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15일 자체 특수시책인 ‘휴경지 농작물 재배로 사랑나눔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사랑나눔 실천 사업’은 가산면 용수리 소재 휴경지에 면사무소 직원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을 지역 복지시설과 복지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감자 재배에 이어 하반기에는 배추를 재배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경호 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를 수확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백신 예방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도민에게 도와 시군이 운영하는 14개소 공립 자연휴양림에 사용료(숙박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기간은 2021년 6월 ~ 9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1회에 한해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사용료(숙박료) 50%할인을 제공하며, 할인 방법은 백신접종을 완료 한 도민이 자신의 이름으로 자연휴양림을 예약한 후, 입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된 백신접종 확인서(성명+생년월일이 포함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사용 완료 후 이용금액의 50%를 본인계좌로 환급해 준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인 명품 신공항 건설을 기원하는 ‘시도민 희망 메시지’를 접수 받는다. 경북도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도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능했듯이 이번에는 시도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명품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시도민 희망 메시지 보내기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희망 메시지 보내기 참여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시도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s://www.gb.go.kr)에 접속해서 게시판에 메시지를 남기면 되고, 오프라인 참여는 경북도청 안민관 로비와 지하1층에 설치된 메시지 함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투입하면 된다.
칠곡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누워서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실시한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이숙현)는 지난 14일 월요일에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적성 탐색을 돕기 위해 다양한 부문의 체험처를 발굴하여 총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는 기관은 대구의 ‘대동병원’과 관내의 ‘칠곡군농업기술센터(꿀벌나라테마공원)’, 바리스타 부문의 ‘발루토수퍼’, 파티쉐 부문의 ‘허니원’과 ‘달콤’, 플로리스트 부문의 ‘꽃담’, 캘리그라피스트 부문의 ‘무지개공방’, 포토그래퍼 부문의 ‘별이야기 사진관’, 네일 아티스트 부문의 ‘아이뽀래쉬’, 점핑 트레이너 부문의 ‘서희핏’, 캔들 아티스트 부문의 ‘허니공방’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업무를 일괄 지원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업무 지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 코스 및 시설 예약 등이 어려워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현장체험학습 지원 업무는 현장체험학습 코스 개발 및 일정표 작성, 방문 시설 및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그리고 소요 예산 내역 등을 지원해주는 업무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6월 14일에서 22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성균관 유도회 어르신들을 강사로 하는 이번 충·효교실은 코로나 19로 예년과 같은 대규모 운영방식이 어려워 신청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전통예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왜관초, 인평초, 동명초, 숭산초의 고학년 272명을 대상으로 교실로 사자소학, 도의선양, 생활예절 계촌, 효제윤리 등을 교육한다.
왜관농협은 2020년 하나로마트 총 매출액 330억원을 달성하여 ‘2020년 하나로마트 매출 300억 달성탑’을 수상해 지난달 27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왜관농협 하나로마트는 2019년 52억 , 2020년 60억원 이상 성장하며 작년 한 해 매출 330억 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왜관농협의 이같은 성과는 2018년 하나로마트를 600평으로 증축해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 및 고품질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힘쓴 덕분이라고 밝혔다.
최근 세대교체 돌풍을 일으켜 선출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이씨(廣州李氏) 22대손으로서 할아버지가 경북 칠곡군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칠곡군이 주목받고 있다. 이준석 신임 대표는 경선을 벌이던 지난 5월 28일 조선일보 데일리 팟캐스트에서 "저는 경기 광주이씨 가문, 이수성 전 총리와 같은 집안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화교라는 얘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다. 광주이씨 칠곡종회(廣州李氏 漆谷宗會)에 따르면 조상 누대로 영남의 3대 양반촌인 매원(梅院)에 속하는 월매(越梅·현재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속칭 '오솔'마을)에서 가계를 이어오던 중 이준석 대표의 할아버지 이발영 씨가 대구시 세무과장으로 발령이 나 후대 교육을 위해 대구로 이사했다. 이 대표의 6대조 이계운(李啓運) 선생은 '啓運公(계운공)'으로 불리는 학자로서 사미헌 장복추(四未軒 張福樞) 선생과 함께 칠곡향약을 제정하는 등 칠곡지역 문장가로 활동했다. 이준석 대표의 조부 안태고향(安胎故鄕)인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은 유네스코에 선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영남 3대 양반촌이다. 매원마을은 대과에 장원급제한 인재가 22명이나 나와 '장원방(壯元房)'이라 불렀다. 학문이 뛰어난 학자와 높은 벼슬을 한 양반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었던 이유로 매원마을의 뛰어난 풍수지리가 꼽힌다. 매원(梅院)마을은 매화 꽃잎이 땅에 떨어져 있는 모양, 즉 '매화낙지형(梅花落地形)'으로 사방에 6개 산이 꽃잎처럼 둘러싸고 있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매화꽃이 떨어진' 터에서 봄이면 매화가 활짝 피는 매원마을, 앞으로는 동정천이 흐르고 용두산을 뒤로하는 배산임수의 명당이다. 석담 이윤우 선생이 매원마을 자연 풍광에 반해 만년에 후학을 양성했던 '감호당(鑑湖堂)' 및 대사헌 박곡 이원록 선생의 불천위사당이 있는 '박곡종택(朴谷宗宅)' 등 왜관읍 매원리 소재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오랫동안 이어 내려온 광주이씨의 선비정신이 문중(門中)인 이준석 대표에게도 흐르고 있을 것이다. 이수헌 전 왜관농협 조합장
14일 새벽 2시쯤 칠곡군의 한 농촌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2인조 강도가 경찰에 검거됐다. 칠곡경찰서는 이날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A(78)씨 집에 침입해 A씨의 손·발을 테이프로 묶고 흉기로 위협해 휴대전화와 통장, 현금 등을 빼앗아 도주한 남성 2명을 범행 14시간만에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Q.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이 의정활동 보고회 개최를 알리는 고지벽보에 게재할 수 있는 사항은 어떤 것인가요? A. 보고회명과 개최일시․장소 및 보고사항(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선전하는 내용 제외)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Q.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 동료의원 등 제3자가 단순히 의례적인 내용의 축사 또는 격려사를 할 수 있나요?
