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7일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인증제 실시결과, 선정된 유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인증서를 전달하고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복지시설 인증제’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경영과 서비스 체계에 대한 표준적 기준설정과 인증심사를 통한 이용자 편익을 증진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15년 도입한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2월부터 미취업자를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주는 ‘2018년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지방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천여명의 인턴을 채용하고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최저임금(시급 7,530원)을 반영하여 인턴 월 급여를 160만원이상 지급토록 했다.
칠곡군은 대형 화재의 위험을 안고 있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을 전수 조사한다. 칠곡군은 이번 제천시 화재사고를 계기로 기존 건축물의 DB를 구축하여 소방활동 강화 등 기존 건축물의 화재안전성 보완에 활용하고자 ‘30층 미만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칠곡군은 이달 15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관내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전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주는 칠곡행복론[Loan]을 운영 중에 있다. 대출금액은 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이며, 상환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칠곡군에서 거치기간 동안 2% 이자를 지원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8년 무술년 새해의 시작을 군민과의 소통으로 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부터 오는 18일까지 백 군수가 직접 8개 읍면을 돌며 군민과 소통하는‘2018년 읍면 연두순방’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민선6기 후반기의 군정 방향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 왜관지구대가 경찰청 주관 2017년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되어, 지난 16일, 서장, 생활안전과장, 왜관지구대장, 경찰협력단체장 등 10명이 왜관지구대에 참석해 “베스트 지구대 인증패 제막식”을 가지고 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 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왜관중학교는 '제7회 옻골종합축제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개최해 모은 성금 235,300원을 전액 기탁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약 1시간 동안 학교 본관 기술실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한 '나눔 장터'에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 장난감, 도서, 가방, 도자기, 통조림, 의류 등 각종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였다.
기산면에 거주하는 정억순(80)씨가 지난 15일 이불 97채를 칠곡군 소속 산불감시원에게 전달했다. 칠곡군 기산면이 고향인 정억순씨는 경남 양산에서 침구점을 운영하면서부터 이불을 기부하기 시작했으며, 10여년 전 기산면으로 돌아와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지천면 MG경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수연)는 지난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20kg 50포(2,000,000원상당)를 지천면사무소에 지정 기탁했다. MG경명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십시일반 쌀을 모아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전자바우처)는 혼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가사활동, 신변처리 또는 이동보조 등을 지원하여 자립생활과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6세이상~65세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1~3급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장시설 입소자, 노인장기요양 급여를 받는 경우나 의료기관에 장기입원 중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대상은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활동지원 인정조사표에 따라 신체․기능상태 및 활동지원에 필요한 정도 등을 조사하여 지원시간이 결정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도비 추가 지원사업은 독거 또는 취약가구 장애인, 와상, 사지마비, 24시간 호흡기장착 장애인 등 기존 도비사업 대상자 자격 및 지원규모는 유지하되, 올해는 보건복지부 국비 시범사업(의미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인 포항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가자에게도 도비사업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본인부담금은 국비사업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만 무료이고, 차상위계층은 2만원 등 소득 수준별로 나누어지며, 도비사업은 무료이다. 이원경 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경북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2018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이트(www.mnuri.kr)에서 동시에 발급한다. 올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설 명절 등을 감안go 지난해 권역별 순차발급(2월17일~28일)과 온라인(3월1일)발급하던 것을 전국 주민센터․온라인 동시 발급으로 바꿔 수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예산 대비 16% 증액된 2018년 경상북도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1인당 연간 이용액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3,314명이 혜택을 본다. 또한 중복 혜택이 불가능했던 스포츠강좌이용권(기초․차상위계층 청소년 대상 스포츠강좌 수강비 월 최대 8만원 지원)도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와 중복 발급이 허용된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 격차의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1인당 1매(연 7만원)가 발급되고 세대 대표 명의 카드 1매로 세대원 카드 최대 15매까지 합산해 발급 가능하며, 카드 발급 기간은 ‘18. 11. 30일까지, 카드 이용 기간은 ‘18. 12. 31일까지다. 경북도는 지난해 23개 시․군에 문화누리카드 95,805매를 발급하였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92.89%, 이용률은 93.07%를 달성하여 광역도 단위에서 이용률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2016년 대비 발급매수 5,422매, 발급률 2.15%, 이용률 0.45%가 증가한 수치이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감축계획에 따라 올해 벼 재배면적을 6,595ha(전국 5만ha의 13.2%) 감축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사업의 본격추진에 앞서 16일(화)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시․군 담당 과장,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쌀 생산조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과장의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경북도 백승모 사무관의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추진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신청 희망 농업인은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및 마을대표 농가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을대표의 확인날인 또는 서명을 받아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수령 농지를 중심으로 하되, ‘17년 논 타작물 전환 농가도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단가는 조사료 400만원/ha,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ha, 두류 280만원/ha로 차등 지급, 일부 작물 편중재배를 완화시켜 수급안정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2. 