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지난 4일 2020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제약이 심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 봉사, 면마스크 제작 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밑반찬 지원활동, 생활방역캠페인 등 각종 자원봉사 사업을 펼쳤다. 칠곡군생활개선회 금수미씨는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산·왜관 자율방범대, 북삼민원자원봉사회는 우수단체상을, 4천시간 이상 봉사한 박정희씨와 여숙희씨는 인증패와 은장을 각각 받았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태희)는 지난 4일 2020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선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제약이 심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방역 봉사, 면마스크 제작 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밑반찬 지원활동, 생활방역캠페인 등 각종 자원봉사 사업을 펼쳤다. 칠곡군생활개선회 금수미씨는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가산·왜관 자율방범대, 북삼민원자원봉사회는 우수단체상을, 4천시간 이상 봉사한 박정희씨와 여숙희씨는 인증패와 은장을 각각 받았다.
경상북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권고에 따라 12월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 경상북도는 12월 7일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를 개최해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격상과 현행 1.5단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올 한해 유난히도 빠르게 느껴졌던 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입동이 지나 겨울이 성큼 찾아왔다. 일년 중 낙상사고가 가장 많은 계절 겨울. 빙판길이나 눈 내린 바닥을 걷다가 넘어지는 경우, 특히 운동신경이 떨어지며 뼈의 강도가 약한 노인의 경우는 가벼운 낙상으로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흔하게 발생하는 빙판길 낙상사고의 종류와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12월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사하는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10조 6,54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조 6,355억원보다 1조 193억원(10.6%) 증가하였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4조 4,05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761억원보다 1,704억원(△3.7%)이 감소하였다. 심사 첫 날,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건설도시국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경상북도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부산시의회 주도로 전국 15개 시·도의회 의장이 모여 발표한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선언’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장상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12월 7일 대구에서 만나 ‘15개 시·도의회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 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발표하고 부·울·경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일방적으로 들고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명분없이 동참해 지지 선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2월 4일부터 발명교육 담당교사가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찾아가는 유아 발명교실’을 시작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체험학습이 힘든 유아들에게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교구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발명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유치원에서 12월 23일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12월 4일은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발명 수업을 하였다. 발명의 개념, 발명 10계명을 알기 쉽게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고, 슈링크아트를 이용해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하였다. 도안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던 유아들이 나중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그리고 색칠하며 슈링크아트를 만들었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 유아는 "종이를 뜨겁게 하니 작고 단단하게 되어 신기하다. 다음에는 다른 발명 수업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11월 27일에 5학년 119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 도산선비문화수련원와 연계하여 코로나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 학급별 찾아오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선비 문화 교육에서는 학습 주제를 ‘선비 정신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인성 기르기’로 하여 ‘바른 마음 갖기’와 ‘인사예법을 통한 선비 정신’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의 사례 중심 교육을 학급별로 찾아와서 실시하였다.
주한미군의 무거운 작전업무수행과 불안한 코로나 환경에서도 휴식까지 반납하고 주말인 지난 5일, 캠프캐롤 6병기대대(대대장: 메이, 브레들리 중령-LTC Bradley M. May, Commander, 6th Ordnance Battalion, Camp Carroll)미군장병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미군부대 인접마을인 석전2리(이장 이영희 58) 겨울맞이 거리청소봉사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반가운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코로나걱정으로 내 집 앞거리 청소조차도 나서기가 두려웠던 주민들은 용기 있는 미군들의 자원봉사에 감사의 말을 건네며 코로나 방역을 위해 간식 상차림 대신 주민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밥과 만두 등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일일이 전달했고 6병기대대장의 메이 부인(Mrs May)도 손수 만든 쿠키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오랫동안 유지해온 돈독한 한·미 이웃 정을 나누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 제8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참가한 구미 진평초 한가인 학생이 초등부 대상, 경주 선덕여고 란희망 학생이 은상, 영천 별빛중 권은영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며,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내 전 유치원 및 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 1/3을 원칙으로 하고, 고등학교는 2/3로 등교수업을 변경 운영한다. 단, 60명 이하의 유치원과 전교생 300명 이하인 소규모학교는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 결정이 가능하다. 밀집도 강화 조치에 따라 격주 등교 등에 따른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원격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원격수업 질 제고를 위해 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한다.