음식을 짜게 먹는 것이 건강을 해친다는 내용이 퍼지면서 저염식과 무염식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금은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문명의 발달로 농경사회가 되기 전 인류는 수렵을 통한 육류 섭취가 주요 먹거리였다. 인류는 육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금을 보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곡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소금의 섭취도 부족하게 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칠곡·성주·고령)은 14일, 코로나 19 발생으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잦은 휴관, 프로그램 소규모화,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는‘사회복지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였고 정부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확산·진정·재확산을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은 빈번히 문을 닫거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을 축소 또는 중단하고 있다.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대면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돌봄서비스 등이 축소되어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5월 말 군위의 단독주택에서 80대 할아버지가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모른 채 가스레인지를 작동시켜 폭발로 인해 2도의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가 298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7명(사망 4, 부상 43), 재산피해는 1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부분 운영 중이던 경로당을 14일 부터 대부분 운영을 재개한다.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 지원과 무더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일부 시군(문경,김천,칠곡)의 경우,
칠곡군 지천면 신동성당에 위치한 마을공방 ‘다함께하는 사랑방’이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함께하는 사랑방은 신동성당 내 유휴공간을 행정안전부 마을공방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억(특별교부세 1억, 군비 1억)으로 공유카페 및 다목적회의실 공간으로 지역주민 및 외국인근로자,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6월 10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3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30대·0선(국회의원)'의 이준석 후보가 역대급 전당대회 흥행을 주도한 끝에 지난 11일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보수정당(국민의힘) 대표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는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선거인단(당원) 투표에서 37.4% 득표해 나경원 후보(40.9%)에게 3.5% 뒤졌다. 그러나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는 58.8%를 얻어 나 후보(28.3%)를 30.5%라는 압도적 차이로 이겨 전체 득표에서 6.7% 차이로 승리했다. 국민의힘 당심(黨心)은 나경원 후보에게, 국민 전체 민심(民心)은 이준석 후보에게 쏠린 것이다. 이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5만5,820표(37.4%)를 득표해 일반국민 여론조사 득표율(58.8%)과는 상당한 차이(21.4%)를 보였다. 당심과 민심의 차이가 나타났다. 당심은 30대 당 대표의 급격한 세대교체에는 매우 신중했고 우려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당원들의 우려와 위기감이 투표율(최종투표율 45.36% 역대 최고) 상승으로 이어졌고, 이준석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력한 주자는 나경원 후보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나경원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 나 후보가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이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중진의 나경원 후보(37.1%)와 주호영(14.0%) 후보가 합친 득표율(51.1%)이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43.8%)을 앞서는 만큼 두 후보가 단일화를 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는 분석을 내놨다. '30대·0선'의 이준석 대표 당선은 결과적으로 구시대적 낡은 '꼰대 정치'를 청산하는 '젊은 세대 교체'라는 이준석 돌풍은 이준석 현상의 실체가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이는 기성 정치에 대한 불신과 싫증, 피로감에 지친 국민이 이준석 같은 젊은 인물의 세대교체를 통해 정치판을 혁신적으로 확 바꿔달라는 열망이 적극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같은 민심의 흐름이 내년 3월 9일 치르는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이 지지하고 선호하는 대권 후보가 새로운 인물이냐, 안정적인 기존 정치인이냐를 놓고 대권의 판도가 달라질 전망이다.
북삼중학교(정안석 교장)는 6월 3일에서 7일 예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시상을 하였다. 제50회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입상한 부문은 3학년 구현욱 학생선수가 세단뛰기(은메달)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 젊은 세대를 향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공감하여 좀 더 역동적인 교육행정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11일 교육장실에서 신규 공직자들과 함께 '거꾸로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을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기존의 멘토링 방식을 역으로 바꾸어 젊은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직급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여,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