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1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전년 노인일자리 45,700개보다 3,480개가 증가한 49,18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공익활동 42,930개, 사회서비스형 3,030개, 시장형 2,010개, 취업알선형 1,210개의 노인일자리에 전년 예산 1,585억원 보다 150억원이 증가한 1,7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0년 11월 기준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57만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노인일자리 수요와 취약계층의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23일 코로나19 국내감염 50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서는 총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정교회 관련 교인 및 가족 등 25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직업상 필요에 의해 진단검사 받은 1명, 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한 사전검사에서 확진 1명 및 일가족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22일 확진자(경주#180)의 접촉자 1명, 경주 성광교회 관련 3명, 19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3명으로 안동 옥동교회 관련 확진자(안동#99, 안동#105)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기산면 농가 엄지영지버섯이야기 오순기 대표는 지난 21일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누릉지 30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오순기 대표는 “누릉지와 같은 한국의 구수한 정(情)을 보낸다”며 “작은 정성에 불과하지만 코로나19와 혹독한 겨울을 이길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0년 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을 시상했다. 칠곡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에는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에는 김천시, 영주시, 경산시, 청도군, 성주군, 경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경제․고용위기 상황에서도 지자체의 노력으로 일자리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향상된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하여 시군 직원 사기 진작과 일자리 사업 추진의 동기를 부여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의 지역 사랑이 담긴 이색 의정보고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희용 의원의 의정보고서는 지역민들의 민원 청취와 간담회 및 자연재해 대비 피해 현장 점검, 김장 봉사·집 고쳐주기·연탄 봉사 등의 지역 활동과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실시한 각종 재난재해 현장 방문과 봉사활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 공수처법 처리 반대 규탄대회 등의 의정활동이 담겨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 본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돼 해당 직원이 근무한 5층 전체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직원 111명을 긴급 선별검사 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교회 관련 모임에 참석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으로부터 선별검사를 통보받고, 지난 21일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 받았으며 현재 경주 소재 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경상북도는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달 추가 선정된 4개소를 합쳐 2020년 최종 10곳에 1,548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토부에서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문경, 영주, 영양, 봉화 4개 시군에 총사업비 784억원(국비 470억)이다. 지금까지 경북도 도시재생사업은 21개 시․군 38곳, 총 사업비 7,209억원(국비 4,346억원)으로 도시재생 7천억 시대를 열게 되었고 매년 투입되는 사업비도 1,000억원 규모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5G 시험망 연동성 테스트를 지원하는 「5G 테스트베드」 시험시설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구축하고,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19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G 개발 단계의 융합제품을 이동통신사 통신망과 동일 수준의 개방형 테스트베드에서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중소․중견 기업이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을 검증하고 기지국과의 상호 연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한 「5G 테스트베드」는 5G NSA(①연동모드) 시험시설로 국내 최초 국내・외 5G 상용망 주파수대역의 시험망 연동성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동통신 국제표준과 주요 이동통신사의 상용화 계획을 반영하여 `21년에는 5G SA(②단독모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22년부터 5G SA 시험 서비스(③초저지연, ④초연결)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 홍익관에서 2020학년도 학교급식 유공자(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르나19로 인해 일부 수상자만 현장에 참여해 시상하고, 나머지 수상자는 학교로 상장을 보내서 자체 시상을 하도록 안내했다. 학교급식 최우수교는 코르나19 대응으로 안전한 급식 운영과 등교개학 연기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 급식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쳐 학교급식에 노력한 칠곡의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가 수상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하게 된 비결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고의 취업률에 기여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경북기술기능인재양성사업으로, 일명 ‘경북형 도제학교’라고 불리는 전국 유일 취업 특색사업이다. 경북형 도제학교는 학교가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는 양성된 학생을 현장실습과 취업으로 연계하는 조기 일・학습 병행 취업 프로그램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2일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길 기도 합니다”라는 자필 편지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과 음료수를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송동석 북삼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특히 어려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칠곡군 곳곳에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2. 22(화) 코로나19 국내감염 2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에서는 총 9명으로 △ 12. 16(수)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12. 20(일) 확진자(청송#10)의 접촉자 2명, △ 또 다른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12. 21(월) 확진자(구미#132)의 접촉자 1명, 영주 종교시설 관련 12. 20(일) 확진자(영주#30)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12. 19(토) 확진자(경주#163)의 접촉자 1명, 12. 21(월) 확진자(경주#173)의 접촉자 1명,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2020 교육감배 릴레이 마라톤 대회 시상 및 육상부 동계 훈련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는 지난달 경산·영천·예천·안동 등 4개 지역으로 분산 개최된 2020 교육감배 시·군 릴레이 마라톤대회에서 중등부 군부 8회 연속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시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도단위에서 일괄 시상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도교육청에서 위임받은 상장과 트로피로 지역청에서 자체 시상식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중등부 13.2km 6개 구간으로 남자 3명, 여자 3명 출전 순수 모두 구간별 시상 대상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거워했다. 1위 3개 구간 3명, 2위 2개 구간 2명, 3위 1개 구간 1명으로 출전 선수 전원이 수상을 하는 경사를 맞이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19일부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9명이 참석하여 저소득층가정 학생 돕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은 칠곡군 관내학교 조리사들이 매년 실시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작년까지는 김장 김치를 저소득층가정 학생에게 전달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인원을 줄여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로 전환하였다. 