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12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예술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비대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비대면 공연은 코로나19로 예술교육이 힘들었던 학교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등을 지켜가며 틈틈이 기능을 연마해 온 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관중, 온라인과 비대면 공연 등으로 추진한다. 2020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비대면 ‘공연’과 ‘전시’로 구분해 진행한다.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국민의힘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정희용 의원을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희용 의원은 현안에 대한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며 선정 경위를 밝혔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지난 5일 사회교육관 강의실에서 칠곡여성대학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앞치마 만들기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제1회의실에서 지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필수노동자의 헌신이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는 지난 5일‘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백 군수는 ‘필수노동자에게 응원의 박수를’이란 제목의 글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렸다.
칠곡군은 지난 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청소년 기자단 하반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중단된 기자단의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으로서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6일 오전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1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제갈경석 서장은 “심폐소생술로 누군가의 생명을 다시 살린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6일 다목적 교실 ‘관호별☆관’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관식에는 이숙현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군의원,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기관장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개관식은 사전 영상으로 제작한 관호초등학교 사물놀이부와 국악동요부의 축하 공연 감상 후, 다목적 교실 건립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작품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이 될 수 있는 야외 공연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28일 해마다 가지는 북삼인들만의 공연 ‘라온이로다’와 11월 6일 ‘등굣길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모든 교직원의 마음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실시한 이번 야외 음악회 ‘라온이로다’는 다른 해보다 학생들에게 더욱 힐링이 되고 에너지를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고,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지만 가을 등굣길에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들에게 선사한 B-String 현악 앙상블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시간이 되었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에서 11월 6일, 학생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명사 강연으로 국가대표 마라톤 황영조 감독을 초청하였다. 동명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진로 탐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다. 황영조 감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동영상을 시청한 후 마라톤과 자신의 삶에 대해 강연을 했다.
COVID-19가 계절의 일상을 바꿔놓은 이때, 환절기가 되면 폐렴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9년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인 3번째로 높은 사망의 원인을 차지할 만큼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과연 폐렴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자.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폐렴은 말초기관지와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폐렴의 원인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그리고 원충들이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OIVD-19, 2015년 메르스(MERS)라고 불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위액,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일 제320회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본회의장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원하는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전달하였다. 이번 재난구호금은 그 간 도의회가 요청해 온 태풍 피해지역 지원 요구에 대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지원결정을 내림으로서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혁신부문에서는 도 안전정책과를, 적극행정부문에는 도 축산정책과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혁신 우수사례 33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42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전문가 서면심사 80%, 온라인 국민심사 20%)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 10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당초 2022년부터 계획했던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앞당겨 내년부터 고등하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 26만8백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6일 도의회에서 임종식 도교육감, 고우현 도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전면 무상급식 실시할 것을 확정했다. 경상북도는 당초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작해 내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까지, 2022년에는 전 학년으로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었으나,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코로나19에 따른 예산부족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독도 해역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 104종을 사진과 함께 수록한 ‘독도의 무척추동물 연체동물 Invertebrates of Dok do Island Mollusks’ 영문판을 발간했다. 이 책은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이 독도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한 결과물로, 독도의 생물자원과 그 다양성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자원관의 허가를 얻어 경북도가 영문으로 출판한 것이다. 자원관은 연체동물(2014), 대형갑각류(2017), 자포동물과 극피동물(2018)에 대한 정보를 담은 ‘독도의 무척추동물’ 시리즈 3종을 출판했으며, 이 중 연체동물이 다양성과 자원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저명강사 초청 온라인 학부모 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학부모 교육은 지난 5일, 오는 12일, 18일, 25일 4회에 걸쳐 오후7부터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라이브(LIVE)로 진행한다. 지난 5일 첫 강의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심재창 안동대 교수가 코딩교육ABC를 주제로 우리 아이들이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학습해야 할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칠곡군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만8111명으로 15.8%를 차지해 칠곡군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칠곡군 전체인구는 지난 9월 30일 기준 11만4719명(남자 5만9823명 여자 5만4896명)으로 65세이상 노인은 1만8111명(남 7616명, 여 1만495명)이다. 100세이상 노인은 40명(남 7명, 여 33명)이다.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5.8%로 고령사회에 벌써 진입했다. 국제연합(UN)은 만 65세 이상 고령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화 사회로 분류한다. 2009년 5월말 사상 처음으로 전체인구 12만명을 돌파했던 칠곡군은 당시 평균 연령 36.7세로 '젊은 칠곡'을 자랑했다. 도내 군(郡)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인구가 증가했고, 도시산업 종사율도 당시 88.4%로 높았다. 출생률도 사망률의 2.6배에 달하는 젊은 도시였다. 칠곡군 인구는 2016년 12월말 기준 12만3199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후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2018년 4월말 11만 9831명으로 12만명대가 무너졌고, 올들어 지난 9월말 현재 11만4719명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칠곡군의 인구감소는 구미시 베드타운인 북삼·석적읍 인구가 줄어드는 결과로 보인다. 구미공단 등으로 출퇴근하는 북삼·석적읍 일부 근로자들이 구미 새 아파트로 이사하거나 구미공단 기업체의 타지역 이전과 산업구조 조정에 따른 일자리 상실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출생률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는 전국적 현상으로 획기적 요인이 없는 한 칠곡군 인구가 다시 증가하기란 힘든 실정이다. 한편, 저출생에 따른 경북도의 인구감소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북도 인구는 266만5836명으로 2018년 대비 1만995명이 감소했고, 올해는 지난 9월 현재 264만3명으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계숙)은 10월 14일~11월11일까지 6학년 12명 학생들과 진로탐색을 하고 직업체험을 하는 진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교실 프로그램은 1차 체험은 건축가 직업체험으로 건축가가 되기위해서 어떤 과에 진학할수 있는지, 어떤 공부를 하는지와 하는 일을 알아보고, 과자를 이용한 나만의 집을 만든 후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체험은 도예가 직업체험으로 가마에서 구워낸 도자기와 꽃모양 돌을 활용하여 꽃밭을 만들고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명과 이름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3차는 11월 11일 조향사 직업체험을 할 예정이다. 또래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친구들의 꿈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 까지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중학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경기는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한 북삼중학교 육상부 중심으로 출전하여 멀리뛰기(3년, 남, 정명진), 세단뛰기(3년,여, 장성이), 400m 계주(1년,여,조은서, 최윤채, 김수지, 배채은)에서 3개의 금메달을, 멀리뛰기 3년(여, 장성이), 멀리뛰기 2년(여, 김수지), 100m(1년,여,김수지)에서 은메달 3개를, 100H(3년,남,정주안), 800 m, 3000m(2년,여,서수민), 100m(1년,여,최윤채)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2회 경북예술제’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비대면 유튜브 송출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42회째를 맞이하는 경북예술제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8개 도지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