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유치원(원장 박선희)은 2월 15일,16일 이틀에 걸쳐 전체 유아 105명을 대상으로 졸업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원아와 교사들만의 수료와 졸업식을 계획하고 유치원은 포토존을 만들어 마지막 하원 전 가족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두었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는 온전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의학에서도 제일 중요한 개념이 ‘항상성(Homeostasis)’이다. 이는 다른 말로 ‘동적 균형(Dynamic Equilibrium)’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육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삼위일체 건강법’이라고 부르며 쉽게 접근해 보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조응천·이헌승 간사 등 법안심사소위 위원, 김상희 국회 부의장, 이낙연 민주당 대표,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타면제와 국비지원 마련 등을 위한 특별법이 2월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7일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안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홍보’는 장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방향 및 지원 영역 등에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칠곡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직원들이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리플렛을 제작하여 칠곡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들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6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는 2020학년도 칠곡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중 각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안을 전체 심의위원회에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17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이사장을 비롯한 현임 이사 12명과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 기본재산 변경, 2021년도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장학생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과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등 고등학생 111명과 신입대학생 10명으로 총 121명을 선발 예정이다.
칠곡군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칠곡노인복지센터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3000장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마스크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후원 될 예정이다. 칠곡노인복지센터 홍화정 센터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비용이 부담될 수 있는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을 것 같고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지역 2030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1 개인별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라, 2030 연령대의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에 비해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이 낮은 결과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번 프로그램은 2030을 타깃층으로 진행된다. 개인별 운동처방이란 개인의 체력수준, 건강상태, 연령 등을 고려해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해주는 것으로 보건소 전문 운동 처방사를 통해 진행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6일(화) 코로나19 국내감염 1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청도군에서는 총 5명으로, 충남아산 소재 보일러공장 직원 3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월 14일(일) 확진자(경산#8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 △ 2월 2일(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무총리 직속기관)주관 ‘2020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에서 전년도에 이어 최고 등급을 획득하여, 개인정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관리체계, 보호대책 및 침해사고 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25개 항목의 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평가’에서 총 779개 대상기관 종합평균, 150개 지방공기업 평균보다 높은 최우수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오프라인 매출급감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소비로 전환되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으로‘경북세일페스타’기획전을 실시하였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 59개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입점품평회를 거쳐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하였고, 온라인 전자 상거래 시장이 급성장 하며 작년 경북세일페스타는 2,364개 기업이 참여 1,996억 원 판매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는 경북도 대표 온라인 채널 사이소 전년도 매출 164억 원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한 매출규모로 이 성과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적극행정 비대면 대응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 두레교사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사회의 상호 협력 및 공동 노동의 형태에서 본 따온 용어로,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교실 수업 상황에서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는 경북형 협력수업 유형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백혈병, 뇌종양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장애학생들의 유급 방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격 화상수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장애학생이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과 같은 의료지원이 필요해 학교생활이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말한다. 원격화상수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원격화상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 학교급식 운영 기본원칙과 원격수업 학생에 대한 탄력적 급식운영 방안을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학년도 급식 운영방안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급식 운영 기본원칙과 조치사항 등을 바탕으로 올해 학교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결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했다면, 올해는 학생의 안전·건강과 함께 균형된 영양식 공급으로 건강하고 조화로운 심신발달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15일(월)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2월 1일(월)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2월 14일(일) 확진자(충남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2월 14일(일) 군청 직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6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3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 11월까지 도내 18세이상 227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명이다. 먼저, 3월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명을 접종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오는 28일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 화재안전 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특수시책은 원거리 및 화재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지리에 밝은 의용소방대 유동 순찰을 통해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고 유사시 빠른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의용소방대 화재안전 지킴이는 매주 주말 오후 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활동을 하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 홍보 및 소방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중이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및 원거리 출동 지역은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의용소방대 화재안전 지킴이’ 운영을 통해 화재위험을 낮추고,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군민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이 정부 디자인 공모사업에 신청을 할 경우 사업계획서・발표자료 작성 컨설팅을 지원해주는‘디자인 공모사업 컨설팅’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도내 중소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디자인혁신기업육성사업이나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과 같은 정부 디자인 공모사업에 신청할 경우,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발표자료 작성을 도와 선정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철새 북상시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하여, 2월15일 ~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도는 지난해 12.2일 경주 형산강 야생조류에서 처음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이후, 구미 지산샛강에서 13건, 최근 문경 영강에서도 1건이 검출되는 등 총 15건의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가 유난히 많았던 ‘16.10월 ~ 17.2월 시즌과 비교해도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농장으로의 전파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제 정책 기조와 지난해‘혁신벤처 육성 및 기술 르네상스 원년’의 해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향후 5년간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리딩 벤처기업 300개사를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 측면에서 벤처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벤처기업 육성자금을 작년 40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크게 확대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좀 더 힘을 보탤 계획이며, 작년에 조성한 벤처펀드(800억원)를 활용하여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