이날 만든 반찬은 관내 중·고등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나누어 훈훈한 정까지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숙현 교육장은 “우리의 작은 사랑 나눔 행사로 서로를 생각해 주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정성이 듬뿍 담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신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은 23일 ‘희망2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500만원 상당 백미165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동석 북삼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칠곡곡협동조합(대표 손제순)은 지난 21일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전달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농산물 가공식품 30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손제순 대표는 “칠곡의 농부가 정성껏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를 보낸다”며“농부의 정성으로 다가오는 성탄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 이경섭)은 지난 21일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후손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장갑 30켤레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경섭 단장은 “한국의 혹독한 겨울이 추울까 손장갑을 보낸다”며 “제가 보낸 장갑으로 올 겨울 손과 마음이 따뜻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우리 경상북도는 성숙한 도민의식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모범적으로 극복해 왔으나, 현재 3차 대유행을 맞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ㅇ 최근 전국에 매일 1천여 명 가량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도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이번 3차 대유행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에 따른 산발적 지역감염으로 시작됐는데, 확진자의 27%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을 만큼 우리 지역 내 바이러스가 폭넓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ㅇ 2~3월 대유행은 신천지, 요양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전개되어 20대와 고령층에 집중된 반면, 이번 3차 대유행은 지역감염 및 가족 간 감염 양상으로 미성년자가 64명 확진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며칠 전부터는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등 그 양상이 악화되며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북도 주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7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나 실직자 등 취약계층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침체된 고용시장 회복을 위한 대규모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7월부터 12.23일까지 약 5개월간 생활방역과 환경정비, 농촌일손돕기 등 168개 사업장을 통해 4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칠곡군을 포함한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감염 경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깜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백신 확보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방역당국이 제때 확진자의 감염 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해 내기 어려워 'n차 감염'이 전방위로 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보건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되거나 주민들이 대도시 등 외부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칠곡지역 코로나19 확진자(지난 11일 가족과 접촉한 칠곡군 거주 50대 57번째 확진자)를 대면 조사하는 과정에서 직원 2명(20대 칠곡군 확진자 59번째, 40대 61번째)이 감염돼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보건소는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직원 60여명은 18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특히 군 보건소 확진자 2명은 마스크와 보호장비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코로나19에 감염돼 감염 원인과 감염 경로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지난 17일 발생한 칠곡지역 50대 60번째 확진자는 역시 지난 11일 가족과 접촉한 칠곡군 거주 50대(5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경북도는 밝혔다. 지난 15일 칠곡지역 58번 확진자인 50대 감염자는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업무차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구미시에도 서울의 같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당국은 칠곡군의 이 50대 확진자가 250번 버스를 타고 지난 12일 오후 4시6분 대구 태전삼거리를 출발해 오후 4시29분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에 내린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 11일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가족과 접촉한 칠곡군 거주 50대 남성(57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확진자인 서울의 동생과 접촉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는 음성이 나왔고 칠곡군 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일 해외에서 입국한 30대(56번째)가 지난 9일까지 자가격리를 거쳐 지난 9일 검사를 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칠곡군 왜관읍 거주 20대 남성이 지난 11월 27일 오후 9시쯤 대구 중구 동성로 동전노래방에 갔다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무궁화호 열차(4호차)를 타고 지난 11월 30일 오전 8시4분 왜관역에서 대구역으로, 이날 오후 7시18분 대구역에서 왜관역으로 통근한 동선이 공개됐다. 열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승객들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의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칠곡군 확진자들의 경우 이처럼 해외나 서울, 대구 등 대도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로부터 코로나19의 전염을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가능한 대도시 등으로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고 외출(마스크착용 필수)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소매 위쪽으로 입,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터널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부터 언제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하는 것이 전 국민의 관심사다. 바로 안전한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이다. 정부는 지난 18일 코로나백신 도입을 위해 화이자 및 얀센과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하고 모더나는 내년 1월 계약 목표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올해말까지 백신을 접종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백신도입 계약조차 하지 못해 K-방역을 자랑하던 정부의 백신 무대책에 국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지난 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는 3상을 통과하지 못했고 백신의 방식도 효율이 떨어지며, 부작용이 더 심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또 "정말 웃기는 건 훨씬 안전한 화이자·모더나를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하던 보건당국이 갑자기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