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경호, 김학태)는 지난 1일‘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보내기’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계층 100여 가구에 떡국, 계란, 두유, 초코파이, 라면,김 등이 포함된 선물세트 7종을 직접 만들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대원이 후원한 재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추경호 공동위원장은 “쓸쓸이 보내는 독거노인 등을 찾아 선물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는 지난 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백선기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이장학금이 명품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왜관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향후 5년간 매년 1천만 원 기탁을 약속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일(월)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포항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3명이 확진 △ 1월 23일(토) 확진자(포항#3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된 1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1월 24일(일) 확진자(칠곡#4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5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6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추진 움직임에 대해 “우리는 우리의 공항을 제대로, 빨리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에 대해서는 “사실상 어불성설”이라고 하면서도 “20년동안이나 싸워왔는데 또 싸우는 것은 통합신공항 만드는데 지장이 된다”며 “세계화‧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우리의 공항을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갈 길”이라고 말했다. 오늘 이철우 도지사의 발언은 그 동안 가덕도신공항 논란에 대한 경상북도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재검증 요구 때부터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와 전문기관의 용역결과에 따라 김해신공항 건설 추진을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 앞다투어 특별법을 발의하고 2월내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현 시점에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지역간 갈등을 부추길 뿐이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을 더 크고 더 빠르게 건설하는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줄기차게 요구해왔던 3,500M 이상의 활주로와 26만톤 이상의 화물터미널은 물론, 4차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스마트공항을 건설하고, 이후에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정부 재정이 투입되어야 하는 민간공항 건설과 공항 연계 주요교통망은 정부 상위계획에 일괄적으로 반영하여 국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다. 제6차 공항개발계획에는 ‘충분한 규모 및 산업‧물류시설 건설’을 반영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 공항철도와 북구미IC~군위JC 고속도로 신설 등 공항 연계 주요교통망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제2차 고속도로건설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2028년 개항시까지 모든 인프라를 완비하기 위해 민간공항과 주요교통망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도 강력히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의 2021월 1월 1일 기준 표준지 69,596필지(20년 67,22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월 1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1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4.84%)보다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39%보다 1.95%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2.4%), 서울(11.45%), 광주(11.4%), 부산(11.1%), 대구(10.96%) 등에 이어 1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로는 군위군이 15.6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봉화(13.63%), 울릉(11.66%), 의성(10.4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2021년 65.5%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도내 상승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군위군, 의성군은 통합신공항 추진 효과, 봉화군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 군립청소년 산림센터 개발,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발 효과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3%(400,000원) 하락한 1㎡당 12,800,000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 산217 임야(자연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 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650,000원(전년대비 10%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935,500원(전년대비 7.53%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5,300원(전년대비 17.78% 상승)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상승요인으로는 독도의 사회ㆍ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과 더불어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의 민원실에서 2월 1일 ~ 3월 2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같은 기간 해당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molit.go.kr)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3월 2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평가하여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3월 29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도내 69,596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언석·임이자 의원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문경~김천 내륙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현안철도망의 조기구축을 위한 고삐를 당기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대응책 마련을 해나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정체된 내륙지역의 성장 동력 마련과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동시발전을 선도할 문경~김천 내륙철도가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응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서울 수서에서 경남 거제를 잇는 중부선 철도는 현재 수서-이천구간은 이미 운행 중이고 이천~문경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 이며, 김천~거제는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수립 중에 있다. 다만 중부선 전체구간 중 문경~김천 구간만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고 2년여가 지난 시점에도 사업추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경북도는 단순히 지역 간 철도사업이 아닌 서울-거제 남북 종단철도의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잇는 국가철도망 효율화 사업임을 강조할 계획을 제시하였다.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방향 등에서 철도 운영 효율성(단절구간, 용량증대) 제고를 최우선적으로 언급한 점을 들어 단절구간 연결은 수도권과 지역경제 거점 또는 지역경제 거점간 연계성 미흡이라는 그간 계획의 한계점을 개선하는 대안으로 제시된 점에서다. 아울러 경북뿐만 아니라 한반도 종축을 이루는 미래철도망 구축을 이룰 핵심 청사진으로써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철도 접근성 확보, 전라도·경상도 간 동서교류에 역사적 전환점이 될 김천~전주간 철도의 지역간 접근성 향상, 점촌(중부내륙선)~신도청~안동(중앙선)을 연결하는 점촌안동선 추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등 문경~김천 단절구간 연결이 갖는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점을 들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득해 나가기도 했다.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긍정적 예타결과 도출을 위한 기술적 대안 마련 등 경북도와 적극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문경~김천 구간이 단절된 상태에서 수서에서 거제를 잇는 중부선의 완성은 요원하다. 이 구간이 완성되어야만 남북축이 하나로 연결되어 지역 주민의 통행권 보장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경북도는 지역정치권과 협력하고 중앙부처, 국가철도공단, 철도전문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상시로 대책회의를 갖는 등 문경~김천 내륙철도가 연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월 1일 시장‧군수 PC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방역,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등 도정 현안에 대해 시장‧군수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책 등을 면밀히 챙겼다. 이날 영상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한편 민생도 살려야 하는 풀기 어려운 난제를 앞두고 시장‧군수와 함께 도민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는 판단 하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지시해 이루어졌다. 우선 2월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시‧군별 접종시기, 접종장소, 접종대상자 및 비상상황 대처 등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접종대상자가 한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파악을 철저히 하고 시․군별 예방접종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가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1월 26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표된 경상북도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민생살리기 범도민 캠페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및 위기계층 지원 대책, 농어업‧문화관광‧산업혁신 활성화 대책들을 시‧군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체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도민 등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작년 한해 경북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시‧군과 혼연일체로 합심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국비예산 9조 7,000억원 확보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그러한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체감경기는 좀처럼 나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큰 위기가 닥쳤을 때 슬퍼하고 있을 수만 없다. 