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2일,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사, 즐거운 유아, 따뜻한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유치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개정누리과정의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석적유치원 김정은 교사와 남율유치원 박시은 교사의 수업 실천 과정 사례를 발표하였다. 또 두 번째 주제 강의로 동요작가 이종일 강사님을 초청하여 유아의 말과 시로 만든 동요를 소개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하는 독도교육올림픽 행사 중 매주 수요일 독도 사랑 퀴즈대회를 하고 있다. 독도 사랑 퀴즈대회는 경북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dokdoschool.gyo6.net) 누리집에 접속해 팝업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경북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총 4회 진행되는 퀴즈대회는 총 20개의 문항이 출제되고 학생들은 30분 동안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4일 초·중·고·특수학교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활용을 위한 ‘2021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정보경진대회, 오후에는 e스포츠 대회로 나눠 운영했다. 정보경진대회는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SW코딩, 인터넷검색,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로봇코딩 등 7개 종목에 39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에서는 7. 13.(화) 코로나19 국내감염 19명,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영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7.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7. 13.(화) 확진자(영천#110)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 9.(금) 확진자(포항#701)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7. 12.(월) 확진자(인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부산시 남구 일반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3명으로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7. 12.(월) 확진자(경기 성남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 대구시 동구 일반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대구시 중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대구시 수성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문경시에서는 7. 1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대구시 남구 유흥주점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0.1명으로, 현재 1,96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3일,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호남 일대 현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현안 청취 등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서정숙 의원(비례·강진군 동행의원),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익산시 동행의원) 등과 함께 전남 강진군 피해 전복양식장을 시찰하고 전북 익산시 중앙시장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인문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9일 대한민국 전통식품(주류) 명인으로 지정된 곽우선 대표의 석전상온전통주가를 찾았다. SBS 특별기획 '백두대간 인문캠프'의 주인공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이날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동산재에서 석전상온전통주 제조 과정을 지켜보았다. 최 교수는 "4대에 걸쳐 대과와 한림을 지낸 선조의 얼이 깃든 칠곡지역 명문가 광주(廣州)이씨 재실 동산재에서 처음으로 백련꽃을 따는 체험과 함께 백련화주 설련주를 빚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10대까지 그 비법의 맥을 이어온 곽우선 명인의 열정을 느꼈다"며 "일제 시대 등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300년간 이어온 전통이 인문학의 기초이고,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라는 것을 알게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노장 철학의 대가로 알려진 최 교수는 국내 최고 석학이 모인 인재육성기관 건명원(建明苑)의 초대원장을 지냈다. 통찰력 있는 강의로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탁월한 사유의 시선’, ‘나홀로 읽는 도덕경’ 등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집필했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석전상온전통주가는 전통주의 10대 계승 위해 곽우선 대표의 부군 이기진 씨의 딸 이선규-며느리 이정은 씨에게 전수하고 있다. 7월에만 피는 백련을 채취해 가양주를 빚는 석전상온전통주가 '설련'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 명주로 지정받았다. 석전상온전통주가 백련화주 '설련'은 오늘날까지 9대를 계승해 이어오면서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 음주문화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에 자연의 변화와 계절성을 담고 있는 조상의 정신적 문화가 배여 있는 데다 조상의 자연관과 풍류정신을 엿볼수 있다. 특히 '雪蓮'(설련)은 뜻 그대로 눈 속에 피는 연꽃처럼 풍류문화의 정점에 올곧은 선비정신까지 깃들여 있어 이 술을 마실 때나 마신 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을 보여서는 안된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흔히들 타인과 약속을 하거나 지나가는 인사로 "언제 차 한 잔 하자"고 해 놓고 막상 만난 자리에서는 커피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다반사다. 서양에선 차와 커피를 확실히 구분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 과거 즐비했던 다방(茶房)은 거의 다 사라지고 커피전문점으로 간판이 바뀌었다. 차(茶)나 음료 등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인 '다방(茶房)'을 순수 우리말로 하면 '차방', '찻집'이다. 그만큼 커피에 밀려난 국내 차(茶)의 현주소를 말해준다. 우리가 다반사로 사용하는 '다반사'라는 용어도 문제가 있다. 