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최근 5년(2016년~2020년) 동안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24,396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건강증진의원에서 5년 동안 실시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5,565,289건으로, 이 중 0.09%인 24,396건이 암으로 진단되었다. 연도별로는 ▲2016년 4,240건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이다.
경상북도에서는 7. 4.(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0명, 해외 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7. 1.(목) 확진자(대구시 중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7. 2.(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7. 3.(토) 확진자(구미#63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5일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공․사립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소통, 거리두기 법칙으로 아이의 자존감 키우기'라는 주제로 자녀교육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 강의로 김군희(남율유치원 원장)원장은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개정누리과정에서 유치원의 교육과정이 놀이 중심으로 바뀌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유아들에게 놀이가 어떤 의미이며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해 가는지를 유치원 사례를 통하여 공유하고 소통했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조승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정신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7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7월 들어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땡볕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많아진 시기에 맞추어 냉방기기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도민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이후 경북지역에서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의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가 147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9명(부상 9), 재산피해는 6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냉방기기 화재는 2011년에 16건이 발생한 이후로 2018년 23건까지 증가했다가 2019년 14건, 2020년 9건 발생으로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경상북도가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도입하여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출항 8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구 7바퀴 반을 날았고 1일 평균 100km를 비행하였다. 경북도는 북부권의 산악지형적 요인, 교통 취약성 등 열악한 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를 도입하였다. 닥터헬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하여 응급현장으로 출동하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 모니터 등 응급의료장비와 의약품을 구비하고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2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교초등학교에서 6학년 을 대상으로 김선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넌 괜찮은 어른이 될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작가와의 만남은 ‘내일은 내일에게’이야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과 작가의 작품 등을 주제로 하여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대교초 6학년 학생들은 “작가님의 강연을 듣고 나의 삶과 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친구들과 작가님의 친필 사인을 받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5학년 선생님과 학생들이 지난 2일 약 2달간 진행된 프로젝트 학습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국토’의 최종 활동으로 '골든벨 울려라 호이왕!]을, 강당에서 진행했다. 장곡초등학교 5학년은 전교과 교육과정을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 주제에 따라 활동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학년도 한해 동안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학기 동안 총 6개의 프로젝트를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조기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달성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투자 분야에서 교육부의 상반기 집행목표액 12,030억 원 대비 677억 원을 초과 달성해 전국 상위권의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투자분야의 집행률이 높다.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설공사에 대해서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One-Stop 관리시스템 집중 가동 및 온·오프라인 상시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으로 신속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제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정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 재석률 및 상임위 출석률, 대표발의 법안 성적, 국정감사 등 12개의 평가 기준을 설정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1차년도(2020. 5.30.~2021. 5.29) 본회의 재석률 83.21%를 기록하며, 경북지역 의원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RCY 소속 대학생 50여명이 지난 3일 일손부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칠곡군 화훼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과학대를 비롯하여 서울과 경북의 대학생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대학시절의 추억 중 하나인 “농활”도 작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찾아보기 어려워졌는데 농촌일손돕기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한다면 대학생들의 참여가 농촌의 일손부족에 단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여름철 해충방제와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리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미꾸리는 약목면에 위치한 수산종자생산업체에서 자체 생산한 토종 미꾸리 치어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거쳐 선정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1천 마리 이상 섭취하고 여름철 불청객인 동양하루살이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칠곡군은 지난 2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백선기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전시와 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300만원 상당), 이재기 회장의 성과보고, 박철훈 소셜캠퍼스온 경북센터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칠곡군이 지역 작가의 작품을 빌려 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칠곡군은 지난달부터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작품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정 기간 지역작가의 작품을 임대해 청사에 전시하는 것이다. 칠곡군은 미술작품 임대사업 첫 시작으로 곽호철 맥심회장의 작품 ‘호국의 다리’를 전시했다.
