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송재봉)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회장 김득구)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4일에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석적교육발전위원회에서 2021학년도 대학 입학 예정인 구○○(서울대학교), 도○○(고려대학교) 학생에게는 특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난 학년도 동안 뚜렷한 성적 향상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성적향상 장학금 전달과 더 큰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석적주민들의 지역 교육발전의 염원을 담은 장학금을 특별 장학생에게는 500만원과 200만원을 수여하였고 1, 2학년 최우수 성적향상 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총 200만원)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석적교육발전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시면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해주셨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월 27일,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업무 발굴 및 학교지원센터 업무에 대한 교직원의 의견 수렴을 위해 왜관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방문에는 담당장학사 1명과 주무관 1명이 동석하였으며, 왜관중학교 전성진교감을 만나 여러 업무로 인해 학교의 교사들이 겪는 고충을 들었다. 특히 “계약제교원 및 방과후학교 강사 등 인력 채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학교지원센터가 이 업무를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의견을 말했다.
칠곡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찬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가산면 응추리 소재의 어르신 거주 주택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날 위문품 전달과 함께 가스, 전기 등 위험요소 사전 확인 및 화재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칠곡소방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군민 모두 주변을 둘러보고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경북지회 부회장, 경산오페라단 예술감독, 문화사업지원단 가치의 대표인 이현석(51)이 대한민국의 음악계를 대표하는 2020년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현석 대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지역 예술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한 각종 사업을 선도하여, 지역 음악의 발전 및 한국예술계의 발전을 선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나름 예술인으로서의 사명감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이렇게 그 공로를 인정해 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의미라 생각하고 지역, 더 나아가 한국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코로나19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을 폭행·협박 등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현장에서 의료인을 폭행·협박하는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가해자를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상해·폭행·협박 사건 처리 건수는 8,993건이며, 특히 2015년 1,451건에서 2019년 2,223건으로 5년 사이에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4일(목) 코로나19 국내감염 6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 1월 24일(일) 확진자(포항#3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24일(일) 확진자(포항#38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2. 1.(월) 확진자(포항#4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청도군에서는 총 3명으로 △ 1월 28일(목) 확진자(청도#166)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29일(금) 확진자(청도#16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1월 21일(목)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0.2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46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영·호남지역 4년제 대학 2021년 정시모집 결과 62개 대학 중 45개(73%) 대학이 경쟁률 3대1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대학의 학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다. 1인당 대학 3곳을 지원할 수 있어 중복 합격자가 다수 발생하는 정시모집의 특성상 경쟁률이 3대1을 넘지 못하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정시모집 경쟁률은 2.9대1를, 경북은 2.2대1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 국립대도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 대비 경북대는 3.59에서 3.11로, 부산대는 3.35에서 3.24로, 경상대는 3.98에서 3.41로, 전북대는 3.87에서 3.17로 각각 떨어졌다. 지방국립대학이 이같이 정원 채우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방 사립대는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취업에 유리한 인기학과로 지원자가 쏠리는 현상으로 기초학문 분야는 폐과 위기에 처하거나 설 자리마저 잃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각 대학들이 정원을 축소하거나 구조조정을 하지 않는 한 갈수록 심화될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고3 학생 수는 총 43만7950명으로 2019년 50만1615명보다 6만3665명(12.7%)이, 2018년 57만661명보다 13만2711명(23.3%)이 각각 줄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방대 미등록 인원이 전년보다 1만명 이상 증가한 3만2330명까지 늘었고, 이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면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2021학년도 입시에서 대학의 모집정원은 49만655명이지만 고3과 재수생 등을 합친 대학 입학가능자원은 47만9376명으로 오히려 모집정원이 1만1279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처음으로 지원자가 정원을 밑돈 것이다. 1년전만 해도 입학가능자원이 52만6267명으로 모집정원 49만5200명을 웃돌았다. 입학정원이 현행 규모를 유지한다고 보면 오는 2024년에는 대입 가능 자원이 37만3,470명에 그쳐 미달 숫자가 12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2021학년도 대입에서 상당수 지방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한 가운데 정시모집에서 사활을 걸고 있다. 수시 합격자의 등록률이 낮아져 정시 이월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학 정원미달 사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예고됐다.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대입 지원자 수가 대학 정원보다 갈수록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 정부 들어 정원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로 바뀐 결과 등급 구분은 5단계에서 3단계로 줄고, 평가 하위 36%만 감축 대상에 올랐다. 사실상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바람에 정원감축은 미미했다.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대입 정원은 48만470명으로 2018년의 48만4775명보다 4305명을 감소하는 데 그친다. 교육부가 2주기 평가 감축 목표로 삼은 1만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 기간 전문대 정원은 5108명 감소했지만 4년제 일반대의 경우 오히려 정원은 803명이 늘었다. 지방 대학들을 중심으로 대학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묘책을 찾기가 힘든 실정이다. 