다반사(茶飯事)에서 다는 차 다(茶)자이고 반은 밥 반(飯)자이다. 사전적 의미는 "차(茶)를 마시고 밥(飯)을 먹는 일이라는 뜻으로, 보통 있는 예사로운 일(事)을 이르는 말"이다. 항다반사(恒茶飯事)의 준말이다. 우리 민족이 얼마나 차를 마셨기에 이 말이 생겨났을까. 다반사란 말은 중국에서 적용되는 말이다. 중국 속담에 '아침에 차 한 잔은 하루를 활기차게 하고, 정오에 차 한 잔은 일을 즐겁게 하고, 저녁에 차 한 잔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피로를 풀어 준다'라는 말이 있다. 중국인의 차 사랑은 맑지 않은 물을 정화해 마시는 데서 시작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의 효능과 차 문화가 이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잡으면서 중국이 '차의 나라'가 된 것이다. 그러나 새천년(2000년)과 함께 커피 소비가 급증하면서 중국은 커피 대국으로 부상했다. 차 생산지에서 커피생산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의 커피 소비도 급증하고 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서구 문화가 유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스타벅스 같은 국제적 커피기업들은 원재료 조달을 위해 중국 차의 고향으로 알려진 윈난성(雲南省)에 법인을 세워 커피의 주요 생산지가 됐다. 우러나오는 맛과 향을 지닌 차가 기호품이었던 중국인 특유의 '만만디(천천히)'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빨리빨리’ 문화에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한국 국민의 1인당 연간 차 소비량은 50g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차보다 술을 훨씬 많이 마신다. 이같은 음주문화로 생겨는 말이 ‘음주망국(飮酒亡國) 음다흥국(飮茶興國)’이다. 술을 마시면 나라가 망하고, 차를 마시면 나라가 흥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차 단체 대표나 원로 중에서 차가 술보다 좋다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술을 비하한 이 말을 자주 인용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말을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이 했다고 하나 다산이 이 말을 했다는 기록이나 저서는 없다. 다산(茶山) 정약용은 호에서 보듯이 차를 누구보다 좋아했다. 다산은 유배지에서 술독에 빠졌으나 차를 마시면서부터 정신을 차렸고, 위대한 저술을 대거 남기게 됐다. 그의 호는 지명에서 온 차나무가 많은 산 '다산(茶山)'이지만 이를 거꾸로 하면 '산다'가 된다. 다산은 술에 찌든 몽롱한 삶에서 맑고 깨끗한 차의 삶으로 바꾸면서 다시 살아났다. 한국 최고의 지성이자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교수의 차와 술에 대한 전설 같은 이야기를 들어보자. 차(茶)는 깨어 있는 물이고, 술은 잠들어 있는 물이다. 전설에 의하면 차(茶)의 나무는 달마의 눈꺼풀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잠자지 않고 수도를 하던 달마가 어느 날 너무 졸음이 와서 자신도 모르게 깜박 졸았다고 한다. 그는 그것을 크게 뉘우치고는 다시는 수면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눈꺼풀을 도려내 뜰로 내던져 버린다. 거기서 싹이 나 나무 한 그루가 자라니 그것이 곧 차(茶)의 나무라는 것이다. 차는 잠을 몰아내는 각성의 물이다. 달마의 눈처럼 늘 깨어 있는 물, 사람들은 거기에서 수면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다. 칠곡차문화회 배외자 회장은 "다기(茶器) 등을 갖춰 차를 즐기려면 커피에 비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선입견 때문에 차를 멀리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차는 사치와 허영이 아니라 차를 우려내는 과정에서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고 상대와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매개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초스피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조급한 습성에 따른 병폐는 물론 소통 부재에 따른 오해와 충돌은 차 마시는 문화가 해결해 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들게 '집콕'하는 사람들에게 차 한 잔을 권했다.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관 벽에 찌꺼기처럼 침전물이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서 각종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상동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도 실·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해‘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총회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총회는 공동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안내, 민선 7기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 및 향후 도정 방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동위원장은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곽지영 포스텍 교수가 위촉되었고, 이도선 동양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 등 10명은 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경상북도는 산림환경기능 증진과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를 추진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 보장’의 일환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의 숲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산림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녹색자금 약 328억 원을 투입하여 실내‧외 숲 환경 조성과 보행약자의 숲 접근성 향상을 위한‘녹색인프라 확충분야’,‘숲체험‧교육 지원분야’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예체능 활동을 중점으로 한 자율재능학교 3년을 마치고 2021년 자율재능후속지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적 소양을 기르고 다양한 미적체험을 경험하도록 '나도 화가'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전교생이 박성룡 시인의 '풀잎'이라는 시를 암송하고, 싯구를 나눠 한지에 그림글자를 썼다. 그림글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업도 함께 하였다. 