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 학생 77명(3학년)과 인솔교사 3명이 지난 12일 청소년 인문학 마을 학교에 참가했다. 칠곡 인문학마을은 ‘마을’이라는 물리적인 공동체이면서 사람과 삶이 어우러지는 문화 공동체를 사람 중심의 마을, 더불어 삶의 가치를 전수하는 ‘인문학마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2013년 10개 마을로 출발한 칠곡 인문학마을은 어느덧 29개 마을을 품고 있다고 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11일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 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가산면은 지난해 2017년부터 3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북삼읍 건강마을과 가산초등학생들의 멋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가산면 사업추진과정 영상 상영, 우수회원시상식을 실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PLS제도(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시행에 따라 ‘PLS대응 황토유황제조기 활용교육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황토유황은 유황과 가성소다, 황토, 천매암, 천일염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농작물에 살균 및 해충 기피효과가 있어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농약으로 인식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서연바이텍에서 공동특허출원한 친환경 황토유황제조기는 황토유황 자가제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료를 넣고 버튼 조작만으로 간단히 황토유황을 만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칠곡군립도서관은 11월 30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청소년 진로특강 ‘토닥토닥, 내일이 불안한 너에게’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특강은 대학생활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과 앞으로 수험생활을 하게 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11월 30일에는 김홍식(대경대 교수, 개그맨) 교수가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생각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강연한다.
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환, 김학태)는 지난 11일 가산면 학상리에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보금자리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와 민간 후원·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받게 된 기초생활수급자 김 모씨(여, 85)는 4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무료로 거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어르신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로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상품권 이용 편의 제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내년 1월 13일을 목표로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카드형 칠곡사랑상품권은 구매자는 사용 편의성과 포인트 적립, 소득공제 등의 혜택이 있고 상인에게는 거스름돈과 가맹점 등록 불필요, 매출 증대 등의 효과가 있다.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등 34개 금융기관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칠곡군이 제공하는 모바일앱을 통해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칠곡군이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시식회와 소비촉진 캠페인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 12일 왜관역 광장에서 ‘우리 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주제로 한돈의 안전성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에 1천 명분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를 준비하고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교육감을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에서 지속적으로 승소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안정적 운영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의 소송 판결 현황과 승소율은 93.75%(15건/16건)이며 지난 2016년 64.5%(20건/31건), 2017년 77.3%(17건/22건), 2018년 86.2%(26건/30건)에 비해 승소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소송 승소에 따른 비용 2억 4,500만원도 환수했다. 이는 소송이 진행되면 유형별로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전문 변호사의 선임, 관련 판례와 자료 수집, 법률 자문과 연구, 지속적인 직무 관련 연수․교육에 따른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등이 승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년도 본예산안 4조 5,761억 원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심의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전년도 4조 5,377억 원보다 384억 원(0.8%)이 늘어난 규모이다. 편성한 예산안은 중앙정부이전수입 4조 852억과 이전수입 3,787억, 자체수입 272억, 전년도 이월금 850억 등 총 4조 5,761억원이다.
◆가입대상 ◉ 사업장 :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 1인 이상 고용사업장 ◉ 근로자 - 상용근로자 -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근로자
칠곡군이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평가보고회의에서 성공적인 축전행사에 공헌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일 칠곡군청 대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축전행사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선기 군수는 수상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장, 그리고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해준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2학기부터 공․사립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은 올해 2학기는 고 3학년, 내년은 고 2학년과 3학년, 2021년은 고등학교 전체학생으로 대상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내년 지원대상자는 43,353명으로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로 1인당 118만원 총 514억 8,191만원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Wee센터는 상담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학생의 효율적 상담지원을 위해 11월 12일 칠곡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상담에 대한 기존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상담사로서 밝고 긍정적이며 상담에 집중되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사항 전달을 위한 예비소집을 출신 고등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 지정 고등학교에서 전체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비소집은 지정 학교장의 책임 하에 실시하며 수험생들은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교부 받고 유의사항과 반입금지 물품에 대해 안내 받아야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73개 본 시험장과 12개 예비시험장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2년간 경북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내 진입로, 옹벽과 입간판 등 외부시설과 건축물의 변형, 탈락, 추락방지 여부와 화재, 지진 등 시험 중 재난 발생 시 피난통로 확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시켜 주고,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는 일감을 제공하여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중소기업&경로당 노인일자리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중소기업들이 저임금으로 단순작업을 기피하는 수작업에 대하여는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업대표들의 하소연을 듣고, 또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일에 대한 의욕은 있으나 일감이 없다는 실태를 파악하게 되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비교·분석하며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한국정부학회(회장 이시철)와 공동으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UN SDGs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주제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장관, 장경식 도의회의장, 이시철 한국정부학회장, 신재학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1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시책 추진으로 기관 최고의 영예인‘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에너지설비 도입 및 관련기술의 개발․보급,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 교육․홍보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 개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상북도는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돼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농어촌진흥기금 4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며 사료와 약품 구입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저금리 수준으로 융자 지원(연리 1%,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한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 지난 8일 안동교육지원청(안동·의성·예천)과 11일(월) 문경교육지원청(영천·상주·문경)에서 6개 지역교육지원청의 2019년도 현지 행정사무감사를 이어 갔다. 곽경호 위원장(칠곡1 자유한국당)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그 지역의 특색있는 사업발굴 및 그 결과를 공유하여 좋은 프로그램은 확대 시행하여 경북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할 것을 요청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