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난 5개월 동안의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및 업무 지원을 되돌아보는 협의회를 갖고, 그동안 경북형 학교지원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 설문조사, 타시·도 교육청과의 협의회 등을 여러 차례 가졌다. ▶학교지원센터 출범 칠곡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센터장인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1명, 주무관 4명이 배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실질적인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어려움 및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방안에 대해 교직원들과 30여차례 모니터링과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군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칠곡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간판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실효성 없고 획일적인 간판정비사업의 실패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획일적인 간판디자인을 업종과 거리특성에 맞는 세련미와 다양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두었고, 원색적이고 지저분한 창문 썬팅은 모두 제거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게 재 디자인 했다.
칠곡군 가산면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지난 29일 학상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지난 4월 가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23일간 실시한 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에서는 총 15개 부서에 대하여 114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등 우수사례 1건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촉구” 등 시정요구 2건, 그리고 “예산낭비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등 건의사항 19건을 포함한 총 21건을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3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장치 마련은 물론, 도로 정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 지역 고유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12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대가야 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대가야읍, 6억원)과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쌍림면, 3억원)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예정이며, ▲쌍림 용담들 용배수로 정비공사(쌍림면, 3억원)로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의 경우 ▲마수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사업(가천면, 5억원)과 ▲읍면동 마을재난대응체계 상황관리?예보시스템 고도화 사업(4억원), ▲예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성주읍, 3억원) 등 총 12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특히 가천면 마수리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긴급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짓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최대 전투인‘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군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멘디스 대사는 전(前)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멘디스 대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애국동산 등의 호국의 다리 양안을 따라 조성된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방문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상북도 민선7기 3년(2019∼2021년) 동안 국비 138억 원을 확보, 민선 6기 같은 기간(2015∼2017년)의 65억 원보다 73억 원을 늘려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비를 포함한 국고보조사업비 규모 기준으로는 273억 원으로 민선 6기의 91억 원보다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난해 규모가 큰 콘텐츠인프라 조성 국비사업을 대거 유치한 데 힘입은 것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들은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피로감과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노화증상 뿐만 아니라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9일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치안상황 보고체계 구축 등 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실무협의회는 경상북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의 근거하여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 조정,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실무기구로서, 구성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공동의장으로 하고, 위원은 자치경찰사무관련 부서장으로 하여 자치경찰위원회 2명, 경북도청 6명, 경북경찰청 4명, 경북교육청 1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하였다.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28일부터‘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만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북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2020년 기준 연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로 저소득이어야 하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임대차 계약에 의거 임대인에게 임차료를 부담하고 있고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인 사람이어야 한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시․군과 함께 ‘청렴도 동반상승협의회’제1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도와 시군의 2020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청렴 시책을 화두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협업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8일 2021년 상반기 소방활동 우수대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활동 우수대원 표창이란 계급·분야별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대원을 선발하여 사기진작 및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표창을 받은 대원은 총 4명으로 최우수대원 소방장 강민구, 우수대원 소방사 김민석, 모범대원 소방장 권광진, 소방사 장성정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곡소방서는 시민이 안전과 생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장 옆에서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9일,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대표 이철우)에서 임주승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저소득층 미래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도내 대학생, 청년 등 우수 인재 육성과 더불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추진 및 재원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조성된 기금은 전액 경북 도내 저소득세대 학생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계숙)은 2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오랜만의 현장체험 학습이라 출발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동으로 출발하여 퇴계종택에 도착하니 종손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종손 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옛 선비들의 삶을 배우고 직접 써주신 조복(造福)이라는 글자를 받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산서원을 둘러보면서 퇴계 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해 배우고 수련원에서 정심 투호를 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29일 권양우 시낭송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 표현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본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시울림으로 인성교육 실천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주제는 ‘시낭송,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시낭송이란 무엇인가? 학생들의 인성 형성에 어떠한 도움이 되는가?’ 에 대한 이론을 기반으로 시를 낭송하는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의 주요내용은 ‘시낭송이란? 시낭송의 요소, 시낭송 이미지 메이킹, 시낭송의 실제’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상세하게 배우고 시에 대한 끌림과 떨림, 울림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발송하여 참전국 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6.25전쟁 참전 22개국(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 주한 대사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웠던 참전용사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학교 놀이수업학기제-중학교 자유학기제-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 운영하는 ‘초·중·고 전환기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 전환기교육’은 상급학교로의 전환(초→중→고)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급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 적응을 가져다 주기 위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임차인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지난 28일 101호 회의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폐교를 포함한 공유재산 사용료 및 임대료 감면을 연장하는 계획을 의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3년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도정 운영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린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천하기 위해 그 동안 지구 열 한바퀴가 넘는 강행군(44만km)을 펼치며,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에 눈물마저 말라버린 우리의 서민경제에 한줄기 단비라도 내릴 수 있도록 여전히 할 일이 산더미 같고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