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올해에는 코로나19 재난지원 기여자에게 힐링과 치유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인체 면연력 및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해 숲을 찾는 방문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코로나 우울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산림청은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숲치유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가는 추세이다. * 산림휴양 치유의숲 방문자 수 : (’15) 15백만명 → (’18) 17백만명(임업통계연보) ** 20.7~11월 동안 국립산림치유원 등 국립산림교육치유시설(13개소)에서 약 2천명 참여, 코로나 우울 개선 효과 확인(참여자 정서안정 점수 : 참여 전 66.97 → 참여 후 71.27)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로 주민등록이 본인, 배우자 모두 경상북도로 되어있으며 부부합산 연 소득 9,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 원 이내이며 이자 지원 금리는 최대 연 3.0%이하로 소득 규모와 자녀수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신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상시 접수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로 순연되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단계별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2년 43회, ‘75년 56회, ‘95년 제76회 포항, ‘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 만에 경북(주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경북도는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콘크리트 구조물이 설치되어 하천 고유의 생태기능이 상실되어 수질오염이 심각한 하천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포항시 학산천, 구미시 이계천 등 11개 시군, 15개 하천에 사업비 총 389억원을 투입하여 생태습지와 자연형 여울․호안 등 생물 서식공간을 설치하고,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가로막는 보, 낙차공 등 시설물을 철거하거나 개․보수하여 종․횡적 연결성을 확보하는 등 하천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대폭 개선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 반을 가동하며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개소와 감염병전담병원 6개소를 차질 없이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29개소를 운영하여 법정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반려동물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국내 첫 확인됨에 따라 10일부터 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이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실시한다. * 발열, 기침, 호흡곤란, 눈‧코 분비물증가, 구토 설사 등 지난해 해외에서는 미국‧홍콩 등 15개국 83건이 확인되었고,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지난 1월 고양이 1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노출되어 감염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코로나19가 반려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는 사례가 없음에 따라 국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반려동물은 자택격리를 원칙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일부터 도내 코로나19 완치자(2월 9일 기준 2,780명)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회복환자 대상으로 한 국내 다양한 연구 결과, 후유증으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완치자가 가장 많았고, 그중 우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적 부적응 등 신경정신과적 장애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내 완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위하여, TV 자막방송(유선), 안전문자, 홈페이지 팝업 등 범도민 홍보를 통하여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학교급식분야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금품·향응 수수 등 ‘직접 부패경험 근절’을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be.kr)/참여마당/청렴신고센터에 학교급식 비리 고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금연 실천이 여느 때 보다 필요하다. 그렇기에 보건소 방문 이용이 불가한 자가격리 대상자들 중 흡연자에게 비대면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가격리자의 금연클리닉 이용은 1:1 화상 플랫폼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주식회사 위투브이 임원(공동대표 안진섭, 전여주)들과 KVL연구협동조합(준) 연구원들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두 단체는 자발적 협력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칠곡군 지역 어린이들이 설을 맞아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칠곡군아동센터 3곳에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진섭, 전여주 공동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편부·편모 어린이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도움이라도 내밀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20% 이상은 경부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ㆍ성주ㆍ칠곡)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59건이라고 9일 밝혔다. 사고 발생 구간별로는 경부선이 57건(2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서해안선이 22건(9%), 남해선이 20건(8%)으로 뒤를 이었다. 명절 연휴 교통사고는 2018년 43건에서 2019년 51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명절 이동 최소화’ 권고에도 불구하고 33건의 수치를 보였다.
경상북도에서는 2월 8일(월)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1월 25일(월) 포항지인모임과 관련된 확진자(포항#3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2월 6일(토)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설 연휴에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가 연예계로 확산되며 팬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했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은 장구 치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쌍둥이 여성 2인조 가수 ‘윙크’를 지목했다.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이하“건협 경북지부”)는 신축년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건강검진”을 새해맞이 선물로 권장한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가 지속세를 이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2017년도 노인실태조사. 보건복지부)을 갖고 있어 어르신들의 질병 조기발견 및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신축년 설날을 맞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는 한편, 청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상품 유통 환경의 변화를 가속화하여 지역 경기는 어려워지고 전통시장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이에 평소에도 칠곡지역 업체 및 상품 이용, 우리 농산물 소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던 칠곡교육지원청은 민족의 큰 명절을 맞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하기 위하여 전통시장으로 나가 장보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행정통합을 통한 행정체계 대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대구경북이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나가자고 제안한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9월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 김태일・하혜수 교수)를 출범시키고 기본구상안과 특별법안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3차례의 온라인 토론회에서 시도민은 상생과 균형발전을 주문하고 특정지역 재정 쏠림을 우려했다. 대구경북의 재정규모 비교 분석을 통해 팩트를 체크해 본다.
곽경호(칠곡1), 김시환(칠곡2) 경북도의원은 2월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칠곡군에 소재한 왜관지역아동센터, 섬김노인복지센터, 행복한마을, 성화노인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설내부 방문은 지양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들 도의원은 화장지, 세제 등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을 시설입구에서 전달한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또한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칠곡군 동명면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지난 5일 최근 돌풍으로 인해 주택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동명면에 기탁했다. 이현송 대표는 “동명면에 있는 기업으로서 주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재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정식 후 80여 일만에 생산한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벌꿀참외를 6일 출하했다. 칠곡군의 대표농산물인 참외는 꿀벌을 투입해 자연수정 함으로써, 맛과 당도 등 고품질로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참외산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및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하겠으며 고품질 안전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