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초등학교(교장 박정순)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배움이 즐거운 교실 실현을 위해 올해 첫 교내 동료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학습공동체 활동과 연계 운영하여 일상적 수업 나눔 활동 실천으로 교사의 수업 성장을 돕고자 한다. 동료 장학은 동학년별 공동 수업 설계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협동 지도안을 활용한 동학년 전문적 공동체 내 수업 협의 및 자기 성찰이 이루어진다.
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길)는 지난 24일 정기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지원하는 ‘우리경북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13명 위원 전원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지난 25일 포남리소재 텃밭에서 협의체위원 및 석적읍사무소 직원이 감자를 수확했다. 나눔의 텃밭은 무상으로 대여 받은 휴경지에 농사를 지어 수익으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메디체크(MEDICHECK, )”가 지난 6월 24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2021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건강검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디체크는 고객의 건강상태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체크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검진 및 증진프로그램을 통한 맞춤 건강증진서비스를 의미하는 건협의 브랜드이다. 건협 메디체크는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중점을 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활동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석적읍 청년협의회(회장 이현우)는 지난 27일 청년협의회, 특우회, 자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남리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벽지, 장판, 페인팅 등 노후 된 주거환경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511일을 쉼 없이 달려온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싶었습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칠곡군보건소를 방문해 회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만든 ‘보은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의 제안에서 부터 시작됐다. 박 회장은 500일이 넘도록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도시락을 떠올렸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학교 구성원 간 갈등 해결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 전문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5월 경북교육청과 푸른나무재단 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이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변호사, 포항·안동·구미·경산 4개 권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변호사, 23개 교육지원청 추천 전문상담교사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 웅비관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과 교(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대담회는 교육부의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 발표에 발맞춰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유아교육행정협의회, 경북유치원연합회, 지역별 초·중등 교장 협의회, 경북 특수학교장 협의회 대표 교장 등 52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지난 5. 2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개관식 이후 연일 많은 도민들이 찾아오고 있다. 한 달 동안 방문객 현황을 보면 일일 평균 관람객이 250여명에서 560여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주말에는 2,000명 이상이 방문한다. 이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이 전시콘텐츠 보강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옛한글 문자인식(OCR) 데이터셋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선수들의 영광은 잘 알고 있었지만 같은 시기 제2연평해전 참수리 357정의 군인 아저씨의 슬픔은 잘 몰랐습니다” 제2연평해전 19주기를 앞두고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추모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로 남한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나 승리를 거둔 잊을 수 없는 전투이다.
경북장애인볼링협회를 이끌어 갈 제4대 윤명옥 회장 취임식이 지난 26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윤명옥 신임회장은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볼링선수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특별히 올해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우수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소통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을 맡고 있는 윤명옥 회장은 평소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 시기를 늘려 가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 되었다. 그래서 ‘건강 수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언급되고, 큰 병을 앓기 전에 이를 예방하는 생활 습관이나 활동도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고령화에 따른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치매 문제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신경과 치매 전문의로서 인지 기능과 관련된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들을 진료하는 입장에서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서 어떠한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하는지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 활동이 어떻게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취미 활동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롯데칠성음료(주)(서대구지점)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를 방문하여 효성파머스마켓 칠곡점 및 필 식자재마트 칠곡점과 함께 공동 협업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홍보매대를 설치하여 판매되는 이익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 매대 당 세 차례에 걸쳐 차수별 300,000씩 후원하기로 약속하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유용하게 써달라고 부탁 했다.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5일, 경북도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과 공직자의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슬기로운 의정생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지방의회 의원 및 공직자의 청렴을 위한 제도적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탁 및 특혜의혹 등의 부도덕한 비위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의회차원의 선제적·자발적 청렴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5일 칠곡군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다섯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지역의 물류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물류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붕괴, 급격한 소비위축 등으로 피해가 컸던 지역 물류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남헌석)는 지난 24일 학부모를 위한 학교 참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과 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체온체크, 출입명부 작성, 칸막이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방역수칙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실시되었다. 오랜만의 학부모-학교 간 교육을 통하여 평소에 자세히 전하지 못했던 학교의 교육적 소식과 학생들 생활 및 학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동명중·고등학교(교장 이용욱)은 24일 중앙현관에서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구야 학교가자’ 피켓을 들고 친구들의 등굣길을 맞으며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개선을 홍보하며 선물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친구들을 응원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내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홍종철)는 지난 24일 이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산학 맞춤형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교류회 및 ‘가족 같은 사원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주)에스엠아이, 태원오토텍(주), 이랑산업(주) 등 모두 9개의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3학년 2반 박형민 학생 등 13명의 학생이 인증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업체는 올해 하반기 현장 실습 과정을 거친 후 학생들의 채용을 약속했고, 경북기계명장고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독도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경북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도사랑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경북중등교사뮤지컬단(나이스), 해금연주(서현진), 대금연주(최찬환), 색소폰 독주(이창극)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