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교체제 변화, 고교학점제 도입,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1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을 수립·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의 주요 내용은 △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 실현 △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린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안착 △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 △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환경 조성이다. 일반고에서 학생 학업 경로 설계와 진학 상담을 위한 전문 조직을 구성하고, 소수의 학생이 원하는 과목까지 개설하기 위해 130교에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과 활용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4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를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2명) ▲산림 내 위험목 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5명)을 모집해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숲길 정보 구축, 정비로 안전산행,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1명)을 선발해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6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3명)을 선발해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13~15일까지 산림녹지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접수 후 필요에 따라 면접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일모아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 조성을 통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2021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80명(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으로 접수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칠곡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향토생활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칠곡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84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으로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1월 10일(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상주 비전교회 관련 1월 9일(토) 확진자(#83)의 접촉자 1명, 상주비전교회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 상주 서문교회 관련 1. 8(금) 확진자(상주#76,#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샘솟는교회 관련 12월 27일(토) 확진자(구미#2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2.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약목면 교리 공단에 위치한 ㈜태동테크(대표자 정현우)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 라면 50박스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약목면에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9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상주열방센터 방문자 전수검사 후 확진 1명, 1월 8일 확진자(포항#296)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무증상으로 자발적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구미 간호학원 관련 지난 1월 7일 확진자(구미#306)의 접촉자 2명, △ 구미 송정교회 관련 12월 26일 확진자(구미#206)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영남콜드체인(대표 김기원, 엄태성)이 지난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남콜드체인은 부동산 투자 및 물류센터 전문시행사로 칠곡군 지천면에 약 6천 평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를 건설했다.
칠곡군청 직원일동은 지난 8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7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직원 개인별 기부(320만 원)외에도 사회복지직공무원모임(50만 원), 건축직공무원모임(30만 원), 간호직공무원모임(20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 주민생활지원과(200만 원)와 보건소(50만 원)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도내 중소기업이 시중은행(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道에서는 대출금리의 일부(2%)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방식으로 운용하며,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또한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등 ‘道 중점 육성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당협 운영위원장)은 지난 9일,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 임명직, 선출직 운영위원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협 운영위원회 회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주재 의원총회, 원내대책회의 등의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었으며,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임명직 운영위원회 회의와 선출직 운영위원회 회의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칠곡군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양음압 기술’을 적용해 의료진의 체력을 고갈시키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두터운 방호복이 사라지는 등 코로나 검진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칠곡군은 경북 최초로 ‘양음압 기술’을 적용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신축하고‘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하는 등 진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동안 텐트형으로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는 검사 절차가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것은 물론 기상 상황에 취약하고 의료진과 피검사자와 접촉으로 감염 위험이 존재했다. 이에 칠곡군은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을 들여 보건소 옆 공간에 역학조사실과 검체실을 각각 3개소를 갖춘 선별 진료소와 호흡기 진료소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내 의료업체(메디컬천사, 대동팜, 대하메디텍, S/D바이오센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진단 키트 5만개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다고 전했다. 메디컬천사 박상욱 대표는 문경에 본점을 두고 안동, 구미 등 경북 도내 9개 지역에서 월평균 600여건의 응급환자이송 및 응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동팜 김동희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 병원에 각종 의약품들을 납부하고 있고, S/D바이오센스는 병·의원 진단검사의학 관련 기기 및 진단시약 도매업체로 경북지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반택시기사에게 고용 유지와 생활안정을 위해 2차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되어 2020년 10월 1일 이전 입사해 2021년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경북도에는 73개 택시 업체에 3,000여명이 운전기사가 재직하고 있으며, 모든 업체의 매출 감소가 확인 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택시기사는 별도의 검증 없이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 1인당 5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개선을 위한 치료지원비를 지난해 대비 20% 인상된 78억3360만 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비는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지원으로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치료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한다. 기존 개인당 최대 월 15만 원에서 오는 3월부터는 월 17만 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연간 1인당 204만 원 치료지원 혜택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활동을 선도해 나가는 학교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학교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다양한 수업 모델 개발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형 38개교, 인공지능 교육 활동 모델형 12개교, 총 50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선도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5일까지 공모 신청을 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한 지역위원회 중 강원과 영남 등 당세가 취약한 원외 지역에 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정하여 국비확보와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1월 8일 이낙연 당대표 주제로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북지역은 지난 총선에서 아깝게 낙선한 김현권 전 국회의원 지역구인 구미을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29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되어 향후 지역현안을 함께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1월 8일 제106회 졸업식을 ‘한 걸음 더 큰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106회 졸업생 138명을 배출하는 왜관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zoom을 이용한‘비대면’졸업식을 진행하였다. 2020학년도 한 해 동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학교 밀집도 준수에 따른 격일제 등교 등 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어려웠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졸업생들이 눈시울을 적셨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월 6일부터 1주일간동계 방학 중 학교운동부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혹한기 상황과 코로나 시기에 대응한 적절한 훈련방안 준수 지도 및 선수 훈련격려 기간을 갖고 있다. 칠곡청 관내에는 초·중·고 5개교에서 탁구, 레슬링, 육상 등으로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석전중학교는 레슬링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21학년도에 교내에 새로이 훈련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6명의 학생 선수들이 방역지침을 지켜 훈련을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전국 3위를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잘한다’긍정평가)는 43.5%이며, 부정평가지수는 26.9%로 낮은 순으로 전국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부정평가지수 :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을 나타낸 지수, 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가 됨. 또한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