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새마을회는 24일 경상북도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제17대 회장 이임식과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정희용 국회의원, 곽경호 도의원, 김시환 도의원,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새마을회장단, 23개 시군새마을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성현 회장(57)은 칠곡출신으로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경상북도는 24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보고회를 갖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철우 지사 주재로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쟁점별 대처방안 토론, 현장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는 코로나로 순연됐던 체전 개최 분위기 조성과 새로운 출발 다짐을 위한 것으로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임원 등 4만여 명의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등을 점검하고 경북의 첨단과학기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체전에 담아낼 방안이 논의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교육장 이숙현)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38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칠곡군 지천면)에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3일간 비숙박 통학형으로 운영하며, 버스 탑승 인원 제한,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을 3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라는 도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의 내용은 올바른 교육관, 인문학 질문법, 전염의 시대에 대비하는 지혜, 그림책 테라피, 인공지능시대 공감 스피치, 부모의 건강한 자존감 키우기, 대입제도 미리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1일까지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폭력·아동학대 등 위기 상황의 조기발견 및 대처를 위해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우울감과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와 회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 소속 23개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2020년 상담 인원은 전년 대비 48.9%(262,769명→134,173명), 상담 건수는 32.7%(117,679건→79,166건) 감소했으나, 비대면 상담 인원은 17.6%(2,769명→3,257명), 상담 건수는 14.8%(4,424건→5,077건) 증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가해 학생과 학부모 특별교육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525곳의 이수·치료기관을 지정했다. 도내 학교와 외부기관 등 총 459곳을 피·가해학생을 위한 상담 및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정하고, 66곳의 치료기관을 별도 선정해 학교폭력 후속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학교폭력 특별교육전담기관은 피해학생의 치유와 건강성 회복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가해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특별교육을 통한 선도로 재발을 방지해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이종구)은 최근 약목 시가지와 두만천 일원에서 직원 및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청년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마을 시가지와 하천변에 버려져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칠곡보와 오토캠핑장의 코로나 방역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종구 약목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하게 됐음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약목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군비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내 최초로 3년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근로환경개선, 사회적가치실현지원, 경영혁신컨설팅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5천만원씩 1억5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하여 2019년 4개사(근로환경개선 4), 2020년 6개사(근로환경개선 4, 경영혁신컨설팅 1, 구성원 교육‧훈련비 1)를 지원했다.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포남리소재 텃밭에서 협의체위원 및 석적읍사무소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사업으로 감자를 파종했다. 나눔의 텃밭은 무상으로 대여받은 휴경지에 농사를 지어 수익으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주윤중 민간위원장은 “올해 농사가 잘되어 더 많은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 약목면 동명사 주지 법운 스님을 비롯한 예하 스님들은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 휴지 50팩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약목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종구 약목면장은 “매년 물품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법운 스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4일 오후3경 칠곡군 왜관읍 소재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앱을 통해 언택트 사전등록 또한 가능하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장애인복지과 과장 이언우 외 3인은 23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충청남도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자 하는 충남지역 발달장애인 힐링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선진기관 답사를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기관현황과 주요사업 등을 청취하며 시설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언우 장애인복지과 과장은 “복지관의 주요사업과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칠곡군까지 방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충남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앞으로 건립되는 힐링센터를 통해 장애인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 유휴공간에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 대상기업을 3월 25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위해 정원의 새로운 영역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요조사 신청지에 대해 현지 조사 후 현지 여건 등을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개최하는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활성화를 위해 1964년부터 진행되어온 행사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4월 1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을 담당하는 연설비서관을 지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말과 글이 순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문장 속에 삶의 진정성을 담아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을 강의 할 계획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3월 23일 관내 초·중·고교 교감회의에서 1월부터 3월까지의 학교지원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담당장학사들의 업무 전달로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학교지원센터의 성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칠곡학교지원센터는 고등학교 교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내부 협의를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산로를 정비한다. 정비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노면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목 제거, 보행매트 설치 등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자고산, 효자봉, 시묘산 등 산행 수요가 많은 등산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지난 23일 석적읍 소재 장곡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 보행안전 핵심수칙을 홍보하고, 교통안전활동에 이바지 하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을 격려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다양한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북삼읍 북삼로 일원에서 군공무원,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 및 종업원에게‘청소년 보호법’상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또 학교 주변 및 지역 내 우범지대를 순찰해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행위를 계도하는 등 청소년 보호활동도 병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올해 전국 16개 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검진받은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보다 2월 한 달간 수검한 사람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의 검진가능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대상은 2020년도 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검진기간 연장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 불과 3개월 남짓 남아있다. 특히 종료가 가까워지는 5월~6월이 되면 그동안 검진을 미뤄왔던 대상자들이 몰릴 수 있어 검진 대기시간이 길어짐은 물론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어려울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공간과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마중물로 본격적인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 사용자 참여설계를 도입한 학교공간혁신 학교 공간 혁신사업은 사용자(학생, 교사, 학부모 등)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방법을 지원하는 학습공간 조성으로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단위 사업으로 5개교, 영역단위사업으로 43개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1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86억 원을 투자한다. 한편 2019년 7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선정된 예천 감천초등학교는 2020년 교육부 ‘학교는 살아있다’ 영상 제작 대상 학교로 선정돼 우수사례 학교로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예천 감천초등학교는 1, 2학년 교실과 복도, 단샘 무한상상실 등을 공간 재구조화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사용자가 만족하는 학교로 탈바꿈했다. 또한 1일 발명교실운영, 3D프린트를 이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수업환경을 제공했다. ◈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저탄소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기반 스마트 교실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가지 기본원칙을 두고 ‘디지털+친환경 융합형’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선정심의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2021년 대상사업 42교 71동을 최종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대상학교 선정 적정성 검토를 앞두고 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지난 1월 2021년 사업대상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022년 사업, 하반기 2023년 사업까지 선정해 사업기획부터 준공까지 약 3년 소요되는 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추진한 예천 감천초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해 학교 사용자가 만족하는 사람중심‧디지털전환‧공간혁신을 포괄하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학교시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