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고 연휴 기간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한 서양화가의 그림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곽호철(사진) 작가로 SNS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챌린지’에 사용되는 공식 그림을 그렸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이번 챌린지는 곽 작가가 그린 그림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일반 국민의 70% 수준인 가운데, 디지털 가속화 시대를 대비하여 맞춤형‘디지털 포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장애인·저소득층·농어민·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72.9%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을 100으로 두고 측정한 수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규모 축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을 국무총리에게 제안했다. 이 지사는 숙박예약 취소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시도 참가자들이 숙박 시설 1인 1실 사용을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했다. 지난 17일 중대본에서 전국체전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하면서 대회참가 인원이 2만 6천명에서 1만 명으로 약 60% 줄어들게 됐다.
경상북도는 21년산 공공비축미 7만 4100t*을 다가오는 10월 상순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 산물벼 2만t, 포대벼 5만 4100t 올해 매입량은 전국 49만t(조곡)의 15%로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경북의 배정량은 지난해에 비해 2% 늘어났다. 매입기간은 산물벼는 10월 상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 건조저장센터(DSC)에서 수분함량 약 23%인 물벼 상태로 매입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환경부 국비 예산 619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5536억 원보다 656억 원(11.8%)이 더 늘어난 수치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주요 내역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기반 마련 필수 사업인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027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790억원 ▷저탄소생활 실천 지원 14억 원이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공급을 위한 ▷노후상수도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0억 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255억 원 등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25일 확진자(포항#1,2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2일 확진자(서울 성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포항#1,24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포항#1,22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5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포항#1,232)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칠곡#28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포항#1,24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서울 강남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5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17일 확진자(구미#1,2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구미#1,303)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3일 확진자(구미#1,29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4일 확진자(서울시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4일 확진자(대전시 유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왜관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하봉삼)은 지난 9월 24일 원아 37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과 함께하는 ‘놀이로 만나는 숲’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학습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유치원 운동장과 산책로를 활용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숲 해설 선생님과 산책로를 걸으며 여러 가지 모양의 나무도 탐색하고, 간단한 나무 체조로 숲체험을 시작하였다. 도꼬마리, 도깨비 바늘 등의 씨앗을 이용한 과녁 맞히기 놀이를 하며, 새로운 모양의 씨앗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2020~2030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도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북도 푸드플랜은‘지속가능한 건강먹거리, 도민이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비전과, 3대 전략 과제를 담았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9월 23일 환경사랑, 생명존중 교육의 하나로 나무 이름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학생회 임원들과 함께 왜관초 교목인 느티나무와 교화인 백목련 등 100여 그루에 나무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가 되어 화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줌으로써 학교내 나무가꾸기를 통한 생명존중과 관찰 학습장으로서 활용하면서 나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탐구활동도 겸하기 위한 환경사랑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이를 위하여 이름표에 QR코드를 부착하고, 학생들이 자세하게 나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지사장 김광만, 지회위원장 정용욱)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달빛 행복소원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겨워 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통시장을 이용해 구매하고, 지역사회 내 홀로 외로이 명절을 보내시게 되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9명으로 ▷ 9일 확진자(경주#93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16일 확진자(경주#97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6일 확진자(경주#969)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9일 확진자(포항#1,17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7일 확진자(경주#91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21일 확진자(경주#98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22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메타버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코로나 대응 의료진 위한 음악회가 '텐콕'으로 열리는 등 이색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또 칠곡 석담 후손 등 경북 명문가의 차례 예법도 변경됐다.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신현우)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텐콕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은 '텐트안에 콕 박혀'란 말을 줄인 신조어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칠곡군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포크 가수 양하영은 1983년 한마음이라는 듀엣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곡 '가슴앓이'를 비롯해 '갯바위' '말하고 싶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포크싱어상도 수상했다. 전통을 고수해 왔던 관혼상제 예법도 코로나19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 씨는 코로나19로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 차례를 5명이 넘지 않는 최소 인원으로만 지냈다. 코로나가 오기 전 명절 차례엔 20명 이상의 친인척이 참석했다. 칠곡군 지천면 신리 석담 종택에서는 추석 차례 전 석담 선생의 불천위(不遷位) 제사부터 지낸다. 불천위는 나라에서 큰 공훈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모시기를 허락한 제사다. 하지만 이번 불천위 제사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대기석을 별도로 마련해 거리두기를 지켰다. 종택 마당에 대형 천막을 설치한 후 제관들이 대기해 있다가 1명씩 마루에 올라와 절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Q.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정치자금을 필요로 하는 자가 직접 정치자금을 받을 경우, 제공자와 제공받는 자 간에 정치자금을 매개로 각종 비리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후원회라는 별도의 단체를 통하여 정치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후원회 제도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자는 각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원회를 통하여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도교육감, 도체육회장, 구미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사상초유의 고등부 단독개최 결정으로 위축된 체육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내달 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시작으로 대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내달 3일 강화군 마니산과 구미시 금오산에서 성화채화를 시작으로 공개모집한 798명의 성화주자가 경기장이 있는 13개 시군, 102개 구간, 1013km를 성화 봉송한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찌민, 러시아 연해주에 위로서한과 함께 민간차원에서 기부 받은 구호물품을 주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총영사관을 통해 각각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는 일일 9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시를 전체 봉쇄(Lock Down) 했고, 시민들의 외출도 금지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해외자매우호도시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민간차원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원을 추진했다.
약목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독거노인 등 경로당 어르신에게 도시락 350여 개를 전달했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2학기 인성교육실천주간(9/13~9/17)을 맞이하여 예술동아리가 준비한 문화예술공연, 전시 등 다양한 인성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활동 연계 인성교육으로‘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비대면 인성교육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9월 17일 금요일 6교시는 연극동아리 문우연만의 제30회 청소년 연극제 참가 작품‘죽은 시인의 사회’를 관람하고, 7교시는 WASAP(랩동아리), 마블러스(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스트링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최신 음악에서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외 체험학습이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강당, 학급 교실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지켜가며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학년별 교내 체험학습은 학년별 교육과정, 2학기 1-1-1 프로젝트학습 그리고 각 학년의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학생들이 어울려 수업시간에 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코로나로 인하여 교외 체험학습을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어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성 결손 회복지원 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는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학급 자율 프로그램으로 등교 축소로 인한 사회성 결손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심리·정서, 사회성 결손을 학생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