도는 ‘국채보상운동’,‘금 모으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북의 희생정신과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전 도민이 동참하는 이웃사랑 기부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도민의 기와 민생을 되살리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재 재택근무 중이며 전자결재, 실국장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도정 현안들을 빈틈없이 챙겨 나가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04개교에 배움터지킴이 1,088명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 배치기준은 학생수 500명 미만교 1명, 500명 이상 ∼ 1000명 미만교 2명, 1000명 이상교 3명 등 학교에서 희망할 경우 학생 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지 배치한다. 지난해 초·중·고·특수학교 801개교, 1066명에서 올해는 804개교, 1,088명으로 22명 더 배치해 학생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배움터지킴이들이 학생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예산을 활용해 활동복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등에 더욱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예방과 신뢰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배움터지킴이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구 치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에 동참하며 설 명절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박서진은 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백선기 칠곡군수님 지목으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 씨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이라고 적힌 그림판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군수가 기획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은 20년 하반기(7월~12월) 「경북청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된 지능팀에 인증패 및 포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지능팀’은 도내 1·2·3급서 24개팀 수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한다. 지능팀은 위 기간 동안 보이스피싱 범죄 62명, 대부업법 위반 28명, 국고보조금 위반 13명 등 총 103명을 검거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을 체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코로나19 인해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영상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정영애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등 21개 기초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수여식,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칠곡군’이라는 비전아래 5개 목표를 바탕으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재지정 협약도 이뤄 향후 5년간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발급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위·변조 예방 기능이 있는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기존의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수동식 종이 코팅 형태로 신청 후 발급까지 20여 분 정도 소요되며, 물기에 취약하고 쉽게 훼손, 들뜸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군은 이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PVC카드로 발급하는 전자식 자동발급시스템을 도입해 내구성을 높이고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된 적성검사의 부활 등 전국적으로 늘어난 면허증 발급 수요에 맞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인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영 교통행정과장은“건설기계 면허증 자동발급기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 행정만족도를 높여 선진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31일(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포항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 1월 25일(월) 확진자(포항#39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26일(화) 확진자(포항#40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27일(수) 확진자(포항#4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1월 29일(금)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0.2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2,04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 방법이 다른 만큼 군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9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설치된 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예방접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달 29일 칠곡군청과 대구·경북적십자 혈액원이 함께 전개한 헌혈행사에 칠곡군청 공무원들이 동참해 생명나눔의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이 계속되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헌혈행사에는 50명의 칠곡군청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왜관읍 소재 B카페에서도 당일 헌혈자를 대상으로 커피를 할인판매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을 넘어서는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헌혈차량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헌혈자를 대상으로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사전예약제를 통한 헌혈시간대 분산으로 직원간의 접촉도 최소화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앞장섰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서 행사 참여직원이 평소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상담센터)를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으로, 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 054-650-1191 또는 홈페이지 http://gbfood. or.kr로 접속해서 상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앱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월 1일 ~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력이 있고 2021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는 문화누리카드‘자동재충전’제도가 첫 시행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월 30일(토) 코로나19 국내감염 1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포항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 1월 28일(목) 확진자(포항#4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1월 24일(일) 대전국제학교 확진자(포항#38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30일(토) 확진자(포항#424)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월 26일(화) 확진자(포항#401)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23일(토) 포항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37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1월 16일(토)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월 16일(토) 확진자(#33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1월 29일(금) 코로나19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6명으로 △ 1월 28일(목) 확진자(포항#40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월 28일(목) 확진자(포항#42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1월 27일(수) 확진자(포항#40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포항 1가구 1인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 안동시에서는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 간‘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2천 5백만원을 출연하고, 앞으로 매년 일정금액을 경북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출연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올해도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 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새해에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상생의 희망메시지를 전해주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1,151억원을 조성하여 농어업인 자녀 교육·장학, 복지증진,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 등에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코로나19로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등 면역력 제품과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81년 설립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효율적인 교통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사고 없는 밝은 내일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공기업으로,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용품 보급과 교통 감시단 운영은 물론 교통사고 피해가족과 소외계층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생협력기금 21백만원을 경상북도에 출연해 코로나19 의료기관에 컵과일을 공급하는데 사용하여 환자치료에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도내 농기계임대센터 8개소에는 20백만원 상당의 작업용사다리를 공급하여 농기계 수리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재용 안전전략실장은“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상생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면서,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 넣고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이 농업·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지역에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