12일(화) 도 농업인회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쌀 생산조정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 쌀값 안정을 위한 시책으로 쌀 생산조정제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쌀 수급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타작물 재배로 식량자급률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 할 계획이며 관계공무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1만 2천개 학생 동아리 가운데, 2017년 한 해 동안 탁월한 활동을 펼친 30개 동아리를 명품동아리로 선정하였다. 명품동아리는 활동의 충실성과 지속성, 1만 동아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례 공유 실적, 봉사활동 등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10팀, 중학교 7팀, 고등학교 13팀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운영비 지원과 함께 지도교사에 대한 교육감 표창과 명품동아리 인증서가 수여된다. 분야별로는 예술분야 오태중 뮤직프로듀싱 외 5팀, 체육분야 흥해공고 플라이트 외 2팀, 진로분야 김천석천중 비즈쿨연합 외 4팀, 인문사회분야 농암초 농암독서플러스 외 3팀, 자연과학분야 안동일직초 우리두리함께엮는 UCC세상 외 5팀, 봉사분야 경안여고 RCY외 2팀, 나라사랑분야 풍기북부초 독도나래 외 2팀이 선정되었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연간 400팀의 우수동아리를 선정․지원하였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하여 1만 동아리 리더캠프, UCC 공모전, 1만 동아리 대축제, 동아리 운영 우수교 지원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영우 교육감은“2018년은 1만 동아리 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어, 소통․창의․도전을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사회 역량 신장, 나눔 실천 등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고 학교 현장에 뿌릴 내릴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구소에서 육성한 4개 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오는 19일까지 공개 분양한다고 밝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재래종 고추 종자를 861농가에 분양한 바 있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다양한 특징의 재래종 고추가 많이 재배되었지만 수량이 많은 시판종 고추가 보급되면서 맛은 뛰어나지만 수량성이 낮고 병에 약해 재래종은 서서히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최근에는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 농가나 소비자들이 종자를 구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개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은 개장형인 극조생종 ‘유월초’와 ‘토종’이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재래종 고추는 재배지대가 낮을 경우 바이러스, 역병 등 병에 약해 재배하는 곳이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 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추 품종 육종과 재배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을 희망하는 자는 영양고추연구소(054-683-1691)로 신청하면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조건 준수를 전제로 50~100립까지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사드 보복, 북핵 도발의 영향으로 국내투자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에도 지난해 한 해 동안 5조 1,880억원의 투자유치와 8,48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관용 지사의 민선4기 12조 4,697억원, 민선5기 20조 9,656억원, 민선6기 6개월을 남겨둔 시점에 20조 1,945억원의 투자유치 등 민선 11년 6개월 동안 총 53조 6,298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 올해 경북도 투자유치 방향은 세계적 산업흐름인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차세대 먹거리를 찾는데 주력하기 위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복합문화․레저․힐링 공간, 신성장산업인 이차전지 소재산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에 발맞춘 태양광․풍력 발전사업 유치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과 공익가치 중심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골프장 등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 임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배후지역에 태양광모듈조립 등 신재생에너지 장비 및 부품소재 관련기업을 중점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풍력의 경우 민원 최소화와 규모화가 가능한 해상 활용방안에 주목하고 동해안 해상에 부유식 풍력발전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 연구소 등과 연계한 산․학․연 공동 협력을 통해 해양구조물, 조선해양기자재 배후단지 조성과 연관기업 유치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해외기업 국내유치를 위해서는 KOTRA와 협력하여 해외거점 무역관 7개소(독일 함부르크, 뮌헨, 프랑크푸르트, 미국 뉴욕, 시카고, 일본 오사카, 벨기에 브뤼셀) 지정 운영을 통해 외국인기업 관심투자가 발굴에 역점을 둔다. 수도권 기업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도내 시․군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도내 투자기업의 사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 만큼 신규투자 뿐만 아니라 기존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만족도를 높여 증액투자를 이끌어 내는데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칠곡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46명을 대상으로 '2017 겨울독서교실'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했다. '삼국시대 역사 속 인물들과 만나요!'라는 주제로 PPT, 동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이용하여 고구려, 백제, 신라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복주머니, 역사 속 인물 캐릭터, 미니병풍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왜관휴먼시아4단지는 지난 12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예와 전통의 칠곡향교(전교 배종찬)의 후원으로 단지 내 어린이 20명이 전통문화체험학습을 했다. 체험학습은 2시간동안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한복입기, 한복 착용시 예절, 다도·다식 체험, 기본예절과 실습, 전통 활쏘기 순으로 어린이들에게 매우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참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은 2시간동안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한복입기, 한복 착용시 예절, 다도·다식 체험, 기본예절과 실습, 전통 활쏘기 순으로 어린이들에게 매우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전통 예절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참교육의 시간이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전정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4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단체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년초에 혈액 수급 상황을 개선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클린5일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환경개선 정비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약목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아케이드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하여 철골 막구조(가로 32m 세로 20m 높이 9m) 형태로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1월에 착공해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오전 8시 38분경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왜관방향 4번 국도에서 이모씨(23)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와 방음벽을 잇따라 충돌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엔진룸에 불이 붙기 시작했으며,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와 동승자 안모씨는 사고즉시 차에서 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소방차 6대와 진압대원 14명을 동원해 20여분만에 완전 진화했다. 출동했던 강연찬 대응팀장은 “최근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가 도로에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을 수 있다”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