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왜관남부버스정류장과 로얄사거리 일원에서‘제304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유해 위험사항 등의 점검활동에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령별 사전예약과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칠곡군 지천면 및 건설과 직원 15명은 지난 4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상기 지천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천면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서~지천~안심 간 대구4차순환도로의 올해말 개통으로 칠곡군 동명면과 지천면 일대 주민들의 대구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대구·경북 광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된다. 특히 칠곡·성주·고령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측은 대구4차순환도로 읍내영업소를 마을 가운데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동명면 봉암리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선 것으로 밝혀졌다. 봉암리(이장 홍영태) 주민들은 한국도로공사가 국도 5호선과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구4차순환도로 읍내영업소를 동명면 봉암리 마을에 설치한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5월 이를 반대하는 진정서를 도로공사에 제출했다. 400여명의 주민들은 진정서를 통해 새로 공사를 추진하는 읍내영업소가 마을 한가운데 들어오면 영업소 차량들의 소음과 매연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권이 침해받는 만큼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 이장은 진정서와 함께 주민들의 반대 연대서명을 받아 함께 제출했고,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도 고충민원으로 접수시켰다. 정희용 의원은 이 사실을 알고 지난해 7~8월 이학주 보좌관을 2차례 현장에 파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파악한 후 관계 당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들이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고 홍 이장은 밝혔다. 이상승 칠곡군의원(지천·동명·가산)도 마을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홍 이장과 함께 지난해 8월 김천에 본사를 둔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2차례 항의방문했다. 결국 도로공사 대구순환건설사업단은 마을주민들의 탄원을 받아들여 지난해 10월 21일 주민대표와 합의했다. 도로공사는 합의서에 따라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읍내영업소 건축부지를 당초 중앙고속도로 진출부인 동명면 봉암리 718-2 일원에서 봉암리 반대방향인 진입부로 이전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 주민들은 "중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봉암리가 도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분리돼 격리된 느낌을 받았는데 읍내영업소까지 마을 한가운데 들어서면 조망권 등 생활권 침해로 또다른 피해가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민원이 해결되어 지금은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명면 봉암리와 지천면 일대는 국도 5호선과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구4차순환도로가 올해말 개통되면 인근 국도와 고속도로, 도시외곽 순환도로 등에 따른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은 총연장은 4차선 32.5㎞이다. 나들목 8곳, 분기점 2곳 등 진·출입 시설과 졸음쉼터 3곳이 설치되며, 설계속도는 80㎞/h이다. 총사업비는 1조5258억원(국비 40%, 도로공사 60%)이다.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주민들은 성서산업단지 통행 시 기존 거리 20.80km, 소요시간 25분에서 개통 후 20.28km, 15분으로 단축된다. 동대구IC 일대는 기존 23km, 30분에서 준공 후 18.84km, 19분으로 짧아진다. 그러나 봉암리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칠곡IC를 이용해야 한다. 대구시와 도로공사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물류비용과 환경비용, 영억이익 등 연간 1446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4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우(박미선) 작가를 초청해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날 강연은 ‘미우의 어리어리 깡통극장’ 이라는 제목으로 ‘공포의 새우눈’ 1인극을 공연을 비롯하여 미우작가의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와 그림책 소재탐구, 습작공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6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공연교육(이하 뮤지컬 공연교육)’을 실시한다. 이 뮤지컬 공연교육은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 및 예술 활동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학생들에게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한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관호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지난1일, 5, 6학년 1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메이커교육관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곳으로 학생들은 이날 ‘그래픽 디자인 수업’을 받았다. 그래픽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기초를 익혀 나만의 머그컵과 에코백을 디자인 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4일 ‘인공지능시대, 공감스피치’를 주제로 홍명순말글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7회차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 분야로 부모를 위한 공감과 경청,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인공지능시대 따뜻한 공감스피치 방법과 스피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말하기에 앞서 공감을 위한 경청의 태도, 호감 주는 표현법 등 공감스피치를 통해 변화된 실제 사례를 다루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오전 11시 안동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접종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의 협의 결과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최근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신뢰도와 교사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계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지난 3일 왜관읍 낙산리 소재의 신우피앤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점검이 아닌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예방적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중점 추진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제거,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확인 등이다. 칠곡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관계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으며, 오는 30일까지 관내 산업단지 가동업체 64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 지도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제66회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여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매년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전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민방위경보사이렌 울림을 이용해 묵념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청의 4개 실국과 10개 시․군을 시상했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속도전을 추진한 배경은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고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1분기(1월~3월) 내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을 80%이상 조기 채용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일 포항시립미술관의 초청을 받아 미술관 1전시실에서 세르비아의 작가 블라디슬라브 스체파노비치의 ‘한 화가의 증언’ 전시와 연계한 강연프로그램의 강연자로 나섰다. 이번 강연회는 주한세르비아대사관 – 포항시립미술관이 협력해, 외교와 교육 분야 명사를 모시고 ‘문화를 통한 외교, 문화를 통한 교육’이라는 주제에 관한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롭게 예술을 누릴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3일, 아침 등굣길에 정문과 후문에서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2021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에 개교한 석적중학교(교장 김태원)는 2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김영식 강사를 초청하여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의 하나로서, 장애의 정의 및 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2일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전강화 119 릴레이 챌린지’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및 소화기와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구미·성주교육지원청에 이어 실시하였다.
지난 5월 31일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과 성주가나안 치유농장은 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MOU를 체결하였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치유와 직업체험을 목적으로 농업활동치유, 식물·동물치유, 자연모험·놀이치유 프로그램 등 4회 14시간으로 구성하였다. 농촌·농업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 농촌치유(Healing)를 주제로 3회차를 구성하고 마지막 1회차에는 다소 강도가 높은 농업 직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경상북도는 6월부터 온라인에서 마케팅 등 제품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단계와 규모에 맞춘 중소기업 컨설팅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상세페이지 : 상품소개가 이미지로 제작되어, 상품의 스팩이나 특징, 그리고 셀링포인트 등이 자세히 기술됨 이번 온라인 맞춤형 컨설팅지원사업은 ▷상품별 고객 분석 및 시장조사 ▷제품개선 전략수립 ▷유통채널 전략컨설팅 ▷유통 로드맵수립 컨설팅으로 이뤄지며, 도내 중소기업 15개사(기업당 130만원 이내)를 선정 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컨설턴트가 업체별 현장 운영 실태를 정밀진단 후 비대면 시대에 맞는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새로운 교통혁신 대표아이템이자 미래먹거리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도는 3일 도청 화백당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주),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북형 도심항공교통(UAM)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심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UAM)은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자 기체‧부품 등 제작, 건축‧설계‧건설 등 인프라, 운송‧MRO‧통신‧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가 연관된 산업이다.
경상북도는 2021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5일(토) 도내 6개 권역* 42개 시험장 912개 시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안동, 경산 이번에 치러질 시험은 9급 행정직 등 32개 직류 1,715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공채시험으로 출원인원은 17,655명으로 평균경쟁률은 10.3:1로 나타났다. 올해 공채시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가 시험에 응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질병관리청‧보건소‧소방본부‧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였다.
경상북도는 3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과 관련하여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 독도 표기 삭제 요구 서한을 보내는 등 강력히 항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항의 서한에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기한 것은 올림픽에서 어떠한 종류의 정치적·종교적·인종적 견해를 밝히는 행동을 금지하고 있는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이다"라고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애를 실현하려는 올림픽 정신을 저해하는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작태에 대하여 IOC의 적극적인 대처와 중재를 촉구하며, 경상북도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