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실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석적읍 남율로 3길 21에 신축된 밤실 경로당은 2016년 경로당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8년 8월 착공, 같은 해 11월에 완공됐다.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 중 건축비 1억 2천만 원은 칠곡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1천만 원과 192㎡의 경로당 부지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조경환 밤실경로당 신축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불편했는데 휴식 공간이 새로 생겨 너무 기쁘다”며 “칠곡군의 지원과 마을 주민들의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로 건립된 경로당이 마을의 복지와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오는 21일부터 기념관 로비에서 칠곡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다양한 사진을 모아 사진전을 운영한다. ‘기억 속 칠곡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국가기록원, 칠곡문화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소장하고 있는 1950년∼1990년대 칠곡의 과거 사진을 제공받아 기획됐다. 특히 6·25전쟁의 폐허를 극복한 왜관 일대의 풍경을 비롯하여 오늘날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구(舊) 왜관철교의 다양한 모습, 최근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왜관성당의 신축 당시 모습 등 다수의 희귀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사진전이 칠곡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옛 기억과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진전은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기념관 방문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칠곡군은 왜관읍 승격 70주년 기념하기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를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칠곡사랑상품권 구매 시 현행 2∼3% 적립하던 포인트를 3∼5%로 인상하여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경기 회복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 발매 이후 2019년 4월 현재까지 748억9천499만원 상당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올해 설명절 포인트 특별인상행사(1.7.~2.8.)를 통해 9억8천600만원을 판매하여 2018년 같은 기간 판매 실적 6억1천778만원에 대비하여 59.6% 증가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구매자는 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하여 연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고,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효과가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행사로 침체된 소비심리가 살아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군 일원에서 도내 23개 시·군 행정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철우 도지사가 23개 시·군 현장방문을 마무리 한 후 시·군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시·군 행정의 중심인 시정·행정 담당 공무원들과 도정비전과 목표, 방향 등을 공유하고 특강을 통해 소통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이번 워크숍(workshop)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나타나는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신속히 파악해 도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군 담당자들의 업무역량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정기적으로 행정담당 공무원 워크숍(workshop)을 개최하여 도-시·군 간 소통은 물론 다양한 계층 간의 갈등 및 불편사항 등을 듣고 대응책을 강구함으로써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지역안정에 노력해 왔다. 정진환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쌍방향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의사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선7기 경북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전중학교(교장 기세원) 밴드부 아셀은 지난16일 길거리 공연인‘걷다보면 음악회’를 점심시간에 교내 본관과 후관 사이의 광장에서 열었다. '걷다보면 음학회'는 자율동아리인 ‘아셀’ 밴드부가 토요방과후 수업과 점심시간, 창체동아리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익힌 연주와 노래를 발표하는 형식의 행사이다. 이번 공연은 2학년 남녀 각 1팀, 3학년 여학생 1팀, 총 3팀이 아이유의 ‘너의 의미’, 비긴 어게인의 OST 수록곡 ‘lost star’,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아이유의 ‘이름에게’, 아이오아이의 ‘소나기’ 등 총 5곡을 공연에 올렸다.
지진특별법 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명을 돌파한 지 약 한 달 만인 17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에 나선 강성천 산업경제비서관은 기본적으로 법제정은 국회의 권한이므로 국회 차원에서 논의해 법제정을 추진하면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열발전 관련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한 부지 복구 등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칠곡군 벌꿀 참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외 홍보 및 시식 행사를 가진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100주년 광장에서 열리는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대구선 하양역까지 연장 8.89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국비 70%가 지원되는 광역 철도사업으로 2022년까지 총사업비 2,982억원이 투입된다.
경상북도는 17일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출범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지자체, 경제, 교육, 보육, 언론, 여성, 종교, 기업 등 분야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는 사회연대회의 운영 취지 설명, 올해 사회연대회의 운영계획 안내, 기관‧단체별 역할 및 참여 협의, 경북 100인 아빠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청년의 관점에서 일자리사업을 재조명하기 위해 ‘일자리 청년포럼단’을 운영키로 하고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청년포럼단은 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경북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고용정책과 일자리사업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이 사업은 일자리사업의 직접 당사자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 고용정책을 입체적으로 접하도록 해 청년들이 느끼는 고용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청년이 직접 모색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5월 16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휴게소 32개소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가입식에는 변기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리처장, 조희규 대구·경북휴게소협의회 회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고속도로 휴게소 32개소에 착한가게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