왜관농협과 왜관읍새마을협의회는 7일 왜관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왜관농협 및 왜관읍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최용원 읍장은 “따뜻한 성원과 후원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왜관농협 및 왜관읍새마을협의회에서 지원한 백미 10kg 100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지난 4일 방한용 장갑 1천 2백개(480만 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정종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다” 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동석 북삼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북삼읍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0년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 선포 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2025년까지 문경시에 조성한다. 지난 3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산림레포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에 산림레포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2년부터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와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 8월에 완료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본계획 수립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민선7기 상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종 행사 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경북’, ‘우리’, ‘대구’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의 연설문집 1, 2권에 실린 257건의 자료를 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인 ‘혜안’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 도지사는 취임 이후 2년 동안 ‘경북’이라는 단어를 1,973회, ‘우리’를 1,853회, ‘대구’를 1,002회 사용했다. 사용빈도 수 상위 20위까지 전체단어 1만3,487건 중 각각 15%, 14%, 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 외에도 지역(4위 872회), 경상북도(5위 726회), 생각(6위 722회), 도지사(7위 536회), 산업(8위 535회), 일자리(9위 517회), 문화(10위 511회)가 뒤를 이었다. 10위권에 들지는 않았지만 사람(507회), 관광(494회), 공항(470회), 세계(560회), 청년(433회), 기업(407회)도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상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단위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학교 감염병 대응, 학교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현장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을 증원했다. 또한 소규모학교 1인 행정실 해소를 통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현장수업 지원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북교육의 미래에 대처하기 위한 정원을 반영했다. 최규태 행정과장은 “이번 정원 조례 개정으로 급변하는 교육행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1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를 최종 확정·고시 행정기관이 결정한 사항, 또는 일정한 사항을 공식적으로 일반에게 널리 알리는 일 했다고 7일 밝혔다.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는 지역별 거리, 통학 여건, 주 생활권, 학생 수용 능력 등을 고려해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확정했다. 중학교 학교군은 특정 학교 집중 지원을 방지하고 추첨에 의해 입학할 학교를 배정하기 위해 거리·교통 등 통학 여건이 유사한 지역 내 중학교를 묶어서 구성한 학교의 군(群)이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지난 4일, 지역 내 독거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세탁지원서비스는 가정에서 오래 동안 머무는 재가 장애인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올해 세 번째로 실시했다. 한편, 세탁지원서비스는 칠곡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대상자 발굴 및 신청 접수를 통해 수거와 전달까지 함께 진행된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재가 장애인들에게 세탁서비스가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들을 파악하여 내년도 재가서비스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칠곡장복)은 4일, 복지관 이용자 35명을 대상으로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를 연계하여 겨울철 놓치기 쉬운 부동액 점검 및 보충부터 ▲각종오일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보충 ▲자동차 시스템 점검 등으로 진행 됐다. 또한, 현장에서 조치 할 수 없는 자동차는 빠른 시일 내 자동차 정비소를 찾아 갈수 있도록 안내하여, 서비스를 이용한 김OO씨는 “엔진오일 교체시기를 몰랐는데,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바로 정비소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만족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추운날씨에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서비스를 지원해준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들을 파악하여 내년도 재가서비스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상북도는 12월 6일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포항4, 김천2, 경주1, 영천1)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는 12월 3일, 4일 확진자(포항 #123, #126)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 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주시에는 12월 5일 확진자(경주 #127)와 접촉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일 확진자(김천 #62)와 접촉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서울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충주 세미나 참석 후 검사안내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