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칠곡, 평화로 흐르다’의 주제로 지난 11일에서13일까지 사흘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제10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제10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되면서 430m 부교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대축전의 70여 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올해 축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3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2일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에서 국악교육의 선구자이신 향사 박귀희 명창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지역 최초의 국악공연장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백선기 칠곡군수,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덕수, 한두레마당 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 감사패수여 및 국립전통예술고등학생 60명의 성악 및 관현악 공연과, 박귀희 명창 직계 제자(무형문화재 이수자) 10명의 ‘제비노정기’공연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3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2,441억원으로서 이중 경북도가 13.4%에 해당하는 326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 단체중에서 가장 많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행안부의 2020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77개(계속 31, 신규 46)사업에 474억원을 신청하여 이중 47개(계속 24, 신규 23)사업이 선정되어 326억원이 배정 되었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칠곡보 생태공원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 참여한 지역주민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공감형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두고 지역사회에 공명선거분위기 조성과 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 소액다수의 정치후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장곡중학교(교장 장광수)는 10일 소프트웨어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소프트웨어데이~’ 라는 이름으로 이틀간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과 작품 전시부스를 운영하였다. ‘소프트웨어데이~’는 소프트웨어동아리(SWAG SoftWare and Guider) 학생들이 기획하고 만든 작품으로 로봇체험, 드론체험, 3D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일년 동안 꾸준히 개발한 개인작품을 전시하였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인 작품과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한 게임, 그리고 학급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낸 계획서를 동아리 학생들이 시제품으로 개발하여 전체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0일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유치원 만들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교원능력개발평가, 4주기 3년차 유치원 평가 업무에 대한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의 안전교육 강화와 유치원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 위한 유치원 평가, 유치원 교원의 신뢰성 높이고자 하는 유치원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입학관리시스템 등 2학기 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2018학년도부터 원아모집에 도입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하고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학부모의 불편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를 덜어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연수와 홍보가 절실히 필요하다. 처음학교로 연수와 함께 칠곡 관내 공공기관에 협조를 요청하여 처음학교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배부하여 홍보를 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여러 가지 평가 업무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으로 업무가 많이 경감되었다며 만족해하였다. 또한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과장님은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여 따뜻한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였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11일 조이문화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흡연예방 선포식, 샌드아트 흡연예방 이야기, 복화술공연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학생들이 잘 이해할 수 있었고, 가정과 학교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한 학생은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만큼 해롭다는 것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더 잘 알게 되었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금연을 권하고 어른이 되어도 절대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 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관호초등학교 류창경 교장은 “초등학교 때부터 금연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금연교육이 꼭 필요하며, 어른들의 흡연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서 충동을 느끼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1일에는 계명대 의양관에서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 주최(의장, 이성환 계명대 교수)로 ‘사건과 인물을 통해서 본 일본의 울릉도․독도 인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황용섭 씨(강원대 한국학센터)는 1905년 일본 메이지 정부의 독도 불법편입에 개입한 일본 외무성 정무국장 야마자 엔지로(山座円次郎, 1866~1914)에 대해 고찰하고, 그가 대륙팽창정책 수행 과정에서 독도를 침탈한 주도자였다고 발표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86회 전국체육대회(‘06년 경북개최, 2위) 이후 13년만에 최고성적인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하여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국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총점 45,893점 총메달 275개(금 79, 은 79, 동 117)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비해 총점 797점, 메달 16개를 추가한 진일보한 성적을 달성하였으며, 경쟁 시․도인 경남(40,109점)과의 격차를 5,700점 이상 벌리면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럭비, 검도, 자전거, 수영 등 단체전 종목의 선전과 육상, 씨름, 복싱, 역도, 유도 등의 개인종목의 선전이 어우러져 종합3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11일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맞이하여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6차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10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과 지역사회와의 연계구축 및 협력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칠곡군에서 주관하는 큰 축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변에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있는지 묻고,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상담 및 지원서비스에 대해 안내하였다. 학업복귀, 검정고시, 취업준비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방안을 담은 팜플렛과 기관들의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학업중단 친구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를 비롯해 칠곡경찰서, 칠곡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행사장일대를 순회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정철현 센터장은 “이번 학업중단예방의 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연계 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위기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했으면 한다”고 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서울특별시가 개최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고등부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11일 밝혔다. 고등부는 40개 종목, 81교, 618명(임원 98명, 선수 남 339명, 여 18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59개, 합계 120개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종전 2009년 제90회 체육대회 금 28개, 은 25개, 동 40개, 합계 93개) 경신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구미코에서 '2019 경북 어울림․1만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여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한다.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Festival'을 주제로 특수학교, 거점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 단위 동아리와 유관기관 등 9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장애체험, 점자 팔찌 만들기, 코딩체험, 타르트 만들기와 커피콩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각 학교의 동아리 활동 성과들을 홍보한다.
경상북도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 받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전국체전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행사’에서는 ‘대회기 인수’와 차기 대회 개최지인 경북을 알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경북 개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2019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액인 4억 7천3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소아암 미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도내 난치병 학생들 의료비로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모금을 실시하여 관내 교육기관과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4억 7천3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순심중(교장 임재균) 예술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일에 지역의 경상북도 문화 유적지인 가실 성당에서 가을 음악회에 참가 했다. 이번 공연은 가실 마을 공동체와 칠곡 영챔버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농어촌희망재단과 순심교육재단이 후원하여 이루어진 행사다. 작년부터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지역의 가실 마을과 금남 마을 어르신들과 순심중학교 예술 동아리 학생들이 바이올린, 비올라, 플룻,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 악기를 배우고 합주를 통해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순심중학교 학생들은 고은경 교사의 지도로 평소 동아리 활동 시간을 통하여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을 함으로써 이번 연주회에 참가하였는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 ‘You Raise Me Up’, 사랑의 송가‘ 등의 곡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선물을 안겨주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하봉삼)는 10일 오전8시부터 50분간, 학교 후문 및 각 교실에서 전교 학생회 임원 및 학급 정부회장과 교직원, 참여 희망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학생언어문화개선 및 언어폭력 예방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심각한 언어폭력으로부터 벗어나, 바르고 고운 언어를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 개선과 관련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의식개선을 홍보했다. 또 각 교실을 순회하며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독려하였다.
칠곡신문방송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평화축전장 '문화의무대'에서 마당극 '아리랑' 공연을 펼친다. 칠곡지역에서 'Neo Opera 퓨전 마당극' 공연을 처음으로 벌써부터 주민들과 관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마당극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를 기념해 경산오페라단(감독 이현석) 단원들이 특별출연한다. 특히 경산오페라단은 해학과 위트를 선사하면서 악사들의 현장 연주와 노래 등으로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마당극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o Opera 마당극 '아리랑'은 예술 관련 각 장르를 융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음악인과 연극인, 국악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10여명이 협력해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70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벌만지기와 여왕벌 찾기,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의 나만의 컵 만들기,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꿀벌 진동모형, 꿀벌과 친숙해지고 꿀벌의 생김새를 생각하며 조립하는 야광꿀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크림꿀 만들기 체험은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꿀벌퀴즈, 마술과 버블공연, 지역 양봉산물과 가공품 홍보시식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백선기 군수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왜관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관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상인회관 건립 추진상황과 전통시장 상인 맞춤형 교육,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전통시장 발전방향을 협의했다. 한편, 상인회관은 총사업비 10억 4천만 원(국비 444, 군비 596)으로 올해 연말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상인교육장과 공중화장실, 고객쉼터 등 3층 규모의 시설을 갖추어 2020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 도입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