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고춘식)는 지난 26일 교원을 대상으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2학기 전문가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침산초등학교 김창섭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질문이 있는 프로젝트 학습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2학기를 맞아 학생 주도형 탐구 수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교사들의 수업 설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강연에 나선 김창섭 수석교사는 현재의 교실 환경이 정해진 진도와 정답 위주의 수동적인 지식 전달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하며,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진짜로 궁금해하는 것’을 학습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창섭 수석교사는 존 듀이의 구성주의 및 브루너의 인지주의 학습이론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의미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에릭슨의 ‘개념 기반 교육과정’ 질문 프레임 워크를 소개하며, 국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학생들의 가슴을 뛰게 할 탐구 질문으로 번역하고 재구성하는 실제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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