지방대학을 살릴 방안으로 ▶학령인구 급감에 맞춰 전체 대학의 정원 감축 ▶수도권 대학 입학 인원 조정 ▶공공기관-기업의 지방 강제이전 확대,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 확대 ▶지역실정에 맞는 특성화 학과 부각, 우선 취업 등 특혜 부여 등이 나오고 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월 4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헌승 국민의 힘 간사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1월 28일 국민의 힘 추경호 의원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안」을 발의하였으나 아직 법률안 상정을 못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양 간사에게 법률안 상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2월 15일에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안」에 대한 국토교통위원회 주관의 공청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은 공청회 이후의 추진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대로라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은 2월 15일 법률안 상정, 2월 17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소위원회 심사, 2월 19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의결, 2월 25일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2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매원초등학교(교장 류숙경)는 2월 4일 자산장학재단으로부터 학교 발전 및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자산장학재단은 故 자산 박재갑 선생님의 장학재단 설립유지를 받들어 1983년에 설립된 이래 장학생 4천 5백여 명에 대하여 25억여 원을 지급하여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장학재단이다. 매원초등학교와는 2020년부터 연을 맺어 2020년에 장학금 1,000만원, 올해에도 1,000만원을 매원초등학교 발전기금으로 지원해 주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김성희) ‘건이․강이 봉사단’이 지난 2일 칠곡군 왜관읍, 지천면 소재의 결연세대(3세대)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입하여 농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범정부적인 나눔 운동인‘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한편, 봉사단장인 김성희 칠곡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공단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지회장 정재성)은 지난 2월 1일 부터 4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200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분들의 후원금을 통해 예년에 비해 좀 더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명절선물은 다른 해와는 달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 겪고 있을 회원 분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명절선물과 함께 KF94 마스크와 물티슈, 손 소독제를 함께 전달하였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소상공인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사업’을 올해 1월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노란우산 가입을 장려하고 폐업 시 충격 완화와 재기 기반마련 등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며,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도내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으로 1년 동안 매월 2만 원씩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5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1,951명으로 확정됐다. 7급 45명, 8급 113명, 9급 1,714명, 연구직 32명, 지도직 47명으로 지난해 2,261명 보다 310명이 감소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77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7개 직렬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생氣살리기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도청 공무원들과 경북농협 간부 직원, 도내 주부모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경북도청은 1월 27일 ~ 2월 2일까지 도청 전 직원(소방공무원 포함)이 자율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1억 9,686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미 1월 27일 1월 급여 전액을 기부했다. 경북도청 직원들은 지난해 4월에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 3,000만원을 모금하여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칠곡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해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 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유수호 칠곡군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의사회, 왜관병원, 혜원성모병원, 경북과학대 간호학부 등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연합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재가장애인 22가정에 1차 밑반찬지원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밑반찬지원사업은 거동에 어려움이 있고 조리환경이 열악한 재가장애인 22가정에 월2회 균형있는 영양제공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생활위해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설명절을 맞아 나물, 전, 떡국, 소고기 국과 명절선물을 준비하여 재가 장애인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반찬을 구성하였으며, 밑반찬을 받은 대상자 중 김oo씨는 “코로나19로 마을회관에 나가기도 어려웠는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작게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수요의 감소로 가격폭락과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원(one)테이블 원(one)플라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직원 책상을 비롯한 청사 곳곳에는 그윽한 향의 화사한 꽃들이 놓여있어 아늑함을 느낄 수 있고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분위기를 주고 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화훼농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로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지난 2일 칠곡군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인 다섯 분의 할머니와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 씨는 칠곡할매글꼴의 제작 과정과 글꼴에 담긴 할머님의 굴곡진 삶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백선기 칠곡군수와 홍보대사로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정 씨는 다양한 행사와 강의를 통해 칠곡할매글꼴을 홍보하고 한글사랑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동부청사에서 도내의 우수한 원자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2021년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평가를 실시했다. 도는 2011년부터 도내 원자력학과 운영대학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가 참여하여 원자력학과 운영에 대한 전년도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원자력 전문가 3인의 심층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원금 사용에 대한 운영성과를 심사하였다. 포스텍은 첨단원자력공학부 대학원 개설로 국․내외 우수한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동국대는 원자력 전주기 생태계를 위한 교육과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위덕대는 원전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실습 위주의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자 올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 7,500명의 어르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료급식사업은 가정형편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어르신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의 단가는 3,000원으로 도는 54개소(’21년 1월 기준)의 무료급식 제공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며, 예산 지원 대상기관은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20인 이상이고, 주 3회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읍·면 지역은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인 이상, 주 1회 이상인 급식시설도 지원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