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오는 7월 10일부터 2019년 여름방학특강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초등대상 '힐링 독서논술',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교실', '플라잉 드론'등 3개 강좌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김영재 관장은 “다양한 방학특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 여름 칠곡군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의 열기가 어우러진 대학생들과 주민들의 인문학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석적읍 포남1리, 동명면, 금암4리, 가산면 석우1리, 가산면 송학2리, 기산면 노석1리 등 5개 마을에서‘2019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을 개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시행하는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조리원 250명 채용에 1,065명(4.3:1), 특수교육실무사 8명 채용에 318명(39.8:1)이 지원했다.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정연재)는 지난 6일 장애인과 가족들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 블루원워터파크에서 장애인가족 지역탐방을 다녀왔다. “함께하GO, 느끼GO, 성장하GO"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나들이는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겼고 부모들 역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평소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의 나들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연재 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주로 집에만 머물거나 남들이 가지 않는 비수기에만 여행을 가야하는 등의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사회적응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장애인가족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가족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겨울철·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이어서 지역 산업단지 등 공장·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도내 공장·창고 화재가 발생하였고 지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부주의 및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발생빈도가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칠곡소방서는 화재우려 장소에 시각적으로 경각심을 주는 화재안전 스티커를 제작하여 각 사업장에 부착하고 공장 관계자와 소방서간 화재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밴드도 운영하여 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사업장내 부주의 등 불씨관리, 용접작업시 안전 확보, 전기안전을 위한 노후 배선 및 기계류 안전점검 등 지속적인 화재안전을 위한 관심과 교육을 강조했고 유사시에는 인명대피와 신고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9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2018년~2022년까지 총 75개의 경북스타기업을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면심사,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 스톨베르그&삼일㈜, 계림금속㈜, ㈜부력에너지, ㈜미래인더스트리, ㈜지이, ㈜범비에스티, 원풍물산㈜, 옥해전자㈜, 농업회사법인㈜네이처팜, ㈜에이스나노켐, 에이펙스인텍㈜, ㈜에이치, 세영정보통신㈜, ㈜엠피코, ㈜대동에스엠, ㈜리테크 등 총 1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잡아센터 인근 꼬마농부 체험학습장에서 이철우 도지사, 도청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100여명이 함께 하는 ‘나는야 꼬마농부’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농작물 재배방법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도청어린이집 꼬마농부 체험학습장’을 마련했다. 텃밭 활동에 참여한 어린 원아들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옥수수와 들깨 모종뿐만 아니라 메리골드 등 예쁜 꽃들을 줄지어 심으며 무더위에 연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학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송혜숙)은 지난 5일 유치원 교실에서 ‘찾아오는 도예 교실 수업’을 실시 하였다. 문화 예술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 활동을 통하여 놀이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며 유아들의 꿈을 찾아가는 교육활동으로 제공 되었다.
칠곡 공립 매원초병설유치원(원장 전외분)은 지난 4일에 하늘 반 어린이 6명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 학습 전 안전한 체험을 위하여 전시실과 테마 공원에서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해보고 길을 잃었을 때 행동수칙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어보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8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방즐방,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하여 방학중 주요 업무 전달과 함께 학생 생활 안전지도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의와 학교급별 토의 활동이 진지하게 이루어져 교육 가족이 만족하는 칠곡 교육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차운철)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농촌지역 독거노인 가구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8일 칠곡지사 직원들은 칠곡군 왜관읍에 거주하는 김○연 할머니(70)의 노후된 주택의 창문, 출입문, 도배, 장판, 마루바닥 및 씽크대 등을 수리 교체하여 안락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작업을 하였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희롱·성매매 등의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진규 한마음 폭력예방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 등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아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소장은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개념과 유형에 대해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생활복지사 21명을 대상으로 전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규칙 및 시스템 활용 업무 등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 공동위원장 조재일,이인욱)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보송보송 이불세탁사업’을 추진했다. 보송보송 이불세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의 12여 가구에 맞춤형복지팀에서 이불을 수거해 대화세탁소와 협의체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세탁, 건조, 다림까지 마쳐 전달하는 사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25주년 기념식에서 교육부문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새로운 지도자상을 구현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교육감 취임 이후 안전체험관 개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학생 과학발명품대회와 과학탐구올림픽 대통령상 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만의 첫 종합 우승, 감사원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수상 등의 성과와 실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지역경찰 평가에서 왜관지구대 관리반 조성민 경장이 19년 5월 '이달의 지역경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지역경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지역경찰을 발굴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매월 우수한 지역경찰(지·파출소장, 순찰팀장, 관리반, 순찰요원 4개 그룹)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이달의 지역경찰(관리반)의 경우 경북 도내 131명을 상대로 탄력순찰, 공동체치안활동, 우수·미담사례, 112신고처리만족도, 범죄예방진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부터 10일까지 초․중등 관리자 65명을 대상으로 ‘독도, 그 푸른 목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제1차 독도체험탐방을 실시한다. 독도체험탐방단은 우리 땅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교원들의 독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해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강좌’수강생을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강좌 프로그램은 요리, 사이언스 챌린지 과학로봇, 두뇌발달(게임) 멘사셀렉트, 음악줄넘기, 드론, 코딩 등 8개 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15명으로 총 120명 정도이며, 수강신청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칠곡 평생학습 관리 시스템(http://hoiedu.chilgo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대리 수강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육성담당(054-979-5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서원’이 6일(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의 서원’은 우리나라의 14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칠곡군은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군비로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 원, 우대업체는 5억 원이 대출 한도이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군비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