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1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다짐 서약식, 2021학년도 1학기 주요 업무 계획 전달, 학교지원센터 활동 및 업무 안내, 3월 1일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출원으로 돕기 위해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변리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포항‧안동 발명교육센터에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추가 지정해 총 3곳의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운영한다.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는 도내의 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우수 수업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9일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 4행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호존중에 관한 4행시, 표어이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업무포털 등에 게시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화목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소통과 공감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혜정 감사관은 “따뜻한 경북교육은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므로 상호존중의 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원의 자발적 연구활동, 전문성 신장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교육연구동아리 8개 영역 670팀을 공모해 8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연구동아리란 교원들의 자발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자생적인 조직으로 현장교육 노하우를 공유해 수업개선을 실천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조직을 의미한다. 올해 활동하게 될 동아리 영역은 교육연구, 수업탐구공동체, 한글책임교육, 인성교육, 기초학력향상, 블렌디드 러닝 연구동아리, 교실수업나눔 전문가연구회, 유치원 놀이교육 교원 동아리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1학년도 학부모안심유치원’ 50개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학부모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의 안전과 위생 관리 책임 강화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50개원은 유치원 규모에 따라 원당 300~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유아들의 안전과 건강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맞춤형 컨설팅, 교원 연수, 우수유치원 현장 견학으로 교원의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다.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은 물론 현행범 검거 등에 큰 성과를 올리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3년 9월 문을 연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 12월 현재 칠곡군 전역에 총 871곳의 CCTV 1635대를 통합해 관제요원 20명과 경찰, 공무원 등이 투입돼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개소한 후 지금까지 폭력사건, 청소년 비행, 절도사건 등 총 1227건의 위험요소를 발견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처리했고 사건해결을 위한 영상정보 4423건을 제공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찰이 현행범을 검거한 건수는 35건이다. 칠곡군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와 B씨는 지난 5일과 16일 오전 1시쯤 석적읍과 북삼읍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본 후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음주운전범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에 앞서 관제요원 C씨는 2019년 9월 23일 오전 3시29쯤 새벽근무 중 칠곡지역 도로상에서 금품을 훔치기 위해 불특정 차량의 문을 열어 차량의 내부를 물색하고 있는 범인을 발견하고, 즉시 112상황실에 범인의 인상착의와 범행내용을 신속히 전달해 범인검거와 추가범행 예방에 기여했다. 관제요원 D씨는 2019년 11월 24일 오후 10시30분쯤 석적읍 도로상에서 한 남성이 오일펌프를 이용해 주차돼 있는 화물차량의 경유 30리터 가량을 절취하는 것을 모니터링하고, 곧바로 경찰서 112상황실로 신고해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원들의 면밀한 관찰 등 노력 덕분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재난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칠곡군 통합관제센터는 2019년 7월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경북도내 22개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베스트관제센터 선발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칠곡 통합관제센터는 강력범죄 검거조력과 주취자·청소년비행 등 예방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관제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구축했고, 수사의 신속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웹 영상반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효율적 관제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전 지역 중학교 CCTV를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 CCTV와 함께 중학교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구축을 위한 도교육청 핵심사업이다. 칠곡교육지원청 관할 중학교 연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6개교 34대며, 초등학교는 2013년부터 21개교 200대가 연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5일까지 시대적 요구에 따른 온라인 방송 플랫폼 기반 초등 원격수업 모델 연구・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교실수업 크리에이터’ 100명을 공모한다. ‘교실 수업 크리에이터’는 수업을 혁신하고 방송하는 교사로, 교육과정 및 교과 전문성을 가지고 창의적인 원격수업 모델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공유한다. 주요 활동은 학기 중과 방학 중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com’의 실시간 원격수업을 1~6학년 주요 교과 중심으로 하루 2시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와 통계청 2020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경북지역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9만1천 원으로 전년 대비 15.11%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참여율은 59.3%로 전년 대비 10.4%가 감소했다. 이는 각각 전국 2번째, 전국 3번째로 낮은 순이다. 또한 2020년 9월 조사한 경북교육청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2020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19만4천 원으로 전년 대비 1만8천 원(-8.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면도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경북 기초학력 BEST 프로젝트,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 시스템 운영, 사이버학습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보급 확대, 사교육 수요가 높은 교과 및 예·체능 집중 대응 등 경북교육청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4월 30일까지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안정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사업신청을 접수한다.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와 친환경인증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자는 작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고, 0.1ha 이상 경작해야하며 5ha까지만 직불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와 필지 모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사업신청이 가능하나, 2021년도에 한해 부득이한 사유로 실소유자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경우 경작입증서류로 대체가능 하다.
경상북도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색적인 경기종목들이 시범을 보인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8일에서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정식종목 46개, 시범종목 1개(보디빌딩)로 정식종목에는 기록경기 22개, 토너먼트경기(단체경기, 개인단체, 개인경기) 24개로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3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마음 안정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관내 학생, 학부모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희망빛”이라는 주제로 일곱 가지 프로그램 「자람」, 「펜으로 전하는 희망」, 「도란도란」, 「모닝 콜&꿀밤 콜」, 「그래 곁에 Wee버스」, 「나를 찾아가는 여행」, 「Wee심리카페」를 준비했다.
칠곡군 왜관읍은 11일 흰가람둔치와 동정천 산책로에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자연보호 협의회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구간별로 나누어 쓰레기 1.5톤을 수거하는 등 주민들이 싱그러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겨울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한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봄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내 농어촌버스 운임 요율 기준이 지난 2016년 1월 1일 조정 이후 5년 2개월 만인 금년 3월부터 평균 16.8% 인상 조정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경상북도대중교통발전위원회의 사전 심의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조정안을 확정하고, 금년 3월 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용객의 부담을 고려하여 장기간 운임을 동결해 왔지만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의 지속 상승과 이용객의 감소에 따라 업계 건전경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운임요율을 조정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길 의원(성주)은 서예교육 기회 확대와 서예문화 발전의 위한「경상북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서예진흥을 위한 사업과 시행계획 수립, 재정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서예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서예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임무석 의원(영주)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강화를 위한「경상북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사회적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사회적농업 심의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에서는 농업이 단순히 식량생산을 위한 목적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재활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농업의 사회적 기능과 가치를 구현하게 된다.
칠곡군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칠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확대에 따라 일부 지자체에서 부정유통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금융기관 등과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사항을 원천차단 하고, 일제단속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적으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 및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세균)가 합동으로 칠곡군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문화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예비 문화도시 선정 관련 직원격려와 함께, 향후 계획을 청취하며 법정 문화도시 조성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하였고, 최근 재개관한 호이영화관과 구상문학관을 방문하여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하였다.
칠곡군은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11일 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대로 1차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271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코로나19 검사인력, 수송 요원, 방역 요원, 자가 격리 대응요원 등이 대상이다.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에는 15분에서 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10일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 교육실에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은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서 일상 업무를 하면서 각종 재난사고나 위험 발생 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을 수행하는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은 칠곡소방서의 예방총괄담당자(김창순), 구급업무담당자(박보경), 홍보업무담당자(시민지)와 함께 신규 명예 119요원 위촉장 수여, 심폐소생술, 119신고요령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3월 10일 재가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제1차 세탁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세탁지원서비스는 개인위생관리 및 경제적 부담감 감소를 목적으로 칠곡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연4회 실시되며, 사전접수를 통해 수거된 이불을 세탁 및 건조 후 참여자 가정에 배달해드리는 서비스이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이번 세탁지원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금년도 세탁지원서비스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