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곽우선(72·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대표가 운영하는 '설련(雪蓮)'이 최근 대구 오성급 메리어트호텔과의 체인화사업 행사장에 전시·판매되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00년 역사를 지닌 설련에 괸심을 보였다. '雪蓮'(설련)은 뜻 그대로 눈 속에 피는 연꽃처럼 풍류문화의 정점에 올곧은 선비정신까지 깃들여 있어 이 술을 마실 때나 마신 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을 보여서는 안된다. 석전상온전통주가의 백련화주 '설련'은 오늘날까지 9대를 계승해 이어오면서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 음주문화에 그치지 않고 전통주에 자연의 변화와 계절성을 담고 있는 조상의 정신적 문화가 배여 있는 데다 조상의 자연관과 풍류정신을 엿볼수 있다. ‘설련’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통식품 명인으로 지정받았고, 청와대를 비롯한 각종 행사장에서 만찬주로 사용하고 있다. 칠곡군은 '설련'을 통해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만큼 설련이 고고한 선비의 기풍을 유지하면서 보다 대중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술맛을 낼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와 신규시설 설치비 등을 석전상온전통주가에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봄철은 어디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만큼 좋은 계절이지만, 건조한 기후 탓에 조그마한 불씨도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하다. 또한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소방청의 최근 9년간(2012~2020)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전체화재에서 연평균 주택화재 발생률은 약 18%인 반면, 사망자 비율은 46%로 절반을 차지한다. 이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상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화백당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5기 ‘경상북도 지방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위원 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학계, 정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년간 활동한다. 이날 회의는 제5기 협의회 의장 선출, 2021 경북지방분권 계획 보고, 분권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은 전 안동대 총장을 역임한 권태환 안동대 명예교수가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는 권영수 정부혁신포럼위원이 선임되었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7일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의 카네이션 화분꾸미기를 진행했다.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카네이션 화분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카네이션 화분과 나눔 키트는 아세아시멘트 대구공장(공장장 정순호)에서 후원한 후원금으로 구매했다. 칠곡노인복지센터 센터장 홍화정은 “지역 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실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아세아시멘트 대구공장(공장장 정순호)과 , 어르신들께 전달 될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주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겠다”며 전했다.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착용한 팔찌가 품절 대란을 일으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델릭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국이 지난 3월 7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개인 방송에서 끼고 있던 팔찌가 후원 기부와 봉사를 하는 브랜드 제품이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델릭서(delixir.co.kr)의 이 팔찌는 명품이 아니라 판매금액의 10%를 유기견·유기묘·유기동물을 위해 후원하는 착한 업체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명품보다 값진 소비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델릭서 측은 공식 계정에 "BTS 정국 님이 V LIVE에서 저희 제품을 착용해 주셨다구요? 늦게나마 알게 됐다"며 "착용도 감사한데 유기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올렸다. 팬들은 "너무 착해", "아 나도 사고 싶다", "착용하는 것마다 품절 대란,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팔찌는 주문 폭주로 한때 델릭서 쇼핑몰 서버가 다운됐을 뿐 아니라 네이버 쇼핑에서도 품절됐다. 또 해당 팔찌 제품은 주문 폭주로 떡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델릭서는 지난 4월 12일 '2차 재입고 공고'에서 "최근 다른 곳에서 지난 3월 이슈가 되었던 델릭서 제품과 유사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몇몇 사이트는 판매여부를 확인했다. 현재 타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델릭서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또 "본사 제품은 인권과 동물권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위안부·유기견·유기묘 기부 같은 좋은 의미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이 제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애정과 정성을 가지고 더 좋은 품질을 위해 디자인 뿐 아니라 방수와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더 나은 품질로 고객들과 신뢰를 쌓겠다. 저희가 생각하는 브랜드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팔찌 대란 후 'VLIVE'와 '달려라방탄' 등 프로그램에서도 델릭서 '고래꼬리' 목걸이를 착용한 정국이 모습이 계속 등장해 기부하는 '따뜻한 델릭서·BTS'의 착한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10일에서 12일까지 2박3일간 대구·경북 일원에서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유지, 정부기능유지에 초첨을 둔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경주지진, 태풍 미탁 등)으로 인하여 2016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4박5일 훈련기간을 2박 3일로, 훈련참가 규모도 3분의 1규모로 축소하여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핵심 분야 훈련과제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교육복지 문화소외예방 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가족힐링교실을 1-3학년 총 23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첫주 재량휴업일에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이 사업은 5~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가정에서 부모와 학생이 체험활동 키트를 배분받아 비대면, 대면으로 운영하며 가족관계 향상과 문화소외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8일 2021년 어린이주간 독서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의 가습효과,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공부하고,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유경 어린이는 “스칸디아모스가 집에 있는 수분을 먹고 자란다는 것이 신기했다. 