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급의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도내 사립유치원에 학급 자율 운영비를 학급당 연 30만원 총 3억6870만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학급 자율 운영비는 학급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말하며 담임에게 학급 운영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금이 유치원회계에서 담임교사에게 직접 지원된다. 지원금은 학급 생일 잔치 선물, 학예회 소품 구입, 학부모 상담을 위한 다과나 음료 구입, 유아 생활교육을 위한 칭찬 격려용 문구류 구입, 병문안 소요 경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에 학급 자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특색있는 학급운영과 담임과 원아들 간의 열린 소통으로 좀 더 자율적인 학급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력 양성을 위한 ‘제14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샤인 머스켓 과정, 드론운영 과정, 농산물가공 과정을 개설했다. 3월 2일 샤인머스켓 과정을 시작으로 3월 3일 드론운영 과정이 개강을 하며, 농산물가공 과정은 3월 19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4월 1일 첫 교육을 실시한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접해볼 수 있도록 ‘2021년 상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비대면 프로그램은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크래프트(토탈공예), 나도 메이커(미래기술체험), 프로그래밍과 나(앱만들기) 등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케이디지전자(주) 대표 류병수는 지난 2일 칠곡군청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비전소사이어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비전소사이어티’란 1천만 이상 후원하고 있는 고액 후원자를 뜻하며 케이디지전자(주)는 기업지원센터 준공식에서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만들기 후원금 1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케이디지전자(주) 후원금은 에티오파아 칠곡평화마을 식수탱크사업에 지원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협력하는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구성 배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원성은 높고, 체납은 줄지 않는’ 징수행정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은 도와 시군이 역할(재정분담 5:5)분담을 통해 체납지원 전담요원(기간제 근로자) 86명을 신규채용하고, 기존의 납세지원 콜센터(22명)기능을 체납지원단으로 흡수하여 100여명으로 확대 추진 한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일, 2021학년도 신입생 101명에 대한 입학식과 602명의 재학생 진급식을 비대면 화상 방송으로 실시하였다. 처음 학교를 온 1학년 신입생들은 부모들과 씩씩하게 인사를 나눈 뒤 발열체크 후 교실로 들어섰으며, 방송으로 진행한 입학식이었지만 입학 허가서와 입학 선물을 받은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다. 추미애 왜관초등학교장은 학부모에게 편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많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올 해도 가정 교육이 더욱 중요한 시기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미래교육 1번지 왜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소속기관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3.1일자 전입 직원을 소개하고 환영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청렴다짐 서약식을 실시했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신학년 개학일인 2일 신입생들의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 및 진로 진학 설계를 위한 꿈찾기 진로 비전 캠프와 2학년들의 학습 동기 부여, 학습 설계 및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실시하였다. 참여 인원은 중학교 1학년 15명, 고등학교 1학년 18명, 고등학교 2학년 21명 총 5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겐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이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소통・공감의 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기본적으로 청내 비대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하고, 회의 참석인원은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했다. 정부혁신 우수 기관(교육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유공 기관(행정안전부), 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에 대한 상훈을 전달했다.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왼쪽)은 지난달 26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 오른쪽)에 기탁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달 26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칠곡군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농업기계 임대 및 운송사업,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양봉브랜드 ‘칠곡 허니밤’ 육성 등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태자딸기농원을 방문해 영농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칠곡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상호협력체계를 갖추어 지도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휴관했던 ‘칠곡 호이영화관’이 ㈜씨네큐가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되어 오는 5일 재개관한다. 서울, 구미 등에 다수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씨네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칠곡 호이영화관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3월 5일 재개관일 이벤트로 최신영화인 ‘이웃사촌’과 ‘원더우먼 1984’를 무료 상영한다. 무료상영 이벤트와 상시 상영프로그램, 관람료 등은 칠곡호이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관람료는 2D 6천원, 3D 8천원으로 인근 도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70% 수준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 호이영화관 재개관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칠곡 호이영화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달 25일 탈(脫)플라스틱 사회전환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를 거부하고’의 ‘고’와 ‘해야 할 일 1가지를 실천하고’의 ‘고’에서 각각 따온 말로,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해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승율 청도군수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백선기 군수는 “과대포장 구입 말고, 버릴 때는 분리수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영석 상주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백선기 군수는 “값싸고 편리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우리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며 “지금이 지구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족과 단절로 우울과 고독감을 호소하고 있는 노인생활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장기간 접촉 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과 입소자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회 횟수 늘이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활동 사진 제공, 화상(음성) 통화 주 1회 이상 실시, 입소자 식단·건강 상태 등에 대한 가족과의 주기적 공유 등을 시설에 권고함으로써 시설 내 감염병 유입 차단과 입소 어르신 및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에서 처음 시작돼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2일 오전 이환곤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우선적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고 군 관계공무원은 밝혔다.