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예천 경북일고 2학년 김제덕 선수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제덕 선수는 여자부 안산 선수와 한 조를 이루어 24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출전해, 16강전 방글라데시를 6:0, 8강에서 인도를 6:2, 준결승에서 멕시코를 5:1, 결승에서 강팀 네덜란드를 만나 5: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팀 첫 금메달로 ‘고등학교 2학년 선수가 대표팀 전체의 사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올림픽 남자 양궁 사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의 기록도 함께 갈아치웠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7월 20일, 21일 이틀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칠곡·성주·고령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홀에서 가림막 설치 및 2회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하였다. 책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실무교육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학부모자원봉사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칠곡·성주·고령 등 3개의 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계획하였다. 특히 칠곡교육지원청은 거점청, 성주·고령교육지원청은 협력청으로 칠곡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소문난 애주가이자 애연가였던 영국의 총리 처칠은 91세로 장수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마찬가지였다. 건강 장수를 위해 음주와 흡연은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걸까? 노인의 음주와 흡연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 장수를 위한 생활 수칙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2019년 기준 83.3세이다. 과학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평균 수명이 늘어났으며,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적으로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우려 해소와 학습결손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 기초학력 총력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 온학교, 예비교사 활용 멘토링, 온라인 튜터, 교육희망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특색에 따라 운영한다. ‘희망사다리 교실’은 학습지원대상학생 책임 지도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의 일환으로 도내 전 초·중·고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학생 기준 부진 과목별 20시간 이상 연중(방과 후 및 방학 기간) 중단 없이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2021학년도에 교육정책사업 52개를 정비해 총 13억7,284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민선 4기 교육감 공약 사항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사업 중심’에서 ‘학교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임기 내 본청 사업의 50% 이상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기준 사업 757개 중 지난 2018년 17%(129개), 2019년 19%(143개), 2020년 12%(93개)의 사업을 정비하고, 올해 7%(52개)의 사업을 정비해 총 55%(417개)의 사업을 정비했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조경환)에서는 2021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시작하여 행복도우미 14명이 칠곡군 관내 경로당 261개소를 대상으로 복지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다가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건강,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에 의거 6월 28일부터 경로당 전면 개방과 함께 행복도우미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하였다. 행복도우미 담당 경로당 각20개소 중 50%의 경로당에 운동, 미술, 공예, 글쓰기 등의 유형으로 부채 만들기, 공기놀이, 손유희, 백업체조, 실버체조 치매예방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앤폴리머(대표 최충원)는 지난 2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Q.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의 정책 연구·개발 목적의 포럼 설립이 가능한가요? A. 정책 연구·개발 목적의 포럼 설립은 「공직선거법」상 제한되지 않으나, ▲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유사기관 설립에 해당되거나, ▲ 종전부터 설립되어 활동 중인 포럼이 후보자의 지지·반대를 위한 조직으로 전환하여 활동하거나, ▲ 정당 선거대책기구의 하부기구로 합류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 법 제87조(단체의 선거운동금지) 또는 제89조(유시기관의 설치금지)에 위반됩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관내 초등학생 2명이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위해 따뜻한 손편지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7월 초 여성청소년과 사무실에 장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 2명이 직접 손편지를 전달했다. 손편지에는 “경찰관님, 365일 24시간 우리들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경찰관이 되고 싶어요” 라는 내용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 있었다.
경상북도는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김종병)가 공동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 274개소에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해피기버와 네트워크는 22일 오후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경북도지원단에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속옷세트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에게 전달된다. 해피기버 및 네트워크는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우리사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10일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여 우수마을로 57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에는 4900개 마을 중 4387개 마을이 동참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이 4308개(98%)로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것이 인정돼, 산림청으로부터‘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현판과, 마을 이장 5명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 됐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0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산림청에서 매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업무 추진사항을 종합평가해 광역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산불방지 업무 추진에 새로운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15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산불방지 홍보 ▷산불 대응 ▷산불방지 협력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상북도에서 22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5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20일 확진자(대구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구미시 유흥주점 관련, 18일 확진자(구미#6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0일 확진자(경주#4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8일 확진자(경주#47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16일 확진자(포항#7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추경호,김학태)는 지난 21일 관내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여름 이블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성우플라텍(대표이사 성종호)은 2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도봉사(주지 서운스님)는 지난 21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2일,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과 일당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마저 어려워지자 심화되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농번기를 보내고 있다. 농민들은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고 호소하고 있다. 최근에 인력확보가 어려워지자 지난달 13만원 수준이던 일당이 최근 17만원으로 급등했다. 올해 경상북도 도내 농가에 필요한 인력은 236만명 정도지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하여, 농촌인력지원 중개센터를 39곳으로 확대하고 국민 참여형 일손돕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를 시범운영 하여 농촌에서 일할 수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지난 21일 어울림센터 주차장에서 2021년 장애인 이동 보장구 무상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리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사회 생활에 이동 제약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도을 높이고자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에 등을 무상 수리 해 주었다. 수리사업 대상자는 이동보장구를 이용하고 있는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경제적으로 어려움 처해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등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회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수리하는 방문 수리까지 실시하였습니다.
“친구들아 부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겠다는 내 꿈을 대신 이루어 주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고 나는 밤하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자” 백혈병으로 임종을 앞둔 한 젊은 청년의 유언장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은 이제 갓 스무 살을 넘긴 유준범(칠곡군 왜관읍·20)씨로 그는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길 원했다.
22일 오후 6시 12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구 삼부쇼핑과 인접한 A식자재마트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현장을 목격한 A식자재마트 인근 사무실에 입주해 있는 B씨는 "A식자재마트 창고 옆 파지 저장소에서 불길이 솟자 식자재마트 직원들이 모든 소화기를 동원해 불길을 잡으려 했으나 순신간에 인접한 식자재 창고로 옮겨 붙었다"고 말했다. 최초로 불이 난 곳으로 보이는 파지 저장소는 A식자재마트 등에서 나오는 폐박스를 비롯해 파지를 쌓아 두는 곳이다. 불은 건물 안에 있던 식자재 등을 태운 뒤 1시간여만인 오후 7시 19분께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식자재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