벽에 걸어두고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상상을 하니 벌써 행복하다”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모든 독서문화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였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0일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음주운전 ZERO 21주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칠곡경찰서가 지난 2000년 5월 8일부터 현재까지 21년간 음주운전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념하고 사회적 비난이 큰 경찰관의 의무위반 근절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짐의 쓱(S.S.G) 오른손 운동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ZERO 21주년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의무위반 없는 청렴한 칠곡경찰로 거듭나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한국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한국사능력검정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1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반(초5~중1) 12명, 심화반(중2~고3)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하고 각 가정에서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chilgok.go.kr/youth)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054-971-6259)으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적성과 취미계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칠곡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26일 소프트볼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자전거경기까지 예천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1 경북소년체육대회’가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선수 2,057명, 임원 352명이 참가해 지난 동계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2021 경북 소년체육대회’에서는 육상 대회신 2개, 수영 대회신 5개, 양궁 대회신 2개, 합계 9개를 수립했다.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7일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난치병 학생 지원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제37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37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에서는 신규 지원 37건을 심의하고, 재활치료비, 희귀 고가 약품 구입비, 코로나19 완치자 후유증 환자 치료비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난치병 지원 대상자가 선정 당시 입원 중인 학생의 경우 지급 범위를 확대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선정일로부터 1개월까지 지원하던 것에서 발병 당해연도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지침 개선 안을 승인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일 2021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은 지원자 39명 중 35명이 응시해 32명 합격(합격률 91.43%), 중졸은 지원자 197명 중 179명이 응시해 132명 합격(합격률 73.74%), 고졸은 지원자 843명 중 706명이 응시해 530명이 합격(합격률 75.07%)했다. 이들 합격자 가운데 재소자는 81명 응시에 62명 합격(76.54%), 장애인은 3명 응시에 1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조회수가 강좌 개설 후 1개월 만에 일 평균 2,000회를 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학년별 조회수는 일평균 372회, 주당 평균 3,000회 이상이며, 현재 구독자는 1,28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온학교’는 모든 학생을 위한 따뜻한 온라인 학습 공간이라는 뜻으로 상시적, 선택적, 학생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초등 원격학습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1월과 2월 운영 결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지난 4월부터는 매일 저녁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저녁 7시부터(1일 2교시, 1교시 25분) 실시간 원격수업을 한다. 영어와 통합교과는 콘텐츠와 과제 중심의 스스로 학습이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학년・교과별 주요 학습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수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채팅창과 패들렛 등으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피드백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해 우수 참여 학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온학교’ 옥곡초등학교 6학년 박○○ 학생은 “선생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셔서 좋았어요. 온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고, 과학을 싫어했었는데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함께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과 함께 참여해 보았다는 한 학부모는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할 수 있고 재미도 있어서 아이의 학습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온학교’는 인터넷 주소창에 ‘온학교.com’을 입력하거나 유튜브에서 바로 수업을 할 수 있고,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들은 각 학년·교과별 교사협의회를 통해 수업 방법과 내용을 공유하고, 1:1 멘토링, 수석교사 모니터링 등 원격수업의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학교의 실시간 수업과 스스로 학습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고 보충하며 학생들의 학습 주도성이 향상되고 학습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선생님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도전에 찬사를 보내며 수업 전문성 신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5. 9.(일) 코로나19 확진자 19명(국내감염)이 신규 발생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5. 8.(토) 확진자(김천 #153) 관련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4. 25.(일) 확진자(김천 #12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 4. 30.(금) 확진자(김천 #1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안동지인모임 관련 4. 27.(화) 확진자(안동 #247)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칠곡군은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감면 동의안’이 군의회 의결에 따라 지방세를 11억여 원을 감면한다. 세제지원내용으로 군민과 일부 법인을 제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9억8천만 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소의 연면적에 대한 주민세를 추가 감면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4월 27일부터 개최한 제273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5월 6일(목)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과 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처리한 뒤,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였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용원·이인욱)는 지난 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220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인욱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이웃의 정을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원 왜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약목면 나누리 적십자 봉사단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미역국, 생선구이, 밑반찬, 떡 등을 전달했다.
칠곡군 가산면자율방범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정민 가산면자율방범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이번 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