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길·남성태 면장)는 지난 7월 24일 약목면 9개 지역단체와 함께 공동주택 한 가구에 쌓아 놓은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약목면 복성5리 이 연립주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청년 A씨(35)는 2019년까지 성실히 일하며 생활해 왔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부터 일을 그만두고 동네를 배회하면서 각종 쓰레기를 가져다 집안에 쌓아 놓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닥치는 대로 쓰레기를 모아 고물로 팔아 살아갈 구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웃 주민들은 약목면에 이 사실을 알렸고, 약목면은 A씨가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문제 해결에 나섰다.
경상북도에서는 6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4일 확진자(경주#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일 확진자(경주#535)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수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월 24일 확진자(경주#49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5일 확진자(경주#56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주#5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4명으로 ▷7월 24일 확진자(영천#1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5일 확진자(김천#3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일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병원진료를 위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7명으로 ▷2일 확진자(김천#35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5일 확진자(김천#358)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4일 확진자(구미#7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3일 확진자(경주#5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7월 23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0명으로, 현재 383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6일 오전 칠곡군 왜관읍 낙동강 호국의다리를 찾았다. 최재형 대선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유 대한민국을 구해낸 낙동강전투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한 후 6·25참전유공자회 박덕용 칠곡군지회장 등 칠곡지역 보훈단체장들에게 인사를 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어 5일장날인 칠곡군 왜관시장 점포를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얼굴을 알렸다. 최재형 후보는 왜관시장상인회 이기호 회장이 운영하는 일성떡집에서 떡을 사기도 했고, 주민이 입에 넣어 주는 떡을 먹으며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서 교감을 나눴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위군이 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조건으로 대구시 편입을 요구한데 대해 대구․경북이 지난해 7월 30일 편입 추진에 공동 합의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고서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법적요건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 편입에 따라 일상생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 대상지 등 기본현황 조사, 교통망 연계방안, 대구경북상생협력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참여기업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추진상황 점검 및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헴프 재배와 관리 실증의 진행상황 및 재배된 헴프를 통한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착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8월 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학교지원센터의 협력과 업무 공유를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서부권역 학교지원센터 상반기 성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칠곡, 김천, 구미, 성주, 고령, 군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과 담당장학사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이숙현 교육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칠곡학교지원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 교육지원청별 업무 사례 공유 그리고 교육지원청간의 계약제 교원 인력풀 공유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균등한 안전체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55개교(유 15개원, 초 35교, 중 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경북소방본부·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안전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농산어촌 및 도서지역 소재 학생들의 안전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대상학교로 선정되면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차량과 안전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안전체험교육을 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 서비스를 목표로 경북교육을 홍보하고, 시설물 사용, 체험 신청, 악기 대여 등의 각종 예약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개발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홈페이지는 산재된 예약, 대여, 신청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북교육홍보홈페이지, 학교시설예약홈페이지, 통합예약홈페이지, 경북학교체육홈페이지 등으로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행정기관 통합홈페이지에 통합해 구축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502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과제의 내실있는 이행을 위해 컨설팅을 한다. 이번 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교육청에 개선을 권고한 과제 중 경북교육청이 현재까지 미 완료된 사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논의될 주요 과제는 ▲공공기관의 소송수행 변호사 선정·운영의 투명성 제고 ▲사설 독서실 남녀좌석 구분 규정 개선 ▲공공부문 성범죄, 음주운전 징계 실효성 제고 ▲불합리한 채용 신체검사 개선 방안 등 4개 과제이다.
경상북도에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2, 해외유입 4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포항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4일 확진자(포항#82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4일 확진자(포항#8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 23일 확진자(포항#73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1일 확진자(경산#1,4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대구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4일 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초․중학교 영재교육원생 7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방학 중 집중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 수업은 영역별로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8시간씩 과목별 집중 수업을 운영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였다. 평소 수업시간에는 시간적 제약으로 하기 힘들었던 심화 탐구 수업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내에서 다양한 장·단기 방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 프로그램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으로 가정에서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피로감을 덜어주고, 맞벌이가정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학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여 8종류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발명 프로그램 중 하나인‘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약목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평소 물리적,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발명 수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의성초등학교 최원혁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이자 미래성장산업인 드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실습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 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가나요?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불과 수십년 전만 해도 포동포동한 얼굴과 두툼한 살집은 부와 명예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식량이 넘쳐나는 현대 사회의 비만은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야기하는 ‘비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본다. ◇ 어렸을 때 찐 살은 나중에 키로 가나요? 태어나서 3~4세 이전까지의 영양 상태는 매우 중요하지만, 이후 시기에 영양 과다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아이가 중등도 이상의 소아 비만이 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 사춘기 시기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급성장기가 남들보다 빨리오게 되어 또래보다 잠시 클 수 있으나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므로 결국 키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부터 사립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을 적용받는 교직원의 연금부담금·건강보험부담금·재해보상부담금 및 기간제 교직원 4대 보험금으로, 사학법인이 전액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2020학년도 기준 경북 관내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은 13.7%로 나타났으며, 부족분을 지원하는 재정결함보조 지원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학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20학년도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부터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며, 현황공개를 통해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사학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공개를 통해 사학법인의 운영 책임을 강화하도록 할 계획이며,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달 31일에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교육감을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사건과 지속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현장의 법률자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자체 소송사무처리 규칙에 따라 1회 연임된 김계희(대구)·김봉석(영덕)변호사, 정부법무공단에서 추천한 길진오·정성윤변호사(서울),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박태영(대구)·김종석(대구) 변호사이다. 임기는 2021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2년) 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5일, 블록체인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블록체인사업을 진흥하기 위하여 ‘블록체인기술 발전 등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서 모든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데이터의 탈중앙성, 투명성, 가용성, 불변성 등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위드 코로나시대’의 초연결·비대면 사회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블록체인기술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 융합되어 신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5일, 각 과장과 기타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종합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올해 3월 종합민원실 개선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칠곡경찰서는 방문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폭염 속에도 52일간의 노력 끝에 도내 공사대상 관서 중 가장 빨리 완공했다. 또한 청사 전반의 보안시스템을 강화하였고 다목적 상담실 및 장애인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보다 인권·주민 편의적으로 개선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까지 잘해준 것처럼 주민들이 경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평녕,최충원)는 지난 4일 저소득 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자전거, 실버카, 안전모, 안전장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제한적이고 경직된 생활을 하던 저소득층 가정에 이동의 편리함과 여가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충원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자전거 전달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평녕 북삼읍장은 “자전거 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업소의 경영상 어려움이 증가하므로 일정 규모이상의 법인(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을 제외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한다.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주민세(개인분) 11,000원을 전액 감면하고 사업자에게 과세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 330㎡초과 사업장에게 과세되는 사업소분(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