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인평체육공원 및 관내 학교 체육관에서 경북학교스포츠럽 초·중학교 칠곡군 예선대회를 분산 개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운동을 통해 공동체 생활에서 지켜야 할 준법정신, 협동심,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길러주고, 즐기는 운동으로 학업스트레스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 초·중학교 칠곡군 예선대회 각 학교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종목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상북도는 2일 구미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한 혁신전략과 5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G테스트베드 국가사업 선정(5.21),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6.28) 등 최근 굵직한 성과 이후 경북도 전자산업의 정책적 전환점이 마련되고 행복경제를 지향하는 경북 산업혁신성장 전략이 본격 구체화 되는 모습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가 이날 직접 발표한 경북도의 전자산업 혁신전략은 5대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5G테스트베드 국가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 실증사업 ▲스마트 홈케어가전 사업 ▲중소기업형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 ICT연구개발 특구 추진이 핵심내용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해양․수산제품의 동남아시장 홍보 강화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 현지에서 동남아 해양수산 전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4건 50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동남아 최대한류 시장이자 신흥성장 국가인 베트남과 신남방 경제허브 국가로 도약하고 있는 태국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기업의 판로 다각화와 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2일 지역의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해 나갈 6개 병원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존 등록기관을 재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신규의료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모집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는 의료관광 사업추진 의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획득 여부,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등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동국대학교의과대학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 등 모두 6곳을 의료관광 우수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동락관에서 민간보조단체 임직원, 예산낭비 도민감시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예산학교’문을 열고 보조금예산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경북도의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지방재정 현황을 비롯해 보조금의 편성, 집행, 평가 등 예산운영 전 과정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총파업 참여예정에 따라 학생, 학부모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에 총파업 대응 업무 매뉴얼을 통보하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긴급 상황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자체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도내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공립학교 769교 중 273교(35.5%)에 888명이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전체 조합원 수 7,896명의 11.2% 수준이다. 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647명, 돌봄전담사 106명, 교육행정사 61명, 특수교육실무사가 52명 순이며, 급식중단 학교는 159교로 집계되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7월 2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 청년 희망지원,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4곳에 총 4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일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장, 안연희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일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구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교육감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하여 난치병으로 치료 받고 있는 학생, 학부모와 치료를 주관하고 있는 의료진과의 만남을 가졌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본청 화백관에서 녹색학교가꾸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초‧중‧고 40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세부사업 설명과 우수 사례 안내,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사업의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함께 남성의 여성화장실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칠곡군 관내 공중화장실의 남·녀 공간 분리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남‧녀 공간 분리 사업은 칠곡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지난해 실시한 공중화장실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토대로 금년 1월부터 시행한 것으로, 공중화장실이 남‧녀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하나의 공간으로 되어 있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만들어온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앞으로의 역점사업 6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6개 역점사업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미래성장 지원체제 구축, 지속적인 학교업무정상화, 교육비 부담 경감, 농산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 소통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신남방 시장개척 및 새마을운동 확대를 위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문을 마친 후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도청에 출근해 실국장들과의 간부회의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1시부터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는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영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정발전 유공자를 비롯해 도청직원과 출자출연기관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행사를 열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경북호가 1년을 맞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7월 1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소회와 1년간의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취임 후 1년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들을 생각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현장을 누볐고,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해 가고 있다”며 취임 1년을 회고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 탁구부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린이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왜관초 탁구부는 홍진태 감독과 김영목 코치의 지도아래 철저한 훈련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단체전 전국 3위의 자리에 당당히 오를 수 있었다. 또한 3학년 선수는 첫 대회에서 당당히 3위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지난 25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69주년 되는 6·25전쟁 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낙동간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지역은 1950년 8.1 ~9.24(55일간)의 전투지로 삶과 죽음의 경계가 되었던 곳이다. 