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방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 주민들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경북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 보수사업에 필요한 6억 3,300만원과 5억 4,600만원, 고령군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에 필요한 2억 5,000만원 등 총 14억 2,9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이 된 칠곡군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로 인해 악취와 부식이 발생하는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정희용 의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왜관초등학교와 대교초등학교 화장실이 보수될 예정이다. 또한, 고령군 쌍림중학교는 우천시, 혹한기, 미세먼지 등의 사유로 야외체육활동을 할 때 실내활동공간이 부족해서 자유로운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쌍림중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실내 공간 확보되어 학생들의 정신과 육체 건강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용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3·1운동의 단결 정신으로 코로나를 이겼으면 좋겠어요” 독립운동가 장진홍 의사의 현손녀(증손자의 딸) 장예진(9·대구 왕선초 2년)양이 3·1절을 맞아 코로나198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다. 장진홍 의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폭탄 제조법을 배우고 국내로 돌아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 옥중에서 투쟁을 이어가던 선생은 일본인의 손에 죽는 것을 거부하고 독립 만세 삼창을 외치며 자결했다. 장 양은 1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그림에는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 극복”이라는 글자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3·1운동 당시 우리 민족이 함께 만세를 외치며 독립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얻고 결국 광복을 이뤘던 것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에 대응한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그는 “3·1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해 코로나를 이겨냈으면 좋겠다”며“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고 했다. 장 양의 할아버지 장상규(82) 씨는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버지 장준희(52) 씨는 칠곡군에서 공직에 종사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3·1운동 102주년을 맞았다”며 “코로나 위기 앞에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은 장진홍 의사를 비롯해 11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 운동의 산실이다.
칠곡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문화도시,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 등의 삼각편대를 통해 주거·문화·관광 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다음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9월 최종 선정된 칠곡군 왜관읍 '국토교통부 2020년 1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백=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축은 기존 왜관읍사무소를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행정문화복합플랫폼’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지하 1층에는 스마트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상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가 2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다. 또 마을숨길틔우기, 스마트가로등, 쓰레기분리수거함, 골목길 고보조명, 무인택배함,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의 마을생활환경 개선과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구상시인&이중섭화가 거리조성 ▲인문학 목공소 운영 ▲소상공인 교육 및 창업지원 ▲청년활력공간 조성 ▲낙동지교사랑방 조성 ▲지역활성화 콘텐츠 운영 ▲주민역량 및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 이다.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왜관중심지활성화사업, 1번도로 전주-전선 지중화사업 등이 연계해 완료되면 왜관읍 구도심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목면과 동명면에서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북삼읍과 석적읍에는 수영장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이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는데 앞으로 계획은? 백=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적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예비문화도시를 거쳐 법정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면 5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를 문화사업과 관련해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지난 2년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다양한 문화실험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져왔다. 예비도시 사업기간인 2021년에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모델기반 마련하고 문화도시 확산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9개 사업의 법정지정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U자형관광벨트는 언제 완공되나? 백=칠곡U자형관광벨트는 2012년부터 이어온 지역 최대 역점 사업으로 자연과 생태, 호국과 평화, 역사와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3㎢ 규모의 메머드급 복합 관광단지다. U자형관광벨트가 완성되면 호국평화를 테마로 하는 맞춤형 체험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9년 동안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생태공원, 칠곡보오토캠핑장,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역사 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향사아트센터, 사계절 썰매장, 음악분수, 칠곡평화전망대 등을 준공했다. 또 공예테마공원, 호국평화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관광 인프라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 관광산업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인구의 자연감소로 지방소멸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백=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과제가 바로 정주여건 개선이다. 정주여건이 개선되면 기관·기업 유치가 활성화되고 인구와 세수가 증대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칠곡군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산업단지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매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경북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는 등 과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문화도시, 칠곡U자형관광벨트 사업 등을 통해 주거·문화·관광 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한 단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에서는 2월 26일(금) 코로나19 국내감염 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의성군에서는 총 3명으로 △ 2월 20일(토) 확진자(의성#7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2월 20일(토) 확진자(의성#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2월 25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영천시에서는 2월 12일(수) 울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2월 21일(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군위군에서는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7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4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