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이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는 환자 중 육류 섭취가 적음에도 수치가 높은 원인으로 `정제 탄수화물(빵)`을 지목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 개선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흔히 고지혈증의 주범으로 삼겹살과 같은 육류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체내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음식으로 직접 흡수되기보다 `간`에서 합성된다. 따라서 고기 섭취를 줄이더라도 밥 대신 식빵을 자주 먹거나 달콤한 디저트 빵을 즐기는 식습관이 있다면 고지혈증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양창헌 원장은 "흰 밀가루로 만든 빵은 소화와 흡수가 지나치게 빠른 정제 탄수화물로, 급격히 치솟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우리 몸에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며 "이때 에너지를 쓰고 남은 잉여 포도당이 간으로 이동해 중성지방으로 합성되면서 피가 탁해지는 고지혈증이 유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크루아상, 페이스트리 등 부드러운 풍미를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버터와 마가린이 첨가된 빵은 사실상 `포화지방 덩어리`다. 이러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며, 여기에 단당류와 트랜스지방이 더해지면 혈관 내벽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KH건강관리협회 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서는 무조건 빵을 끊는 스트레스 대신, 섭취 방식에 작은 변화를 주는 3가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정제 밀가루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통밀·호밀) 빵을 선택해 당질 흡수 늦추기 ▲공복에 빵부터 먹지 말고, 달걀이나 채소를 먼저 섭취해 탄수화물 흡수 속도 지연시키기 ▲잼과 버터 대신 혈관 청소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올리브유 곁들이기 등이다.
건강검진 결과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이거나 LDL콜레스테롤이 130mg/dL 이상이라면 이미 혈관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양창헌 원장은 "고지혈증은 혈관이 70% 이상 막힐 때까지 증상이 없는 전형적인 `침묵의 살인마` 질환"이라고 경고하며, "평소 탄수화물 섭취가 잦다면 당장 아프지 않더라도 1년에 한 번은 다각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혈관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당부했다. 현재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은 지질 수치를 파악하는 `지질 프로파일 혈액 검사`를 기본으로, 10분 만에 동맥경화 유무를 확인하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 관상동맥의 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하는 `심혈관 정밀 CT` 등 체계적인 혈관 검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은 앞으로도 고도화된 맞춤형 정밀 검진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대구) 양창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