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구)은 지난 27일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실시하는 ‘나눔의 숲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유학산의 푸르름과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곤충의집, 꽃잎, 흙과 돌멩이 등 유학산이라는 대자연속에서 함께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었으나,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대체하여 운영되었다.
‘유학산’이라는 대자연이 주는 장점과 ‘국립칠곡숲체험원’의 알찬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속에서 유아들이 자기 내부에 숨겨진 감성을 일깨워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갈 수 있는 소중한 캠프 활동이 되었다.
만 5세 목련반 어린이는 “평소에 하던 놀이인데도 숲체원에서 활동해보니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라고 하였다.
‘나눔의 숲 캠프’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