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지난 2일, 복지관 1층 자원봉사자실에서 왜관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 내 장애인들 건강증진 및 진행 사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장애인들의 건강증진관련 사업 지원 및 협조 ▲장애인과 복지소외계층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양 기관이 주관하는 주요 사업홍보와 관련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지역 장애인의 의료복지 기반에 큰 힘이 되어준 왜관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증진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계 경제체제는 국가간 경쟁에서 대도시 중심의 광역경제권간 경쟁체제로 변화하고, 특히 한국·중국·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권 형성으로 동북아 광역경제권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국내사정은 수도권은 비즈니스 서비스와 R&D기능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생산제조기능까지 무차별적으로 흡인하여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과 수도권의 비즈니스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지방의 광역경제권 활성을 위해서는 국제적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이런 이유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개항시 연간 1,000만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수용 가능하고, 장거리 국제항공노선(대륙간 노선)의 운영이 가능한 대형항공기(예:A380)의 운항을 감안한 활주로, 여객터미널, 주차장, 계류장 등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올해 6월까지 경북의 누적 출생아 수는 7,68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8,520명보다 9.8% 줄었다. 출생아 수는 2008년 23,538명에서 2017년 2만명 선이 붕괴되더니 작년에는 16,079명으로 10년전에 비해 31.47%가 감소했다. 통계청 ‘2018년 확정 출산통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도 전국 0.98명으로 전세계 유일한 ‘0명대’를 기록하였고, 경북은 1.17명으로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촌지역이 많은 경북의 경우 2016년부터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아졌으며, 포스코 외 대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유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포항 등11개 지역에서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종목별 우승(1위) 팀은 오는 11월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개최 종목은 풋살, 축구 등 25개 종목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557팀, 6,59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와 결혼이주여성 최고득점 합격자를 대상으로 칠곡교육지원청에서 3일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희망찬 앞날을 격려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도내 사학기관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정효율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 도내 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행정실장과 예·결산담당자, 지역 교육지원청 사학업무 담당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효율적 예산편성과 집행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내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의 전기, 소방, 석면, 미세먼지 등 학생안전관련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한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김희수 의원(포항, 자유한국당)은 추석을 맞아 3일 제1대 경북도의회 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계신 강만철 前 의원(97)을 찾았다. 장 의장 일행은 강만철 前 의원과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방의회가 출범했던 당시 상황과 의정활동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경상북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前 의원은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제11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직접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 의장과 김 의원은 지방의회의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과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 28명을 선발·표창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자랑스러운 도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는데, 이 상은 시군에서 추천·선발된 지역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23명(시군별 1명씩)에게 수여 하며, 특별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저출생극복, 관광경북, 365일 안전, 감동경북 5대 분야의 공로자에게 수여한다.
지난 8월 30일부터 무박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9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대회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전국에서 75개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으며, 최연소 15세부터 5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도전과 열정을 불태운 대회였다.
경상북도는 3일 영천시 강변공원에서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9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및 도의원, 영천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품평회를 열고 축산 기자재, 지역 특산물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도내 최고령우 및 가장 큰 슈퍼한우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31일 4~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꿈 찾기 여행! 찾아오는 직업인과의 만남 만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웹툰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웹툰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먼저 만화작가의 직업특징, 작가가 되는 방법, 수입 등을 들은 후, 2차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는 웹툰작가의 세계에 대한 설명과 질문에 대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직접 만화그림을 데생하고 덧칠하기와 색채우기를 하는 활동속에서 테블릿 PC로 데생하는 법도 직접 체험하였다.
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자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29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지난 29일 4~6교시에 걸쳐 “구미코”를 방문하였다. “구미코”를 방문한 학생들은 진로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생겨나는 여러 직업을 탐색하고 직접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들을 만났다. Talk Concert를 통해 진로에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질문과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회장 정철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는 지난 8월 31일, 칠곡군에 소재한 약목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전은 올해 3회째로 경북중등수학교육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여러 사업 중 여성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여교사회원 30 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을 손으로 만져보고 조작하는 활동을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 1일자로 김용국 포항고등학교 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용국 교육국장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했다. 1985.3.1. 봉화 춘양중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포항 구룡포여자종합고, 영덕 축산중, 포항고, 포항 두호고 등에서 교사, 2008.9.1.부터 2013.2.28.까지 도교육청 장학사, 2013.3.1.부터 2015.2.28.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로 근무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도교육청 청사와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동영상 상영, 소통하고 공감하는 오픈채팅, 9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와 직원 힐링을 위한 음악회로 진행했다. 사진으로 보는 도교육청 청사는 도교육청사 이전 단계부터 현재까지 직원 근무 사진 등 경북교육 변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시했다.
경상북도는 25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8월 28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하여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으며,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심사, 현지심사를 통해 기관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5대 부문에 대하여 평가했고, 평가결과는 S,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평가등급은 고득점 순으로 “S등급”은 3개 기관(10%), “A등급”은 8개 기관(30%)으로 설정하여 상위등급의 기관수를 제한했다.
경상북도는 농업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조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역 소재 조직을 대상으로 사회적 농업 활동에 따른 시설비, 운영비,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비 등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조직은 오는 10월 4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사)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가 기증한 한우사골곰탕 1만 2천여개(5천만원 상당)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신현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장이 함께 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한 한우사골곰탕은 경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전달됐다.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9월 3일부터 매출액 기준을 10%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으로 완화하고 매출액 비교시점도 분기별 대비를 추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일부터 매출액 20% 이상 감소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수부진 장기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서다.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700억원 규모(포항 특별지원자금 318억 포함)로 14개 협력은행을 통하여 매출액 감소 비율에 따라 기업당 5억원 이내 융자지원과 대출이자 2%(포항지역기업 3%)를 1년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칠곡군 기산면은 1일 기산면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청년협의회(회장 문재열) 주관으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설이 공연, 약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으로 이어졌다. 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구 기산면장은 “우리 고유의 효 사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