박미경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은 지난 14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명향우회장 박동환은 17일 ‘백세인생 청춘효잔치’ 행사장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 및 전입 3년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 경험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직원 160여 명이 사전에 주어진 일상생활‧업무관련 키워드(key-word)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스케치북에 작성 및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전문가이고 선배공무원인 군수로서의 의견과 경험담‧노하우를 피드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칠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으로 칠곡 지역의 초등학교 중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학교를 선정하여 수요자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학림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3~4학년), 동명초등학교(시수업, 2~3학년), 신동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4~6학년), 관호초등학교(감성을 키우는 시수업, 3~4학년), 약목초등학교(북아트, 1학년) 5개교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공약이행 평가 담당 공무원과 시·군 미래전략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시·군 미래전략부서 정책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북 미래먹거리 발굴 및 공약이행 내실추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매년 11월 개최되던 워크숍을 5월로 당겨 도와 시·군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 단계부터 긴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전략사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이광재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권오열 도 재정실장, 이양수 영남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에 이어 둘째 날에는 시·군의 정책방향과 미래먹거리 과제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군별 토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첫 강연은 이광재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사무총장이 ‘매니페스토 운동 목적 및 민선 7기 공약실천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워크숍에 참석하신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경북도가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공약 실천에 노력하여 도지사, 시장·군수의 약속을 도민들 삶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시·군 직원들의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첫날 오후에 진행된 권오열 경북도 재정실장의 강연이었다.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본인의 느낌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경북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담은 공무원 선배의 강연이 계속 될수록 강연장은 뜨거운 분위기로 가득 채워졌고, 젊은 직원들은 TV 속 명강사를 직접 만난 듯 강연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구미시 강욱현 주무관은 “항상 워크숍에 참석하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강연들로 가득 차 있어 지루했는데 이번 워크숍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시·군에 가서도 오늘 강연을 토양삼아 더 나은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단장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는데 힘써 준 경북도 공약담당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와 시·군은 공동운명체로 미래를 향해 함께 가는 동반자”라면서 “도와 시·군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교권보호주간을 맞이하여 16일 교권보호 행사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사제동행 걷기, 교사·학생 허그데이, 교권존중 표어 리본 붙이기, 사과와 감사의 편지 나누기, 선생님과 함께 사진 찍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몸소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나아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으로 이어져 흐뭇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인평초등학교(교장 황치운)는 지난 11일 북삼초등학교, 북삼지역아동센터와 공동사업으로 ‘지역연계 winwin 배움교실' 프로그램을 꿀벌나라테마공원에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네트워크 사업으로 지난 4월에 북삼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체결 후, 센터의 1-6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의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한 1차 활동에서는 꿀 뜨기, 꿀비누 만들기, 미션 활동 등을 진행하였고, 2차는 땅땅치킨 테마파크에서 치킨 만들기, 3차는 가실성당의 국화 잔치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평초등학교(교장 황치운)는 지역연계 winwin 배움교실을 통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학생들이 부족한 문화체험 기회를 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세계적인 관광산업 경쟁반열에 오르기 위한 첫 밑 작업으로 도내 주요관광지 관광사업체(음식점, 숙박업)의 시설환경개선 등 전반적인 관광수용태세 개선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경북관광은 전통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으로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 손꼽혔으나 최근 주요관광유형인 맛집을 투어하고 이미지를 캡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우수한 전통문화와 자연생태 자원을 보유하고도 소비형 관광으로 좀처럼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서비스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내․외국인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감동적인 서비스로 SNS를 통해 경북관광이 확 달라졌다는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업체에 입식테이블과 메뉴판을 교체하고 청결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 등에 160억원을 지원해 믿음이 가는 경북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재방문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는 사업에 앞서 도내 주요관광지 인근 600여 개 사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16일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모니터링단인 ‘경북여행 미소키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북여행 미소키움단은 ‘경북으로 여행하는 것은 미소가 저절로 커지게 한다’는 뜻으로 관광전문가, 대학생, 다문화가정, 외국인, 지역주민 등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6월 말까지 관광사업체 실태조사, 개선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친절캠페인 등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함께 ‘시작은 미소로! 시작은 친절로! 시작은 경북으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경북관광의 변화가 아닌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도는 경북관광의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여행자 휴식공간 등 편안하고 친근한 여행안내서비스 및 외국인 소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0억원을 투입하여 여행자 센터(Visitors Center) 10여 곳을 설치하고 음성 및 동영상을 포함한 외국어(한·영·일·중) 관광안내 정보를 휴대폰으로 서비스하기 위하여 1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광안내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도내 345명이 활동중인 문화관광해설사를 하반기 100명 추가 선발해 관광객 최접점에서 경북관광 이미지를 메이킹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와 23개 시·군이 함께 조성한 도 관광진흥기금 100억원 중 80억원을 투입해 관광사업체지원과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융자 및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전국 최대 문화재를 보유하고 세계문화유산과 근대산업유산 등 문화자원의 보고”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광수용태세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5월 말 도 및 시·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왜관초(교장 이종구) 탁구부는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제65회 전국남녀종별탁구대회에서 김태랑 선수가 남자 단식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얻었다. 김태랑 선수는 남자 초등부 126명이 참가한 가운데 7게임을 연속해서 이긴 후 준결승에 진출 후 아쉽게 1:3으로 패하고, 3, 4위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왜관초등학교 탁구부는 홍진태 감독과 김영목 코치의 지도아래 매일 아침과 방과후 시간, 주말에 연습을 계속해서 실시한 결과 전국 3위의 자리에 당당히 오를 수 있었다. 또한 단체전은 2회전 진출, 개인복식(김태랑, 최광민)은 4회전 진출의 성과도 얻었다. 이번 달 말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도 참가하게 된 김태랑 선수는 “그동안의 노력과 왜관초등학교 및 칠곡 탁구협회의 응원을 받아 최선을 다해 메달을 따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