학생들은 한혜경 작가의 한지를 받아 그림글자를 시의 분위기에 맞게 그리고, 이 후 작가의 염색활동을 통해 변화된 그림을 전시회를 통해 감상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작품은 <화려한 향연>이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는 가산수피아 미술관 1층에 전시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13일에 발표된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21년도 방위백서』에서 2005년 이후 17년 연속‘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1970년부터 발간한 일본 방위백서는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했으며, 1997년 이후에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 이후에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시하고 있다. 말 탄 사무라이 묵화가 그려진 올해 일본 방위백서는 독도와 관련해 일본 고유 영토인 다케시마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방위백서 지도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했으며, 한국 방위 당국 측에 의한 부정적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경상북도는 13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1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정부가 부당하게 영유권을 주장하는데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2021년 방위백서에는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7년째 이어지는 영토 도발에 대해 항의하고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300만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석적유치원(원장 박선희)은 7월 13일 전체 유아 102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놀이를 실시했다. 연령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놀이로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독서 골든벨 놀이는 강당에서 연령별로 시간대를 다르게 하여 진행하였으며 만 3세, 4세는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문제를 듣고 O, X로 표하였고, 만 5세는 화이트보드에 정답을 적어 맞춰보기도 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안동도서관에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중학교 등 7교에 도서 등 7,791권을 보내기 위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윤 창의인재과장, 안동도서관 마원숙 관장,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박범근 지부장, 도서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되는 도서는 도서관 자체에 소장가치는 없지만 상태가 양호하고 이용가치가 높은 7,500권의 도서와 과년도 정기간행물 291권이다. 한국어 습득에 유용한 그림책 등 문학류를 위주로 과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두를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천을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다문화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비는 17개 시·도 중 경북교육청에서만 지원하는 특색사업이다. 올해 예산 3억원을 확보해 250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1가정당 연간 120만 원의 범위에서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부터 교외체험학습 신청, 승인, 결과보고서 제출 등이 온라인으로 가능한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온체험)을 운영한다. 온체험은 스마트폰, PC로 가정에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면 곧바로 담임교사가 접수해 담당자 결재, 학교장 결재, 교외체험학습 허가 문자 발송(학부모)으로 진행된다. 학부모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온체험 시스템에 접속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승인 결과를 문자 메세지로 안내받는다. 또한 결과보고서도 스마트폰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히, 결과보고서 제출 시 사진 첨부도 가능하며, 결과보고서 미제출 시 안내 문자도 발송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오전 김천 운남중학교(교장 박홍준), 오후 칠곡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 개교식을 블렌디드(온·오프라인)로 개최했다. 이날 오후 칠곡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도 ‘지성, 인성, 감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석적중학교는 석적읍 남율리에 연면적 11,90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친환경 인증 녹색건축물로 지난 3월 1일 15학급 391명(완성학급 25학급)으로 문을 열었다. 김천 운남중학교는 ‘역량을 키우고 인성을 가꾸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지난 3월 1일 일반학급 9학급 규모로 개교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연면적 13,058㎡, 33학급(완성 학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해 9월 준공했다. 이날 개교식은 환영사와 축사,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했으며, 식전 행사로 학생들의 관현악 공연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개교식을 지켜보고 개교를 축하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Wee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3차에 걸쳐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하는 권역별 사례회의 및 동료슈퍼비젼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발표자를 선정하여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어 적절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위기학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런 상담인력들의 상담에 대한 자기 인식능력 강화와 성장욕구를 촉진하는 자리를 통해 학생상담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이는 곧 학생에게 최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초등학생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1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요리, 과학로봇, 멘사셀렉트, 드론, 마술, 코딩, 음악줄넘기 등의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