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엔지니어링은 13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정신장애인 회원과 가족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일부는 화상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추석 연휴까지 후원받은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2018년부터 매년 명절인 설과 추석에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칠곡군은 군정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4명을‘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혁신,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추진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통해 자발적으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군은 각 부서 및 군민에게서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적극행정지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강당에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아내를 위한 헌신적으로 외조한 남편에게 시상하는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칠곡군여성회장 안정숙씨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온 남편 이홍석씨가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1년 상반기 '경북청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된 교통조사팀에 인증패 및 포상을 수여했다. '베스트 교통조사팀' 은 뺑소니 사고 등 사회 이목이 집중되는 주요사건에 대하여 도내 가장 우수한 조사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은 ’21년 상반기 뺑소니 검거율 100%를 달성하였으며 ‘20년 상반기 전국 교통조사 우수관서 선정 및 경북청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 ’21년 상반기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피해자들에게 공감받는 교통조사팀으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부터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온체험’(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 운영 △ 가정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이다. ‘온체험’은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학교장허가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승인, 관리를 위한 간편 온라인 시스템이다. 학부모는 ‘온체험’을 이용해 가정학습을 포함한 교외체험학습의 신청, 승인 결과,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스마트폰 또는 PC를 통해 쉽고 빠르게 신청·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7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작은 나눔! 큰 행복!’이라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경북경찰청 기동 중대 및 소방서 10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할 예정이다.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경북경찰청 기동2중대와 포항북부소방서를 찾아 지역 치안 유지, 화재 진화, 재난 예방, 인명구조 등 시민안전과 대민지원에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과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지역민의 든든한 버팀목 농협이 추석을 맞아 칠곡군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신선한 농산물을 최대 40 ~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5일간은 로컬푸드매장 전품목에 대해 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출하 농업인의 소득증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자연보호 협의회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많이 찾는 흰가람둔치와 동정천 산책로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고 구간별로 나누어 최소인원으로 둔치 및 산책로에서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칠곡군에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참여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판로개척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소셜비즈니스 아이템 검증과 온라인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크라우드펀딩은 군중 또는 다수를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 마을은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금상(1등)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에 전국 2천여 개 마을이 신청해 도 예선과 중앙의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5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서로가 멘토가 되어 우리 동네 모든 가게가 별 다섯 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웃 가게가 이웃 가게의 맛, 친철도, 위생상태 등을 전문가와 함께 평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상권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왜관읍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소상공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고졸 취업 여건 및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교육부 사업계획과 국고 지원에 힘입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이번 정책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로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일 감소, 실습시간 부족 등으로 기능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감소 되는 등 취업 준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함으로써 「선취업 후학습」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지원 대상은 직업계고 취업희망 재학생 및 졸업생, 학생을 지도하는 전문교과 교원이다.
경상북도는 지금까지 ‘2021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택 3970동과 비주택 385동을 해체하고 222동의 지붕을 개량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지역 내 6905동을 해체와 개량을 계획했고, 8월 말 기준 계획 대비 66%인 4577동을 처리했다. 한편,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 비산에 의한 도민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지난 해 보다 18% 늘어난 244억을 투입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칠곡군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확장현실(XR)스튜디오에서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사전 축전과 이달 15~17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본 축전으로 구성됐다.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축전' 메타버스에 입장해 사이버 축제장과 각종 축제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체험하려면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홈피(http://nakdongriver-peacefestival.or.kr)를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QR코드 리더 앱을 열어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축전 포스터 중앙에 있는 QR코드를 접속해야 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기술 등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사전 축전은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투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상세계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축전장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유리병에 담아 호국평화기념관 일대에 걸어두는 '평화 반디' 프로젝트 등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 6·25전쟁 3대 전승행사 중 하나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 제12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도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시대에도 대한민국을 위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상세한 내용과 비대면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검색해서 볼 수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승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로써 칠곡군의원 10명 중 7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2명이 더불어민주당, 1명이 무소속이다. 이상승 칠곡군의원은 '우리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깊이 인식한다'는 국민의힘 강령과 당의 이념이 자신의 코드와 맞아 입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6명의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민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지천·동명·가산은 물론 칠곡군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전국 최대 민간정원을 자랑하는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가산수피아'가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정상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하며, 추석 당일인 21일은 오전 10시 문을 연다. 가산수피아(숲의 요정)는 인근 대구·구미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캠핑장, 공룡뜰, 천년솔숲 황톳길&이끼정원, 분재원, 테마정원, 수피아미술관 등 자연 속에 다양한 시설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대규모 행사와 모임을 가질 수 없게 되자 가산수피아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핑크뮬리는 해마다 9월말부터 11월초까지 만개한다. 핑크뮬리는 가산수피아를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만큼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낭만적 핑크빛 물결을 이루는 핑크뮬리는 해질녘 붉은 노을과 함께 절경을 이룬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핑크빛이 유혹하는 가산수피아 핑크뮬리를 보기만 해도 추억과 낭만에 젖어들 것 같다. 특히 억새가 가을 바람에 일렁이며 솜사탕 같은 분홍빛 물결을 이루는 추억의 포토존은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 핑크뮬리의 꽃말은 '고백'이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이곳에 오면 연인과 가족의 사랑 고백이 저절로 나올 것 같은 꽃말이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기를 맡아 보자. 숲 가장자리에 피어 있는 구절초꽃도 눈길을 끈다. 과거 빙하기의 흔적인 암괴류(돌너덜)의 독특한 풍경도 볼거리다. 자연석으로 고풍스럽게 건축된 수피아미술관에서는 가을전시로 ‘치유의 공간’이라는 전시를 할 예정이다. 감성충전, 가족이 함께 미술관으로 떠나는 예술여행의 기획전시가 시즌별로 열리고 있다. 또한 놀이뜰에는 어린이 놀이 공간 시설이 다양하며, 그중 레일썰매는 최고 인기 시설이다. 가산수피아가 자랑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동물원 알파카랜드는 사랑스런 알파카를 가까이에서 만져보고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부대시설이 완비된 캠핑장과 14대의 가족형 카라반에서는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관광기념품 전시 외에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언택트 여행 경북 23선 등을 선 봬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을 선정‧표창하기 위해 17일까지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도청 각부서 및 시군에서 도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먼저, 도청 각부서는 ▷코로나19 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체육 진흥 ▷청년 및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관광 및 감동경북 등 5개 분야의 공로자를 선정해 추천한다. 시군에서는 각 지역의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에 대해 선정해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