료되어 교무·행정·급식·보건·정보·시설별로 개교를 위한 마무리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