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7월 2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서 청년 희망지원,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구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4곳에 총 4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일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장, 안연희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우찬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전국 기획사업’은 총 4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이 중 ① 청년 희망지원사업「희망플랜 시즌1」② 취약계층 임신·출산 지원을 통한 초기 양육환경 조성사업 ③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수행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해 경북 곳곳의 사회문제 해결 및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청년 지원과 취약계층 임신·출산지원, 사회복지 종사자 보호체계구축은 현재 지역사회 및 복지현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이다”며, “이번 전국 기획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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