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명하)는 지난 18일에 학교도서관 중심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인과 함께 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표세진 학생 외 3명의 학생들이 초대 시인인 정일근시인의 작품 '바다가 보이는 교실', '어머니의 그륵'등을 차례로 낭송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시인의 '시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책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Q&A 시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소 도서관 활성화가 잘 되어 있는 동명중고교는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도서관데이 행사 등 학생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체육고등학교(육상 외 13개 종목)와 경산고등학교(럭비) 훈련장을 방문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한다. 올 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북선수단은 고등부 42개 종목에 81개교 520명(남 339명, 여 18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여 100개 메달(지난해 91개)과 종합점수 14,500점 획득을 목표로 한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19일, 석적읍 장곡초등학교에서 칠곡군청, 교육지원청,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장애인협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자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를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파일, 연필 등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었다. 김형률 서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하여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7일 경북과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60명에게 ‘수사구조개혁’이란 주제로 선진국 사법구조 소개와 함께 수사구조개혁 당위성 및 추진방향을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현재의 검찰 중심 수사구조의 불합리한 점,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사의 독점적 영장청구권 폐지, 경찰개혁이라는 수사구조개혁 전반 내용에 대해서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도 경상북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37명을 확정, 19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공채시험은 지난 6월 15일 필기시험에 14,005명이 응시하여 1,930명이 합격했고, 이어 8월 12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치러진 면접시험에서는 1,902명이 응시, 1,837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 합격한 1,389명 보다 32%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8일 구미코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국회, 지역경제관련 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구미공단 50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50년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발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해온 기업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의 최대현안사업인 구미 국가5단지(하이테크밸리) 분양활성화 등 향후 50년 공단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상북도가 1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돼지 및 돼지분뇨에 대하여 타시도 반입․반출 3주간 금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이어 연천 돼지농장에서도 추가 발생하는 긴박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연천 발생에 따른 도내 역학농가 3호에 대해 기존에 실시하던 예찰 및 소독강화 이동제한을 유지하면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일 경우 이동제한 기한이 경과한 2호에 대해서는 해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북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도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농업․농촌의 리더로서 미래농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새바람 농업혁신! 행복한 농촌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앞으로 농업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에 주도적 역할로 경북 농업이 미래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3천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3천톤)을 다가오는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 전국물량 486천톤의 15%(전남 > 경북 > 경남 > 전북순), 재배면적은 전국 4위 산물벼는 10월초부터 11월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시·군이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경상북도는 18일 토마스 보니에르(Thomas Vonier) 세계건축가연맹회장을 경상북도 건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토마스 회장으로부터 도청신도시에 관한 자문 등 경상북도 공공건축에 대해 세계적인 전문가의 자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공공건축의 발전방향과 국가정책으로서의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제도 도입으로 행정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공공건축과 도민의 삶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도시계획, 건축설계의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지난 9월 17일,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녹색어머니 봉사단은 칠곡경찰서와 연계하여 학생들 가방과 신발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붙여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약동초 녹색어머니 봉사단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함께 모여 교통안전 스티커를 손수 제작하였으며 밤길 보행 안전에 특히 취약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직접 가방과 신발에 부착하여 주었다. 또한 자전거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안전형광팔찌도 나누어 주었다.
칠곡군이 지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17억 원이 증가한 총 5천 82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 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 및 경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기조에 맞춰 미세먼지 등 재난안전 대책사업과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체계적인 독도 교육과 홍보를 통한 학교 독도교육을 활성화를 위해 (재)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 왜곡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나라사랑 자긍심 확산과 교원연수 기회 확대 등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독도 교육활동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 전진석 부교육감 과 (재)독도재단 이재업 이사장, 신순식 사무총장 등 10 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지난 1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능별로 올해의 실적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김 서장은 치안고객만족도 부분에서 항상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노력으로 향상된 점에 주목하면서, “항상 국민의 입장에서 내 가족이 겪었을 일이라고 생각하면, 답이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19년도의 좋은 마무리를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능별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인환 전 칠곡군의원 9월 18일(수) 오전 1시30분 지병으로 별세/칠곡농협 연합장례식장 VIP특실 201호(054-976-9988)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10길 248-56/발인 9월 20일(금) 오전 7시/장지 경북 칠곡군 북삼읍 보손리 선산/상주 최현철 최창우 최명재
경상북도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미·중 무역전쟁 및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금년 8월말까지 7조 2,161억원의 투자유치와 11,70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의 해외투자 계획을 국내로 전환하고, 노사민정 화합을 통한 기업활동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상생형 구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LG화학의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공장을 유치하여 2024년까지 5천억원의 투자와 1천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끌어내어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기 전 국회의원은 17일 오후 3시30분 왜관읍 우방사거리에서 "위선자 조국은 사퇴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전 이 의원은 "문제인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층 40%만 보고 독선적인 정치를 한다. 조국 장관은 딸의 부정입학 의혹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등 온가족이 가족 의혹에 휩싸여 있다. 조국 측근인 5촌 조카가 구속 되었고 부인과 본인이 앞으로 수사 등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조국은 법무부장관으로써 하루라도 일할 자격이 없으므로 사퇴하여야 한다. 국민의 명령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7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또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사업주체이며 전남과 충남도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7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개발, 철강소재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한 기획보고서를 금년도 4/4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할 예정이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이상욱)은 16일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교실 2개의 운동강좌와 가요, 색소폰, 오카리나, 하모니카교실 4개의 음악강좌로 250여 명을 모집해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주간 운영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상욱 약목면장은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칠곡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명예군민증 수여 승인안’ 등 조례안 및 기타안건 7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