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4월 11일 오전, 범죄예방 및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인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치안드림센터 활동은 계절성 범죄와 고질적인 피싱 범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을 대면접촉하면서 홍보와 상담을 하는 생활밀착형 경찰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부서를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교통·청문 등 다양한 부서의 경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군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차량털이·딥페이크·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요령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오일장의 특성을 활용해 군민들과 직접 대면하여 치안 관련 의견을 경청하고,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경찰활동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칠곡경찰서는 “시장이라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에서 치안을 이야기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