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 해외유입 4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7월 31일 확진자(구미#7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31일 확진자(칠곡#19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31일 확진자(칠곡#1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2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9일 확진자(구미#723)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일 확진자(구미#739) 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하계휴가 기간인 8월 1일부터 칠곡군을 시작으로 성주군과 고령군에서 국민의힘 당원모집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캠페인을 통해 당원모집은 물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일(일), 왜관시장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입당신청이 이어졌으며, 왜관지역의 곽경호 도의원과 한향숙 군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신사현·박은화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정한석(중앙위), 박남희(여성위), 육정근(홍보위) 지회장과 당직자 등이 함께했다.
석적읍 기관단체협의회는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 세대의 출산을 이끌어 내기 위해 ‘내고장·내직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과 석적참외작목회는 지난달 29일 석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알고보면 살기좋은 석적읍, 살아보면 빠져드는 칠곡군’ 슬로건으로 관광객에게 생수를 전달했다. 조대환 조합장은 “석적에 살고 있는 주민이자 대표인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의 행복한 석적 살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을 위해 각종 환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석적읍 여성 농업경영인회, 여성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도 지난달 30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캠페인을 이어갔다.
칠곡군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심리지원 사업인 ‘내 마음으로 로그인’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내 마음으로 로그인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QR코드를 통해 자가진단 문진표로 접속 후 검사결과를 문자로 받아보고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자가진단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주민 중 46%가 전화 상담을 받았다. 또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경우 희망자에 한해 등록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동석)는 지난 30일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부터 1개월 간 40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 법률 특강, 기초재배기술 교육, 6차 산업의 이해, 농업경영체 및 인증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귀농인에게 생소하지만 필수적인 농지, 토지 구입에 관한 법률 교육과 전반적인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경영체와 농업인증제도, 농산업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방법 교육 등을 통해 영농정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디오디자인 이경섭 대표는 지난달 30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 및 24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쌀과 성금을 기부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칠곡군에 전달했다. 한편 이 대표는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단장을 맡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3천 2백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이 쏟아진 가운데 칠곡군은 부품생산 업체와 관련해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칠곡군에서 13명, 구미시에서 5명, 포항·경주시에서 각 3명, 경산시에서 2명, 의성·울진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지난 29일 확진된 '구미 723번' 환자의 접촉자 10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칠곡군 북삼읍 부품생산업체 동료 직원들이다. 이들 10명 모두 구미·대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19 검사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확진자 집계를 하기 때문에 칠곡군 확진자로 통계가 잡혔다. 칠곡군에서는 또 지난 30일 확진된 '구미 726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구미 7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7월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16일 확진자(충북 영동군)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4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9일 확진자(구미#72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29일 확진자(포항#768)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30일 확진자(경주#529)의 접촉자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경주#50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30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25일 확진자(의성#1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경기 의정부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3명으로, 현재 346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북도(이철우 도지사)와 대구시(권영진 시장)는 30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 1주년을 맞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성공 기원, 새 하늘길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30일 경북도청 안민관 전정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신공항이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공동후보지로 최종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공항을 제대로, 빨리, 잘 만들자는 시도민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시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인사말 ▷시도민 영상메시지 상영 ▷타임캡슐 저장 ▷조형물 제막 ▷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제도*’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신문고 :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했을때 전화(국번없이 128), 인터넷 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제도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7497건으로 신고방법은 전화가 5391건(71%)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도 1763건(23%)으로 분석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2021년 여름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4학년과 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서로 함께 극복하는 코로나19’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4일 동안 개교식 때 받은 페스트>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이 뿌듯했다”, “전염병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코로나19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세균과 바이러스 실험도 하고 마스크 줄 만들기도 해서 재미있었다”, “집에 있었으면 지겨웠을 텐데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수업을 해서 좋았다”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사립 전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가족 모두의 폭넓은 청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질의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과 관련한 소재로 청렴 소문내기, 나에게 보내는 청렴 편지, 청렴 캐릭터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온학교’ 여름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는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여름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력 회복에 집중한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폭염(가뭄)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점검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장 점검결과 아직까지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일부 산간지역 밭작물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가뭄)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7월 29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경산시 소재)을 방문해 현업 종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에 따른 애로사안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확인은 2019년 코로나 발발 후 현재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1만 여건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을 격려하고,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확인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차단에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비대면․디지털화 시대 지역의 사회적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하여 코로나 이후 실효성 있는 정책에 필요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내달 말까지 수출기업인 등 필수목적 출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직접 접수하기 위해 백신접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필수 활동 목적 해외 출국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신청접수·심사·승인 업무를 7일부터 질병관리청 및 소관 부처에서 이관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8일 현재 총257건 접수하고 총242건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승인 대상자들은 올 9월 말까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멕시코, 베트남, 이집트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금형, 수출장비설치 및 시운전, 신규 모델양산 및 현지 관리자 양성, 설비가동 및 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출장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은 6월 21일부터 4주간‘경북자치경찰에게 말해주이소’라는 제하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서 경찰활동과 관련해‘주민 생활안전 분야’(2307명/45.8%)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반해‘사회적 약자보호 분야’(1845명/36.6%)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에 대한 경찰 활동에 대해 불만족을 나타내는 도민들은 전체 12.0%(605명)를 차지했다. 도민들의 생활 안전을 가장 위협하는 장소는 ▷유흥·번화가(58.7%) ▷주거 지역(46.8%) 등을 우선 꼽았다. 이는 1인 여성 가구가 늘고 있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사건·사고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부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경상북도 동료지원가 양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료지원가(Peer Support Provider)는‘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도움이 필요한 동료에게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정신재활시설협회와 연계해 경북형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구축했다.
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훈련생과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소방학교 제1생활관에 심신안정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신안정실은 폭염과 고된 훈련으로 지친 교육생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KB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 실내공간은 편백나무로 마무리 하고 안마의자와 눈 마사지기 등 심신 치유기구 6종 10점을 배치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39명을 대상으로 15시간 과정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시기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진행 절차별 준비 유의점, 학생안전사고대처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재난 안전교육, 화상․동상 대처법, 골절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연수로 실시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반고·자율고·특목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2015 교육과정 일부 개정,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 안내, 진로 설계 지원 교육과정의 필요성 인식,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