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9일 10시, 북삼읍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성균관유도회 칠곡군지부 회원 및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로 시간을 편성해 어르신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2시간여동안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교육에 참가한 회원모두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건립에 앞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설계를 위해 최근 신축한 우수 중증장애인자립 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북삼읍장 및 장애인자활담당, 공사감독관, 설계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퇴직공직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7 하반기 퇴직공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포상은 일생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공직자중 흠결없이 퇴직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1년 간 한시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하여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5일 신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는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를 운행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9일, 도의회 1층 로비에서 '2018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60명의 도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이영우 도교육감, 김상운 지방경찰청장, 이태근 의정회장을 비롯한 도청 및 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진피해, 조류인플렌자 확산 우려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지만 알찬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8일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10일간 ‘꿈 찾아! 행복찾아! 셀프업(Selfup)!’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하여 실시한다.
경상북도는 9일 김관용 지사가 주재한 새해 첫 간부회의 자리에서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경북의 결의를 다졌다.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18. 1. 2 ~ 2. 28)'은 지방 4대 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의 적극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유도회 석적지회(회장 이성형)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글로벌 윤리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2018년 생활예절 인성교육’ 개강식을 석적농업협동조합 강당에서 가졌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식자재 공급납품업체에 대한 점검을 9일까지 실시한다. 칠곡군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식자재공급업체 4개소에 대해 사전 철저한 위생안전과 지도교육으로 안전한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꼼곰하게 점검한다.
칠곡군은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추어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중심 경제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창출을 군정 제일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기 위해 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칠곡군이 지난 한해 일자리 창출과 열린혁신 행정 추진, 군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 등 선도 행정을 펼친 결과, 정부부처 및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의미 있는 수상성과를 거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일자리분야의 수상성과이다.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5일 어르신의 전당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 서문환 부군수, 송권달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임원, 8개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규 도의원이 경북개발공사가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12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임감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결하였으며, 27일 경북도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신 소득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의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고품질 생산 지침서인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 길잡이’를 발간해 농가에 보급한다. 한-칠레FTA로 인해 포도 수입물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소비자 트렌드가 급변해 씨가 없고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포도가 호응을 얻으면서 고급 청포도 ‘샤인머스켓’ 품종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6차산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314억원을 투입, 6차산업체 운영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는 무술년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위해 “2018년 새해 금연 보건소와 함께해요!” 라는 케치프레이드로 담배 연기 없는 클린 칠곡에 발 맞춰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흡연습관에 따른 니코틴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폐기능검사, 소변니코틴 검사 등을 통해 흡연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설날을 맞아 인건비, 원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361억원(2018년도 총84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새해부터 달라지는 안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과 훈련을 강화, 도민안전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재난 복구계획 수립전 생활안정지원금 선지급 국민이 재난피해로부터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도 1월부터 자연재난 피해지원과 동일하게 생활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복구계획 수립전에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16년 3월 도청이전을 시작으로 유관기관·단체 유치와 각종 생활편의시설 설치 등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신도시 이전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우선 신도시 활성화의 근간이 될 유관기관․단체는 1단계사업 완공과 함께 이전한 도청 및 도의회, 경북교육청 등 행정기관을 시작으로 경북개발공사, 보훈회관에 10개 단체가 합동 입주하는 등 107개 이전 희망 유관기관·단체 중 32개 기관단체가 지난 연말까지 입주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