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은 물론 도민의 원하는 바람직한 정책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왜관읍은 1949년 8월 13일에 왜관면에서 읍으로 승격됐다. 최근 일본의 경제 제재로 반일감정이 고조되는 가운데 '왜관'이란 명칭부터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렇다면 '왜관' 명칭의 기원은 어떻게 되나? 왜관(倭館)은 한자로 왜나라왜(倭)자에 관사관(館)이다. 사전적 의미는 '왜인의 관사'이다. 조선시대 입국한 왜인(倭人)들이 머물면서 외교적인 업무나 무역을 하던 관사를 말한다. 때문에 왜관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머물렀던 장소에 붙여진 이름이다.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는 24일, 11시경 칠곡군 동명읍 동명시장에서 금융기관 농협과 함께 서민경제 3不 사기(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집중단속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이하여 경찰서 및 농협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플랜카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부채·효자손 등 홍보물품 나눠주며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사항을 홍보했다. 김형률 경찰서장은 “관내 전화금융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전화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거나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 준다고 유도 후, 예금·적금을 계좌이체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 사기이므로 전화를 즉시 끊고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 Wee센터는 9월 23일부터 ‘상담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칠곡군 관내 3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성격유형 검사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더불어 다른 친구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는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인문학마을 주민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인문학’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 주관 2019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공교육혁신 강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4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영역은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으로 교육부는 이 중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제외한 3개영역은 순위 없이 우수사례와 총평만 발표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21일, 플라잉디스크 여초부 학생들이 경북학생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부에서 우승을 하였다. 학림초등학교 여학생 플라잉디스크 대표선수들은 지난 6월에 치뤄진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칠곡군 예선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칠곡군 대표로 선정되어 이날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각 시군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모두가 쟁쟁한 기량으로 경기를 펼쳤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1일, 포항시 흥해하수처리장 체육공원에서 열린 '2019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플라잉디스크 종목(디스크골프, 얼티미트)에 참가하였다. 이 대회에서 초등부 디스크골프 종목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 1위에 입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관호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주중 학교스포츠클럽, 주말 토요스포츠데이를 통해 플라잉디스크를 배우고 익혀왔고, 이와 더불어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 스스로 퍼팅, 어프로치, 드라이브를 꾸준히 연습해 왔는데, 이러한 노력들이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칠곡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20일 경북 도청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참가해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홍보했다. 이날 열린 농촌지도자 대회는 경북농업 주체로서의 역할담당과 회원간의 결속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칠곡군 북삼읍 정병인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원 130여 명은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홍보티셔츠를 입고 행사장 여기저기를 누비며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홍순택 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의 단합된 모습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시민 여러분! 이웃사촌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합시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일 대구시청 본관 포토 존에서 낙동강 대축전의 개최시기, 주제, 장소, D-day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대축전을 홍보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가 ‘반짝 반짝 사랑의 빛으로 밤길 안전한 칠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6월부터 100일간 펼쳐온 ‘2019 안녕 캠페인’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끝이 났다. 이 사업은 지역의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폐지줍는 어르신들의 보행 중 야간 교통사고율이 높은 것에 착안하여 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교통사고 취약계층인 어린이나 어르신, 장애인의 야간 보행시,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야간이나 새벽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밤길을 지키고자 시작되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기수) 5학년 1반은 지난 5일 칠곡소방서가 실시한 제19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상북도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는 25개 학교 39개 학급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약목초등학교는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미군 캠프캐롤 장병들이 한국 추석명절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해 왜관지역 아동보호시설(센터장 김준원)을 찾았다. 303고지 추모행사와 미군포로 학살현장 한미합동 위령제 및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에서 한·미 호국순례단(워커라인 도보행군 단-Walker Road March Team) 등으로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마이클 티. 베넷트 대위-CPT Michael T. Bennett, Commander, 84th Ordnance Company,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장병들이 지난 18일 아이스크림과 간식, 음료수 등을 준비해 왜관읍에 위치한 아동보호센터를 친선방문 했다.
"2020년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2019. 9. 26.)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2020. 3. 28.)까지 거주할 의사없이 오로지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위장전입)를 한 사람은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등재하게 한 경우에 해당되어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의 규정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오니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칠곡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낙동강평화문화대축전’ 홍보대사 역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제25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축제홍보를 위해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홍보 T셔츠를 입고 개회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활동도 홍보 상의를 입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의원들은 홍보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알리고 있다. 이재호 의장은 “앞으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제에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오셔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찬 축제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분야 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가 도내 사회단체 대표들을 도청에 직접 초청하여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행사가 마련됐다. 이 지사 주재로 개최된 간담회는 도 기획조정실장의 도정 소개 및 현안 설명,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한 정책제안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강성익 칠곡부군수을 비롯해 지역주민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에 있는 정신의료기관 4개소, 정신재활시설1개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치매극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공연으로 낙산초등학교 합창단의 공연과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치매예방율동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뛰어라! 희망 경산, 피어라! 화합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도민 등 11,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6.25전쟁 당시 치열하게 전투가 펼쳐졌던 낙동강, 관호산성 등의 실경을 배경으로 파사드, 레이저 등의 최첨단 특수효과가 동원되어 펼쳐지는 ‘실경 뮤지컬 55일’에 칠곡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선다. 칠곡군은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주제 공연인 실경 뮤지컬 55일 무대에 오를 군민 배우 30여 명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군민 배우는 지역문화와 연극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칠곡도서관(관장 김영재)은 지난 18일 도서관에서 모범이용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이용자는 칠곡도서관 관외대출회원으로 지난 1년간(2018월 9월 1일에서 2019년 8월 31일까지) 대출 책 수, 도서관 이용태도, 자료이용 규정 준수 등을 심사하여 각 계층별로 어린이 1명, 청소년 1명, 일반인 1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올해 9월 독서의 달 모범이용자로는 어린이부문 허혜린 회원, 청소년부문 김시온 회원, 일반인부문 최지원 회원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