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22일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 ‘폐기’가 확정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5,133권을 우리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현장파쇄한다. 이번 기록물 폐기는 그동안 연구사 부재로 미뤄뒀던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 일체에 대해 철저한 평가 후 실시하였다. 그동안 상반기에 기록연구사를 중심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폐기 교육을 실시하고 보존기간 경과 및 만료된 기록물을 평가하기 위한 폐기 목록을 작성하였다. 기록물의 보존가치에 대한 생산부서 업무담당자와 연구사 심사 후 최종적으로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심의하여 보류 5건을 제외하고 폐기로 확정하였다.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약목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 소관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12조 1,454억 11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1조 9,997억 1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세입은 1조 6,841억 2백만원(16.1%), 세출은 1조 4,480억 10백만원(13.7%)이 증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사립 유치원과 경북지역 국립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1인 1노트북을 추가 보급한다. 교원 1인 1노트북 사업은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해 국고 81억 원을 포함 약 1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에게 노트북 25,525대 보급 완료했다.
◆ 승진 : 24명 △안전정책과장 전년무(행정4급) △사회재난과장 김동기(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박세진(행정4급) △새마을봉사과장 이진원(행정4급) △문화산업과장 이승택(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강은희(행정4급) △보건정책과장 이도형(행정4급) △도시재생과장 김충복(행정4급)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이상열(행정4급) △동해안정책과장 권택전(행정4급)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김성태(행정4급) △예산결산특별수석전문위원 김윤중(행정4급) △행정안전부 파견 안성렬(행정4급)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사무국 파견 (대구경북통합지원과장) 백운기(행정4급) △안동대학교 파견 황용섭(행정4급) △농촌활력과장 박준로(기술4급) △도로철도과장 서성교(기술4급) △하천과장 박종태(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이후준(기술4급) △신도시활성과장 권동만(기술4급) △토지정보과장 임병선(기술4급) △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 남문식(농촌지도관)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염정호(행정4급)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이상현(행정4급)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올림픽의 날(6월23일)을 맞이하여 민족의 섬 독도에서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및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 임원,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영유권 침탈을 강력히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에서 경북체육인들은 일본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한 것을 즉시 삭제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강력히 항의하였다.
경상북도는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라는 주제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고문현 숭실대 교수, 장교식 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해외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의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부울경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권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형태 논의에 대해 학문적으로 뒷받침해 주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계숙)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연수실 및 컴퓨터실2에서 교사 52명을 대상으로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중심 STEAM 연수'를 실시했다. STEAM 선도학교 운영 3년차를 맞이하여 현장 중심 교사수준 교육과정 연수와 연계하여 실시된 본 연수는, 내부 전문가인 서상교 과학정보부장을 연수 강사로 하여 드론, 레고 위두 2.0, 3D펜 등의 사용 방법 및 수업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실습형 연수로 학년군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9회 칠곡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6월 22일은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3일에는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칠곡발명교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융합과학Ⅰ, 융합과학Ⅱ, 과학토론으로 종목을 나누어 3종목 6부문으로 실시하였다. 융합과학Ⅰ는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간 융합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기능성과 활용성을 지닌 유용한 산출물을 만들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 본청 각 실국의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첫째날 자치행정국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 결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성과 저조, 이월액 과다발생 등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선 질타와 예리한 지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김상헌 의원(포항)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시설운영 관련한 예산에 대해 질의하며, 2019년과 마찬가지로 사업기관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예산집행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창출 방안 마련 및 이용활성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와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경북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월23일, 의성마늘소 덕향에서 양재경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모금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및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에 대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2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지원금 3억 5천여만원)’ 및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지원금 2억 8천여만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은 규모가 작고 사업 수행 인력 및 외부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복지기관을 위한 사업으로 경북 도내 87개소를 지원하여 기관별 시급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기자 여러분! 300만 도민의 뜻을 가슴에 담고 제17대 경상북도교육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달려온 지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 3년 전 저는 취임사에서 낮은 자세로 도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아이들이 먼저인 교육,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함께 가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추진하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제2연평해전 19주기를 앞두고 6.25전쟁 최대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칠곡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추모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왜관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30여 명은 지난 22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6명의 영웅을 위해 종이학편지 650여 통을 접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로 남한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나 승리를 거두었다.
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교육복지 문화소외예방 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가족힐링교실 2차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1-3학년 총 23가정을 대상으로 6월 19일에서 20일 주말을 이용하여 가정에서 앞치마 프린팅 염색체험을 운영하였다. 앞치마 염색키트를 가정으로 보내어, 앞치마 프린팅 되어 있는 부분에 염색물감으로 색칠을 하고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염색하고 말리고 다림질하면 예쁜 나만의 앞치마가 완성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기록연구사 배치 후, 22일 소회의실에서 20여년 만의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였다. 기록물은 업무활용과 행정적, 법적 증빙을 위해 보존기간까지 보존되다가 보존기간 경과 후에는 ‘기록물 평가’를 하여 폐기 또는 장기보존을 한다. 기록물은 유일본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생산부서와 연구사 심사 후, ‘기록물 평가심의회’에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여 ‘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의 평가의견에 따라 폐기 여부 및 처분을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작년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 ‘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2조 1,454억 11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1조 5,440억 96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6,013억 15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950억 98백만원, 보조금 반납금 57억 96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004억 21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이 5조 2,018억 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조 8,688억 7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3,329억 34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293억 47백만원, 보조금 집행잔액 포함한 순세계잉여금은 1,035억 87백만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왜관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우호용(93), 서한열(88), 정대권(87)씨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참전명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디 오랫동안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2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왜관시장행복문화센터 준공으로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문화센터 1층에는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가 2층에는 공유부엌이 마련됐다. 3층에는 교육장과 회의실이 있으며 2층 공유부엌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