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천면사무소에서 ‘따뜻한 밥 한끼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따뜻한 밥 한끼 지원사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국과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천면 내 소재한 음식점의 후원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안부도 확인한다.
칠곡군은 오는 17일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칠곡 평화분수’를 개장한다. 평화분수 공연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19시 30분, 20시 30분, 20시 30분 등 총 3회이다. 주말은 16시, 19시 30분, 20시 30분, 21시 30분 등 총 4회로 30분간 공연이 이어지며 10월말까지 운영한다.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정부의 오만하고도 독단적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이 전 세계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환경을 비롯한 지구촌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불러일으킬 것이기에 300만 도민과 함께 분노를 금치 못하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어리석은 방류결정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1. 일본 정부는, 이번 자국의 일방적인 결정이 우리 동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오염시켜 종국에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은 물론 인류의 재앙을 촉발할 수 있음을 깊이 각성하고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경상북도에서는 4. 14.(수)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7명으로 △ 4. 7.(수) 확진자(경산 #1,06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D노인이용시설 관련 4. 1.(목) 확진자(경산 #9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경산 #1,125)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 13.(화) 확진자(구미 #4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2.(월) 확진자(구미 #43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3.(화) 확진자(구미 #44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경산 #1,1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2.(금)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되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배남식)는 14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숲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체험 전, 방역 및 안전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매월 1회 진행되는 숲체험은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학교 인근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에서 용역 계약한 산림복지전문업 업체 소속 숲해설가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숲을 한 바퀴 돌아보며 루페로 곤충 관찰하기, 봄꽃 자세히 관찰하기, 꽃다발 만들기 등 숲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는 경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숲체험을 다녀온 뒤 자신의 경험을 시로 표현하며 매일 숲체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숲체험을 함께 해주신 숲해설가 키다리선생님, 핑크 선생님, 초록 선생님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으로 ‘발명 초급 기본과정’을, 5, 6학년 대상으로 ‘발명 중급 기본과정’을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대면 수업으로 발명 기본교육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발명 기본교육과정은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발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14일, 6학년 5개반(119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찾아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학교 법교육을 통해 사이버폭력 사례, 사이버폭력 피해가 일어나는 과정,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 피해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경상북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 등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고, 각 부처와 기재부 심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고 자체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다. 먼저 동해안 연안 해역에 대한 방사성물질 감시망을 촘촘히 하여 삼중수소, 세슘 등 원전 오염수 내 방사성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을 정부와 함께 면밀히 감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방사능 전문가, 수산안전 전문가, 해양환경전문가 등이 포함된 민관 합동 안전대응 TF팀을 구성하여 국내 해역 방사능 유입을 감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신규 착수지구 6개소와 기본조사지구 7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9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한 1975년 이후 최대이고 최초로 사업비 일천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4월 13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토론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중·고등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의 내실화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교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의 구입비용을 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원격교육 체제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부터 원격수업이 보편화되면서 교실 수업환경이 변화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요구하는 학교가 급증해 조속한 교실 무선인터넷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 박은화)은 14일 ‘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을 맞아 지구 반대편에 계신 참전용사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국경을 떠나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영웅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1년 4월 24일 출정식을 갖고 황실근위대 소속의 병사 6천여 명을 대한민국에 파병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14일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보조기기센터(센터장 송병석)와 장애인복지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활동을 위한 보조기기 정보공유, 서비스지원 연계 및 세척·수리사업 등 보조기기 사업과 상호 추진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조경환)는 매년 3월부터 실시하던 노인자원봉사클럽활동을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도는 4월부터 5개 클럽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맞잡은손나누기 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는 10일 오전7시30부터 9시30분까지 왜관역 광장, 공영주차장, 군청마당, 환경가꾸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바톤터치 릴레이 행사 참여로 다음 봉사단체에 자원봉사 나눔릴레이 기를 전달하며 봉사를 마무리 하였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정부의 감염병 예방조치에 대해 국민의 혼선을 피하고, 명확한 조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갈등은 과거에도 있었다.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 당시 야당 서울시장이 한 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접촉한 1,565명을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해 복지부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도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3시까지로 완화하는 '대구형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우리는 귀신을 쫓는 나무를 흔히 축귀수(逐鬼樹)라 한다. 축귀수의 대표적인 나무로는 엄(음)나무와 복숭아나무가 있다. 이들은 다같이 잡귀를 쫓는 나무다. 특히 복숭아나무는 잡귀뿐 아니라 조상신까지도 접근을 못하게 하는 기운을 가졌다고 한다. 때문에 제사상에는 복숭아를 절대로 올려서는 안되며, 고인이 생전에 애용하던 지팡이이라 할지라도 만약 복숭아나무로 만들어 졌다면 조상신이 출입하는 장소나 길목에 놓아서도 안된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이지만 복숭아의 야릇한 향과 맛, 그리고 도화살(桃花煞) 같은 부정적인 내용이 함께 어우러져 집의 정원수로 심기를 꺼려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복숭아꽃은 도화(桃花), 또는 복사꽃으로도 불린다. 일찌기 공자는 각자 직분(職分·명분)에 합당한 덕(德)을 바르게 실현함으로써 질서 있고 조화로운 정명(正名)한 사회가 이루어진다고 했다. 즉,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君君 臣臣 父父 子子)'는 '정명론(正名論)'이다. 누구나 자신의 직분에 충실함으로써 조화롭고 평화스런 가정이나 사회, 그리고 국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명론'은 우리 인간은 물론 사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적용된다. 여기서 직분에 충실하다는 말 속에는 단순한 충실적 의미를 넘어 고유한 기능적 특성까지도 포함된다. 이를 나무에 비유하면 가로수는 가로수다워야 하고, 정원수는 정원수다워야 하며, 과수(果樹)는 과수다워야 한다는 뜻이다. 과수가 만약 깊은 숲속의 소나무나 상수리나무처럼 높게 제멋대로 자랐거나 가로수 형태로 자랐다면 이는 과수로서의 명분에 맞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무리 유명한 과수의 품종이라 할지라도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나아가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모(네모, 4각)가 나야 할 술잔(祭器의 일종)이 모가 나지 않았다면 (어찌) 모난 술잔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기산면 죽전리 '날라리' 농부 채억곤
칠곡경찰서직장협의회(회장 권택근)는 지난 12일 직협 사무실에서 이승훈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 자문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다수 경찰들은 업무 처리과정에서 폭행 등 피해를 입어도 공무원으로서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칠곡경찰서직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법률의 도움을 받아 법적인 권리 주장을 떳떳하게 할 수 있게 됐다. 권택근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공무상 폭행을 당하는 등 법률 상담이 필요해도 경찰공무원이기에 묵묵히 참고 넘어갔다"며 "앞으로는 변호사를 통해 회원들이 최대한 법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변호사는 "칠곡경찰 공무원들이 법률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등으로 현장에서 당하는 경찰관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칠곡경찰서직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0여명의 회원들이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뱃살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골칫거리다 이런 뱃살이 좀 더 효과적으로 빠지도록 돕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걷기, 근력운동 병행 달리기처럼 고강도 운동이 아니더라도 걷기 역시 뱃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는 것도 체지방 감량을 돕는다 근육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뱃살을 포함한 전신 지방이 줄어드는데 기여한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2일 과학실과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호초 전담 경찰관인 칠곡경찰서 백대현 경장과 칠곡경찰서 김단아 경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