읍천리382(공동대표 최보규·전재목)와 코칭 전문 교육기관인 퍼스널스피치(대표 고서연·부원장 정채연 )는 지난 3일 상생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천리382는 다양한 메뉴들과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카페다. 대구에 본점을 두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대구·경북에 31개점, 경기도 11개점, 제주도 1개점, 부산·경남 13개점, 대전·세종 3개점, 청주 3개점 등 전국에 모두 72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오는 7월20일 금천용암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 칠곡점은 동천역에서 1분 거리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고, 음료와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 시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퍼스널스피치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읍천리382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위생교육과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지역 가맹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객서비스(CS) 교육 등을 통해 실효를 거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 고객서비스, 농협 에너지사업, CS교육, 매뉴얼 개발 등을 지원하는 등 상생 파트너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읍천리382 전재목·최보규 대표는 “개인의 이익이 아닌 다수의 상생과 이익을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의 많은 자영업자들과 상생해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개발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퍼스널스피치(대구점·구미점) 고서연 대표와 정채연 부원장은 "읍천리382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서비스교육으로 직원들의 고객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했으며, 이미지 컨설팅을 통한 읍천리 카페 이미지 제고와 고객서비스 메뉴얼 제작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원(park) 같은 곳에서 골프(golf)를 즐기는 파크골프(park golf)가 칠곡군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어 골프장 시설 확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파크골프는 클럽(채) 1개로만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플라스틱 공을 치면서 정규 골프장보다 짧은 35~130m 거리의 18홀을 돌면서 즐기는 스포츠다. 클럽에는 로프트(loft), 즉 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공이 높게 뜨거나 날아가지 않는 것도 일반 골프와는 다르다. 또한 일반 골프장에 비해 면적이 좁은 도심 공원이나 강변 둔치 등 접근성이 쉬운 곳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체력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은 반면 만족도는 높아 시니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동호인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의 게이트볼(gate ball)과 골프 동호인들도 파크골프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앞으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안 스포츠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1983년 일본 홋카이도(북해도)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2000년 우리나라에 들어와 현재 전국 250여개의 구장에서 7만여명의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는 생활스포츠다. 동호인들이 연간 35%나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대구·경북·경남 동호회원들이 전국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영남지역에 활성화돼 있다. 구미시는 동락공원 등 9개 구장과 교육만 시키는 전용구장까지 갖추고 있고, 인근 성주군도 읍·면마다 9~36홀의 구장에서 주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칠곡군은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낙동강변 석적·덕산체육공원과 왜관(달오)구장 등 3곳에서 낙동강과 자연 경관을 보면서 파크골프를 치고 있으나 동호인들에 비해 구장이 작아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칠곡군파크골프협의회는 2012년 8월 덕산파크골프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영철(파크골프노인전문·생활체육2급스포츠지도사) 전국파크골프스포츠지도사협의회장 등이 뜻을 모아 결성됐으며, 이수중 초대회장에 이어 제6대 최삼자 회장에 이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덕산파크골프장 개장 3주년 기념 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석적·덕산·왜관구장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목 덕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덕산파크 김태희 회원이 52타로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파크골프채를 받았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파크골프의 장점> *배우기 쉽다. *기본자세와 스윙요령을 따라 하기 쉽다. *운동 기회비용이 적게 든다. *스윙이 부담이 없어서 신체에 무리가 크게 따르지 않는다. *통상 18홀 이상 걷기 유산소운동 등 효과가 있다. *공원과 체육시설 주변의 접근성이 좋다. *잔디. 나무 등으로 자연 친화적으로 접할 수 있다. *3대 가족 동반해 즐길 수 있다. *일반 골프와 비슷한 즐거움과 운동 기대효과가 있다. *파크골프를 통해 일반 골프에 대한 이해와 접목이 용이하다.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동호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형성 등으로 우울증 예방 및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 치료에 효과가 있어 의료비 절감 등이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주제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를 만들어 행복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 ‘3월, 9월 학교회의없는 달’ 운영 개학과 동시에 학교가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3월, 9월 한 달 동안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 ‘회의·연수 없는 달’은 학년 초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 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022년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경북도민(학생, 학부모, 교직원 포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시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글로벌 IT기업 네이버가 새로운 일상에 맞춰‘가봤나 경북, 가보자 경북!’의 슬로건을 걸고 경북여행 특별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추진한다. 네이버 국내여행 서비스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다녀 온 고객들에게 최대 20%(울릉도 상품 15%)의 네이버페이를 적립해 준다. 경상북도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취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전 국민들에게 경북여행을 장려하여 점차 회복되고 있는 국내여행 시장에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코로나로 인하여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학생부 참가신청을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외국인도 가능) 2인 1팀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하며, 접수팀 중 예선전에 참가할 총 64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대학생부 300만 원, 고등학생부 1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