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제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2021 청소년참여위원회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로서 9~24세의 지역 청소년 중 공개모집과 학교장 추천으로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2명,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군 관계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위원 위촉식, 레크리에이션 및 각 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과 확산을 방지하고 마을 단위의 체계적인 방역망 구축을 위해 방역차량 5대를 추가로 구입해 읍면에 배치했다. 방역차량 추가 구입으로 칠곡군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더 넓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게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추가 구입 차량을 활용하여 버스 승강장, 운동시설 등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강화와 지역민들과의 방역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한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생 1·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 86,874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년 초 학생의 성격특성 파악 및 성장기 학생들이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발달 상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지방자치 주체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담은 메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제도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이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임종식 교육감은 “자치분권 2.0 시대! 따뜻한 경북교육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지목했다.
경상북도에서는 4. 4.(일) 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4. 3.(토) 확진자(포항#528)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 3. 20.(토) 확진자(경산#9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4. 2.(금) 확진자(경산#1,025)와 동선이 겹친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4.(일) 확진자(경산#1,03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청소년 기자단 발대식’개최 칠곡군은 지난 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으로서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11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지역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됐다.
4.7 재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가 선거 승리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는 지난 2일, 당협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후 2시에 서울 강북구 수유동 수유역 인근에 집결한 광역·기초의원들은 수유역 횡단보도에서 거리인사를 드리는 한편, 수유역 지하철 출입구 방역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칠곡군이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총4개 분야 36개사,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으로 해외출장 애로를 겪는 기업체에 긴급지사화 서비스 및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오는 4월5일부터 약27개사를 모집해 연말까지 1억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을 희망하는 칠곡군 소재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참여가능하며 칠곡군청 및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 ,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희망하는 사업에 중복지원 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 회원 30여명은 지난 2일 출근시간대 왜관 로얄사거리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종이타월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법질서 캠페인을 가졌다.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 '문화공정'으로 진화해 가고 있으나 현 정부는 이를 바로잡기는커녕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에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했다. 또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부 산하기관의 '중국 역사왜곡 대응' 예산이 이전 정부에 비해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한복과 김치, 손흥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문화와 스타는 모두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복의 ‘한푸 논란’, 김치의 ‘파오차이 논란’, 축구스타 손흥민의 ‘손북공정 논란’ 등이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이를 바로잡기는커녕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병석 국회의장 등 정부·여당의 고위 인사가 중국 공산당 기관지에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여권의 친중 행보를 놓고 여전히 중국을 섬기는 '사대 모화사상(慕華思想)'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중국판 위키피디아의 캡처 화면이 올라와 우리나라 국민의 분노를 샀다.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중국판에 '조선족'을 검색하면 역사적 위인부터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우리나라 유명인을 별다른 설명 없이 조선족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세종대왕, 윤동주, 김구, 김연아, 이영애,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박정희(전 대통령) 등을 조선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족은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로, 주로 1945년 이전 동북 지역으로 이주해 거주해온 한민족 집단을 가리키지만 엄연히 중국 국적의 주민이다. 그러나 현 정부가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은 친중(親中) 사대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고구려·발해 등을 자국 역사로 편입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연구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을 진행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4년 교육부 산하 고구려연구재단을 발족했고, 이 재단은 2006년 출범한 동북아역사재단으로 통합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부 산하기관의 '중국 역사왜곡 대응' 예산이 이전 정부에 비해 4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2021년 '중국 역사왜곡 대응 사업' 예산은 4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2017년 예산보다 62억원 정도 급감했다. 반면 '일본 역사왜곡 대응' 예산은 2015년 8억4500만원, 2016년 16억1800만원, 2020년 24억8100만원으로 증가했다. 배준영 의원은 "최근 김치부터 한복, 윤동주 시인과 김연아·손흥민 선수까지 자국민이라 우길 정도로 중국의 역사왜곡과 동북공정은 계속 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감소한 것은 당초 동북아역사재단 설립 목적에도 어긋나는 만큼 관련 예산과 인력을 늘려 중국 역사왜곡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지난 3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제31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석전중학교 3학년 김찬 학생이 그레고로만형 60kg급에서 3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찬 학생은 “대회 준비를 위해 연습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지만 3위로 입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교장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운동하여 더욱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일 LG생활건강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후원한 2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도내 57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고루 배부하여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천 5백여 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과 함께하는 봄맞이 생활용품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도 광역지원기관으로 연계하였고, 지원용품은 샴푸, 린스, 치약 등의 세면용품과 햄, 꿀 등의 식료품이며, 이 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안마봉 32박스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확진된 경주시 거주 ○○○씨(여, 만 79세)는 최근 과수원 작업과 밭일 후 발열 의식저하 등의 증세로 D종합병원 응급실 방문(3.26)하여 입원치료를 받다가 사망(3.28) 후 SFTS 양성 판정(4.2)을 받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2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예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남학생 21종목, 여학생 19종목, 중학교 남학생 36종목, 여학생 29종목에 포항을 비롯한 9개 시와 3개 군(청송, 예천, 봉화)에서 선수 2,057명, 임원 352명 등 총 2,409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왜관중학교(길만철 교장)는 4월 2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급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나아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에는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업중단 예방, 친구 사랑에 관한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과 선생님을 반갑게 맞이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고, 학생들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4월 2일 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지원센터의 칠곡edu버스 지원 업무는 칠곡교육지원청에서 4,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제공하는 업무이다. 학교에서 이용 신청서를 성해서 학교지원센터로 보내면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버스 임차 및 계약 등을 진행하여, 정해진 날짜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버스 임차에 필요한 비용도 모두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지불한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80분간(오후4시~5시30분) 5회기에 걸쳐, 초등학교 1~2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 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가족 집단상담 '자람'을 운영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코로나 블루 해소와 부모 자녀 사이의 애착 형성 및 관계 증진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Zoom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집단상담 “자람”은 가족이 동화책을 함께 읽고 생각거리를 나누어 스스로 깨닫는 독서치료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지 작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부모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는 건강한 화법을 배우고 적용하며, 교감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홍보, 행사,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힐링&필링 체험은 지역주민(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 비즈 공예’를 운영하고, ‘모범이용자 표창’, ‘순간포착! 우리가족 집콕 독서’,‘대출하Go~상품받Go!’, ‘미니 명언집 배부’와 인도 생활용품 전시와 다문화 이해 퀴즈 등을 운영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지난 4월 1일 재개관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로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4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관람객에게는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가능한 전시연계 활동지 및 기념엽서 등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해소를 위해 2021학년도에 도내 61개교(중 34개교, 고 2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한다. 대안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 내 별도학급을 설치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도내 8개교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