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벼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실시해온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10과정 12회로 구성 되어 양봉, 복숭아, 사과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식량작물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21년 쌀 생산 현황에 대해 돌아보며, 벼 품종 선택, 적기수확,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등 올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핵심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군 왜관읍 2산업단지에 소재한 ㈜삼성피엘티(대표 김민섭)는 지난 18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삼성피엘티는 지역 내 고용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편익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도민의 뜨거운 나눔 온정이 빛을 발해 지난해 338억 9400만원이란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총모금액 267억 5200만 원보다 71억 4200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99년 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한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의 경제상황과 인구, 경제규모 등을 감안했을 때 그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형 아이 행복 도정 시책인‘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신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원이 신속히 출동해 대구‧경북 소재의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8일(화) 14개 시·군(시 10,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1명, 해외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60명으로 ▷ 포항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총 25명(이용자 11명, 가족 9, 지인 5)이 확진 ▷ 포항 소재 요리주점 관련 15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7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3명이 확진 ▷ 1월 16일(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3명이 확진 ▷ 1월 11일(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17일 시작된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라며, “이 기본적인 입장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9년째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일본 외무상이 지난 17일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한 망언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로 즉각 중단할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도 망언은 아베 신조 총리 내각 시절인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 내각에 이르기까지 9년째 억지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14일 2022년 겨울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 3학년에서 5학년 23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지구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이 중 3일 이상 출석한 어린이 1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텀블러를 만드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은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은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1단계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북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여, 2020년 2등급에 이어 2021년 1등급을 달성함으로써 부패방지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학년도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 개선에 300억 원(626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초·중·고·특수·대안학교 751교, 유치원 232개원)를 점검하여 바닥, 천정, 배수로 등이 노후된 233교에 249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 내용은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급식시설 리모델링 ▲학생수 증가에 따른 급식소 증축 ▲소규모 시설개선 ▲급식종사자 휴게실 개선 등이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학교급식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정 협의회’를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장,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담당, 행정실장, 분야별 업무담당자 등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경북 학교급식을 더욱 안전하게,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학교급식 정책을 발굴한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7일(월) 12개 시·군(시 9, 군 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9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42명으로 ▷ 포항 소재 운동시설 관련 총 22명(이용자 14명, 가족 4, 종사자 3, 지인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7명이 확진 ▷ 1월 6일.(목)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쿠팡채널은 1월 24일 ~ 1월 31일까지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 성수기에 진행하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란계 밀집단지는 물론, 육계, 메추리 등 사육농가와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차단방역을 밀착점검하고 있다. 또 개별가금농가 전담관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점검사항을 확인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280만원 상당의 패딩과 양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지역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 유지는 물론 130여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 효령면에 위치하고, 최고의 정비 시설과 10여 명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있다. 지난해 소방차량 605대 1516건을 수리했고, 호흡보호장비 3415점을 완벽히 정비해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경북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5500만원이며, 17일 현재 경북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등록단체 883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자원봉사‧기부문화▷민생경제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6일(일) 12개 시·군(시 8,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7명, 해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5명이 확진 ▷ 1월 13일(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월 13일(목)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구미 소재 주점 관련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