이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견학한 학생들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투지가 바로 우리 고장 칠곡에 있음을 가슴 뭉클해하며, 현장 답사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였다. 통일·안보 교육에 참가한 순심여중 1학년 김민서 학생은 "우리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이 나라를 위해 보이지 않는 숭고한 희생의 덕분임을 알게 되었다"며 기념관 주변의 청소 봉사활동을 자원하기도 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권순길 교육장은 “이번 다부동 전적기념관 견학을 통해 평화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님을 강조하며, 다부동 전투기간에 조국을 위해 희생한 경찰과 학도병을 잊지 말고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지난 24일 칠곡Wee센터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사 슈퍼비전(1차)』을 실시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은 평택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 차명호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모시고, 인간중심상담이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상담 개입방법에 대하여 슈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사례를 발표한 전문상담사는 “전체 상담과정에서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이 중요한 측면들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내담자가 부인하였던 감정을 수용하고 왜곡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해나가는 그 발걸음을 지지해줄 수 있는 상담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슈퍼비전을 통한 상담사의 꾸준한 자기 점검으로 상담이 한층 더 깊어질 것 같다”는 기대를 전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정철현 센터장은 “내담자의 자발적인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도록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하여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지난 28일 본교 1, 2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19명을 초청하여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전공안내 진로특강'을 실시하였다. 최근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선택 과목’이다. 그 이유는 2015개정교육과정으로 문·이과 양자택일이 아닌 과목선택권이 넓어졌지만 의외로 어느 학과에 지원할지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의 이수여부가 중요한 평가요소로 반영되는데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는 선택과목에 혼란을 느끼고, 맞춤형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대학교수들이 직접 방문하는 전공안내 진로특강은 신청에서부터 인기학과는 짧은 시간에 마감되는 등 관심도가 뜨거웠고 질문지를 준비해오는 열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전공안내 진로특강은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체험에 이은 진로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경영학과 외 18개 학과를 선정하여 다양한 학과의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학과를 해당 학과 교수들에게서 교육과정의 자세한 설명과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률 등에 대한 현실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정보 및 고등학교에서 준비해야 할 소양과 자질을 들을 수 있어서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인지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지난 4월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새로운 도서관인 글마루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이를 알리고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기를 바라면서 6월 한 달 동안 새 도서관 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매주 월요일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팝콘을 나눠 주었고,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게는 ‘독서맘&독서부를 이겨라’라는 주제로 책을 대출하고 학부모 명예사서 또는 독서부와 게임을 한 후 이긴 학생에게는 상품을 주었고 또, 한 달 동안 책을 대출하면 행운권을 주고 추첨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멀리 하였던 학생들도 쉬운 이벤트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앞으로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참여한 4학년 이○○ 학생은 “도서관이 새롭게 변해서 너무 좋고 앞으로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고 책도 많이 빌려서 읽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1년새 판매실적이 떨어져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신유통경로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가 최근 발표한 도내 23개 시·군별 농특산물의 판매실적에 따르면 칠곡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직매장 19억8800만원 ▶장터 4300만원 ▶온라인 등 3억6300만원을 합한 총23억94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직매장 27억6300만원 ▶장터 1억원 등 총28억6300만원보다 4억6900만원이 감소했다. 칠곡군을 비롯해 울진군, 문경시 등 3개 시·군의 판매실적이 줄어든 반면 구미시가 72억6000만원, 포항시 56억8600만원, 청도군 41억6200만원, 청송군 31억2900만원이 각각 증가하는 등 20개 시·군의 판매실적이 늘어났다. 칠곡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완주군과 함께 지난달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홍보·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칠곡군은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참외 2천200만원(900상자), 농산물 970여만원 등 총32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농업인들이 공급하는 동시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신유통경로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특산물 마케팅·판매도 SNS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경북도 관계공무원은 “경북도는 도매시장 등 전통적 유통경로가 아닌 로컬푸드 직매장, 꾸러미, 직거래 장터, 온라인 쇼핑 등의 대안 유통경로를 의미하는 ‘신유통 경로’를 통해 지난해 894억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꾸러미란 콩나물, 두부, 취나물, 달래, 유정란 등 농촌에서 직접 기른 제철 농산물과 음식 꾸러미를 소비자들이 정기적으로 배달받는 직거래 유통방식을 말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공무원은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청년창업농들이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 구미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중등 교육과정 전문가 100인 지원단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변경으로 학교 현장의 혼란을 막고 선택 중심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부터 모든 고등학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2학년부터 문과·이과로 구분되는 계열 구분이 완전히 사라지고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서는 전국적으로 우수하게 개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당곡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들은 후,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 확대를 위한 심도 깊은 분임 토의와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에 따른 현안 문제들이 논의되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도입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혁기를 겪고 있는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진로에 맞는 수업을 학생 스스로 디자인하고 설계하는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위해‘1교 1교육과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수업을 찾아 듣고,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도내 전 고등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