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 8명이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가정 방문을 꾸준히 실시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 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경로당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게재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칠곡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를 피서지 특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금오동천 및 금화계곡 등 자연유원지와 칠곡보 및 주변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행락지에 쓰레기 수거와 투기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읍면별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이고 꾸준한 활동을 통한 미래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 청소년 에코리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에코리더는 환경오염, 에너지 문제, 기후변화 등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캠페인, 조사, 탐방 등 차세대 환경리더의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봉사, 실천 중심의 활동을 한다.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0개 팀을 선정하여 팀당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8개 시험지구 업무담당 장학사 및 고등학교 3학년 부장(담임)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응시원서 작성·접수 및 변경, 시험 실시, 답안지 작성, 채점 및 성적 통지, 부정행위 방지 대책, 행정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가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도 지자체 차원의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관련 주요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를 발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시킴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경북지역 기업과 산업계에 영향이 큰 만큼 경북도에서도 종합적인 대응체계 가동과 부품소재산업 국산화 및 기술개발사업 추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서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가를 반납하고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오후에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 했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도는 폭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주부터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피해, 가축·어류 폐사 및 폭염 취약계층 및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왜관농협 남부지점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발 빠른 대처로 피해자의 예금을 보호해 준 노고를 격려했다. 왜관농협 남부지점 권수진 주임은 지난 달 31일 오후 1시 13분경 고객A씨(여,81)가 국제전화를 받은 후 정기예금 1,500만원 중도해지 요구하며 현금1,000만원 인출과 나머지 500만원은 왜관신협계좌 이체 요구하는 것을 범죄임을 의심하고 왜관지구대에 신고함으로써 피해를 막았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19년 칠곡군 동아시아 유소년 친선축구대회’ 선수단(61명)이,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선수단(중국, 일본, 한국)은 대회 기간(7월 28∼31일) 동안 칠곡숲체원을 숙소로 정하고, 29일에는 대강당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인 ‘재미꼼지락(도토리깍정이 열쇠고리 만들기)’을 체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월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접점인 지자체 중심의 적극적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우수시책 발굴·공유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4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경북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이 신남방정책과 중국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다시 한 번 더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19년 상반기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2억7천4십9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오는 8월 16일부터 2019년도 주민세 균등분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납부기한이 8월 31일 토요일이므로 월요일인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는 도내 세대주, 사업소가 있는 개인과 법인에 부과하는 지방세로, 세대주는 1만1천원, 개인사업자(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는 5만5천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경상북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대비 농작물 및 가축 관리와 농업인 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하는 등 농축산분야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재로 전환하여, 시군별 폭염대처 추진상황 및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기상특보 상황 전파는 물론 농축산물 및 농업시설 관리와 온열환자 방지를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폭염이 집중되는 한낮(12~오후5시)에는 시설하우스내 농작업과 밭일을 자제하도록 홍보하여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천초등학교(교장 황미숙)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9일부터 8월1일까지 3~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도록 노래, 게임, 영화, 음식만들기, 외국의 문화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원어민 선생님과 보조 교사의 진행으로 영어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며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및 채용확대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수민 전문강사를 초빙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칠곡경찰서장(서장 김형률)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태 고조에 따른 지속적인 도발 우려 및 후방 테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8월 1일, 경찰·군 합동 00전력지사 등 국가중요시설의 대비태세를 점검하였다. 합동점검단(경북청, 칠곡서, 군부대)은 테러와 안전은 항상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하며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빈틈없는 자체방호 태세를 갖추도록 시설점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목적을 두고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 보건소는 1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130여 명이 참석한 ‘경로당 운동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개강식과 함께 ‘노인건강이해’ 란 특강을 시작으로 8월~9월 실기교육 및 참여자 시연으로 구성된 8회차 정기과정을 거쳐 10월 경로당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10월말 수료후 11월부터 동네 경로당과 연계하여 운동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형 혁신 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 3개 지구(역)를 2020년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라 한다.)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사업 목적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생태계를 재편하여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7월 31일 경상북도교육감을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사건 및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법률자문 지원을 위해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과 학교의 학생폭력, 안전사고, 교육재산 관련 소송 등을 수행한다. 또한 각종 법률적 사안에 대한 자문과 법령질의에 대한 해석 등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나이스 나이스(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1만여개 초·중·고·특수학교, 178개 교육지원청, 17개 시·도교육청 및 교육부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며,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G4C), 대법원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종합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콜센터 상담서비스가 교직원과 민윈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나이스 업무 전반에 대하여 학교현장 사용자의 궁금증 해소와 업무처리 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3명의 상담원이 전화 상담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너도나도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자, 휴가철을 즐기고자 시원한 물가를 찾느라 여념이 없지만, 소방관으로서는 매년 여름 찾아오는 불청객인 수난사고를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나 올여름은 현재까지 평년 대비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어 더욱더 수난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잠시나마 지루했던 일상 속을 벗어나 맘껏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신나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