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기자입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싶습니다” 칠곡군 청소년기자단 소속 최예원(순심여고·1학년)양은 지난 21일 대구시 근대골목과 언론기관을 찾아 기자의 꿈을 키워나갔다. 최 양은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3·1만세운동길 등을 방문해 골목에 서려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체취와 숨결을 느꼈다.
학림초등학교(교장 이태운)은 지난 19일, 전문 강사들과 함께 하는 T.I.E. 드라마형 연극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수상한 식탁'이라는 주제 아래,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실태를 알고 환경을 보호해야 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T.I.E. 드라마는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니라, 공연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 무게를 두고 학생들의 상상력, 도덕적 민감성, 감정이입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참여에 따라 공연이 유연하게 반응하며 진행된다. 또한 환경보호 교육은 우리의 삶을 반성하고 올바른 생활 양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함께 배려와 생명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인성교육의 의미도 가지고 있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2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화평론가이자 작가인 서성희 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2020년 칠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6회차로 “영화로 만나는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주제로 운영하였다. 전염병 및 접촉에 의한 감염과 관련된 영화를 통해 바이러스의 정체와 전염병으로 인한 불안한 현재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코로나 19 이후의 세상(포스트 코로나)에서 준비해야 될 삶의 태도를 교육현장, 직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친숙하게 풀어냈다. 칠곡도서관의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을 줄이고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워 앉기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칠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인평초등학교에서 2020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매학년 초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관내의 교장, 교감,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팀장, 성교육 관련 전문가,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칠곡장애인부모회 회장, 칠곡군청 장애인 자활담당계장,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경북4-H 공식 홈페이지(www.gb4h.co.kr) 및 ‘정예청농’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52회 경상북도4-H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도내 4-H회원들이 경진활동을 통해 4-H정신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대회로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의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가 ~ 마 등급까지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수준을 측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평가이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지난해 실적(‘19년 실적)을 기반으로 △기록관리기반(전담 전문인력, 지도‧감독) △ 업무추진(기록물 이관, 기록물 평가‧폐기 등) △ 서비스 및 업무개선(정보서비스 제공, 기록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 3개 분야로 평가했다.
영남유림을 대표하는 서예 류성룡 선생 가문과 학봉 김성일 선생 가문의 400년간 이어진 묵은 갈등(병호시비)이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를 계기로 화해의 가치를 새로 세운다. 호계서원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로 1573년 여강서원으로 창건된 후 숙종 2년(1676년) 사액되면서 호계서원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 후 7년 뒤 강당만 새로 지은 채 남겨졌다가 안동댐 건설로 1973년 임하댐 아래로 이건 됐으나, 습기로 서원건물 훼손이 우려되자 지역유림 등에서 이건과 복원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0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청과물처리장에서 기능성 친환경 과일 트레이(난좌)를 적용한 대만 수출용 사과 13.2톤을 선적했다. 이번 선적식은 경북도가 지난해 11월 사과, 배 등 과일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스티로폼 트레이를 대체할 친환경 종이트레이를 개발, 1년간의 샘플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이다. 과일트레이란 현장에서 일명 난좌라 불리는 과일 받침용 속포장재로 90년대부터 30여 년간 스티로폼 재질의 제품이 통용되어왔으나, 포장재 폐기에 대한 거부감과 장거리 이동 중 흔들림 및 통기부족으로 제품하자가 빈발해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 되어왔다.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에서 시행한 공공임대주택(10년 후 분양전환)인 경북도청신도시 코오롱하늘채아파트가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공동주거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공동주최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하에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명성의 권위 있는 상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9일, 한글 점자를 창안한 날인 11월 4일을 ‘한글 점자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점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현행 6점식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한글 점자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장곡중학교는 지난 16일 아름다운 시와 향기가 어우러지는 ‘시 낭송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교 전체를 ‘시울림’으로 채워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예술적인 표현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작년 가을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시가 흐르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각 학급에서는 ‘작은 시 낭송회’를 운영하였고, 낭송을 잘하는 학생들은 UCC로 즐기는‘시 낭송 콘서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모두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낭송 실력을 뽐내며 소개했다.
왜관산업단지가 최근 마스크 생산 공장이 11개나 등록하는가 하면 신차 수요 증가로 내수용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매출이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왜관산업단지(이하 왜관산단) 기간(基幹)산업인 섬유업계 등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비대면 분위기로 개인차량 선호에 따른 신차 수요 증가로 왜관산단 내수용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매출이 일부 상승했다. 또한 코로나19 필수품인 마스크와 소독제 등 생산업체의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마스크 생산 공장이 11개나 등록했다. 그러나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해외 수출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체와 왜관산단 뿌리산업인 섬유업계의 타격이 크다"며 "매출이 40%이상 줄어든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왜관산단 공장가동률은 현재 95%로 나타났지만 실제 가동률은 약 85%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등으로 회사 사정이 힘들어도 휴·폐업하지 않고 버티는 이유는 공장·부지 부동산가치 하락에 따라 은행 대출이 어려워지거나 사원들의 타회사 이직 등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왜관1·2·3산단 기업체의 고용인원은 올해 1분기 기준 총 9천915명으로 지난해 12월말 기준 9천963명보다 48명이 감소했다. 왜관1·2산단에서 왜관3산단으로 이전한 업체들 때문에 왜관3산단 고용인원은 199명이 증가했다. 문제는 왜관1산단 일부 공장의 장기간 방치에 대한 뚜렷한 대책마련이 힘들다는 것이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왜관1산단 일부 공장이 왜관3산단으로 이전했거나 회사 사정상 방치돼 있으나 사유재산인 방치 공장에 대해 휴·폐업신고 독려 등 강제 제재 규정이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군 공무원은 "칠곡군은 왜관산단의 관할 지자체로서 신규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방치돼 있는 공장에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등 왜관산단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왜관1·2·3산단 총 입주업체수와 총 근로자수(산단별 구체적 현황자료는 도표 참조)는 올해 1분기 기준 409개사 9천915명으로 집계됐다. 총 생산량은 올해 1분기 기준 7천329억8천500만원(수출액 2억4천501만6천달러)으로 지난해 1분기 기준 6천862억8천100만원(수출액 2억2천377만6천달러)보다 6.4%인 467억400만원(수출액 2천124만달러)이 늘었다. 이같이 1년새 생산량과 수출액이 각각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주문받은 물량에 따른 증가분으로 분석된다. 한편, 왜관1·2·3산단 전체 근로자 중 70%(6천900여명) 정도가 대구나 구미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왜관을 포함한 칠곡군 전체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이들의 칠곡군 정주권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고령·성주·칠곡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IMG2@도의회는 이번 감사를 통하여 칠곡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실적 및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점검했다. 최병준-박용선 위원의 학생 안보 및 호국 의식에 관한 질의에 대해 칠곡교육청은 안보와 호국 교육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학생들이 해마다 호국평화축전에 참여하고 있어 남다른 안보, 호국 의식이 있으며, 향후 전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과 지역사회연계 수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애국 정신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권광택 위원이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유가 되고 있는 조두순 사건과 관련하여 학교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 현황과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 질의한 것에 대해, 매학기 초마다 학교에서 성범죄자가 있으니 늘 조심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경찰서, 위(Wee)센터와 연계하여 수시로 확인하고 지도‧점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희수 위원이 남율중학교 태양광 발전장치 세부사업 2건이 구매방법이 다르고 구분하여 발주한 사유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설치 비율을 고려하여 효율적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행한 것으로 하였다. 그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냉난방시설사업비의 이월이 많다는 지적도 있었으며, 학교 내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과 관련하여 “잘못된 정책으로 한 아이도 아프면 안된다. 경북교육이 아이들을 위한 준비된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이날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바쁘고 힘든 의사 일정 가운데서도 2020년 경상북도의회
'2020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작품전'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미술 선생님들과 장학사, 관리자 등 34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교육현장의 맡은 업무에 충실하면서도 예술 창작을 향한 꾸준한 사랑과 노력을 담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작품전의 주제는 ‘삶, 미술로 잇다’로 코로나 19사태로 힘든 교육 현장에서 예술의 향기와 기쁨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는 행복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님들과 더불어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경북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 손동호 회장(인평중학교 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과 마음 속에 위로를 전해드릴 수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는 19일 포항시 청송대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철회’와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통해 신공항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의 ‘김해신공항 건설 사실상 폐기’발표에 대해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힌다”며 “김해신공항은 20여 년 이상의 논의와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와 세계 최고 권위의 공항건설 전문기관의 점검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특히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심지어 입지 적정성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며 특별법 제정을 운운하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성토했다.
약동초등학교(교장 신상규) 5학년 학생 40명은 1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왜관철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호국 평화 리더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다부동전적기념관에 방문하여 야외전시장을 관람하고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흰 국화를 헌화하였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쟁 당시 치열했던 6.25전쟁의 과정과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3D 영상 관람을 통해 생생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호국의 다리라고 불리는 칠곡왜관철교에서 직접 다리를 건너며 호국 둘레길 걷기 체험을 하였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19일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역사의 통로인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유 5개 시장․군수*는 동서교통망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서교통망이 착수 될 때까지 중앙정부에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 18일 진행된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경상북도(경주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남도(창원시)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적격지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 8개 기관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중앙부처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가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이에 행정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우수사례에 찬사를 보내며 큰 점수를 주었다.
경상북도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규모 옥외광고분야 공모전인 ‘2020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6점이 수상하여 2년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제작 환경조성 및 신기술, 신기자재 개발보급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우리나라 옥외광고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황병직)는 11월 18일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감사는 제11대 후반기 문화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후 진행된 첫번째 감사로써, 11월 9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중, 7일간(감사일 기준) 위원회 소관 모든 행정기관(15개*)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8개), 도 본청 실국(2개), 직속기관·사업소(5개) 도 본청 등 행정기관 감사에서는 출자출연기관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과 문제점이 드러난 사업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주문하고,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의 설립 목적을 고려한 내실있는사업추진을 통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