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중학교(교장 손동호)는 지난 6월 29일 학생회 주도 하에 각 학급에서 칭찬을 받을 만한 친구를 후보로 뽑아 인터뷰를 진행한 후 ‘베스트 프렌드’를 선정했다. ‘베스트 프렌드’에 선정된 3학년에 정○○ 학생은 등굣길에 많은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 받고 또한 ‘멋진 당신, 당신을 칭찬합니다!’는 문구를 새긴 액자도 함께 받았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지난 29일 비대면 독도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육상선수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우리땅 독도야 사랑해!”라는 현수막과 태극기를 들고 100미터를 달린 선수들의 인증샷을 사이버독도 학교에 등록하여 인증을 받는 행사다. 이번 비대면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1 독도교육올림픽의 일환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올해 첫 실시되었다. 이 뜻깊은 행사에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학생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칠곡교육지원청 육상부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강한 자부심과 함께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함께 100미터를 질주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유수호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부서간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오늘의 우리, 10년 후 칠곡에게’라는 주제로 ▶2021 칠곡군 문화도시 예비사업 설명 및 추진주체별 미션 (신동호 코뮤니타스 대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의 역할 및 부서연계 사례(김영현 前)지역문화진흥원장) ▶부서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하여 도내 100세 이상 어르신 거주현황을 조사했다. 도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685명(‘21년 5월말 기준)으로 전체 도 인구 2,633천명 대비 0.03%, 65세 이상 어르신 583,958명 대비 0.12%에 해당한다. 2010년말 100세 이상 인구수 469명, 도 인구수 대비 0.02%, 노인인구수 대비 0.11%, 2015년말 100세 이상 인구수 685명, 도 인구수 대비 0.03%, 노인인구수 대비 0.12%로 10년전 대비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216명, 46%로 증가하였으며, 도 인구 및 노인인구 수 대비 각각 0.01% 증가하였다.
1. 따뜻한 경북교육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신지 3년이 되었다.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은? - 지난 3년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경북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초석을 단단히 놓은 시간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의 순간을 겪었지만 오히려 경북교육은,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미래교육의 희망을 품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는 믿고 지지해 주신 300만 도민과 4만여 교육가족이 함께 이뤄낸 성취이고 보람이다. 지난 3년 간의 주요 성과는 첫째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하는 학교」를 위해 △기초학력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활동 전개 △나라사랑교육 △교원 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지난 5개월 동안의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및 업무 지원을 되돌아보는 협의회를 갖고, 그동안 경북형 학교지원센터 모델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 설문조사, 타시·도 교육청과의 협의회 등을 여러 차례 가졌다. ▶학교지원센터 출범 칠곡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출범했다.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센터장인 이동재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장학사 1명, 주무관 4명이 배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칠곡학교지원센터는 실질적인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관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어려움 및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방안에 대해 교직원들과 30여차례 모니터링과 협의회를 가졌다.
칠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사업을 군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칠곡군은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간판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실효성 없고 획일적인 간판정비사업의 실패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고 전국 공모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획일적인 간판디자인을 업종과 거리특성에 맞는 세련미와 다양성을 갖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두었고, 원색적이고 지저분한 창문 썬팅은 모두 제거해 세련되고 개방감 있게 재 디자인 했다.
칠곡군 가산면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지난 29일 학상리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과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지난 4월 가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함께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칠곡군 본청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에 대하여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23일간 실시한 제274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심청보)에서는 총 15개 부서에 대하여 114건의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수상” 등 우수사례 1건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촉구” 등 시정요구 2건, 그리고 “예산낭비 방지 대책 마련 촉구” 등 건의사항 19건을 포함한 총 21건을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30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장치 마련은 물론, 도로 정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 지역 고유 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12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대가야 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대가야읍, 6억원)과 ▲쌍림 행복이음터 조성사업(쌍림면, 3억원) 추진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예정이며, ▲쌍림 용담들 용배수로 정비공사(쌍림면, 3억원)로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의 경우 ▲마수 인명피해 우려지역 정비사업(가천면, 5억원)과 ▲읍면동 마을재난대응체계 상황관리?예보시스템 고도화 사업(4억원), ▲예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성주읍, 3억원) 등 총 12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특히 가천면 마수리는 지난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긴급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추가 피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짓 멘디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최대 전투인‘다부동 전투’가 벌어졌던 칠곡군을 찾아 백선기 군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멘디스 대사는 전(前) 주바레인 스리랑카 대사를 역임하고, 2019년 9월 주한 스리랑카 대사로 임명됐다. 멘디스 대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애국동산 등의 호국의 다리 양안을 따라 조성된 칠곡U자형관광벨트를 방문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경상북도 민선7기 3년(2019∼2021년) 동안 국비 138억 원을 확보, 민선 6기 같은 기간(2015∼2017년)의 65억 원보다 73억 원을 늘려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비를 포함한 국고보조사업비 규모 기준으로는 273억 원으로 민선 6기의 91억 원보다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는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이철우 지사의 도정 방향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난해 규모가 큰 콘텐츠인프라 조성 국비사업을 대거 유치한 데 힘입은 것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노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들은 폐경기에 들어서면서 피로감과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노화증상 뿐만 아니라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9일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치안상황 보고체계 구축 등 2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실무협의회는 경상북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의 근거하여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 조정,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실무기구로서, 구성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과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이 공동의장으로 하고, 위원은 자치경찰사무관련 부서장으로 하여 자치경찰위원회 2명, 경북도청 6명, 경북경찰청 4명, 경북교육청 1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하였다.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점포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28일부터‘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만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지원자격은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북에 주민등록과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두고 영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으로 ▷2020년 기준 연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로 저소득이어야 하며 ▷2020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임대차 계약에 의거 임대인에게 임차료를 부담하고 있고 ▷2021년 1월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가구 총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인 사람이어야 한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시․군과 함께 ‘청렴도 동반상승협의회’제1차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도와 시군의 2020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분석결과를 공유하고, 청렴 우수시책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청렴 시책을 화두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협업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지난 28일 2021년 상반기 소방활동 우수대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활동 우수대원 표창이란 계급·분야별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대원을 선발하여 사기진작 및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표창을 받은 대원은 총 4명으로 최우수대원 소방장 강민구, 우수대원 소방사 김민석, 모범대원 소방장 권광진, 소방사 장성정으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곡소방서는 시민이 안전과 생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장 옆에서 안전을 수호하는 소방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29일,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대표 이철우)에서 임주승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저소득층 미래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도내 대학생, 청년 등 우수 인재 육성과 더불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추진 및 재원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조성된 기금은 전액 경북 도내 저소득세대 학생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계숙)은 2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오랜만의 현장체험 학습이라 출발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동으로 출발하여 퇴계종택에 도착하니 종손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주었다. 종손 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옛 선비들의 삶을 배우고 직접 써주신 조복(造福)이라는 글자를 받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산서원을 둘러보면서 퇴계 선생의 삶과 정신에 대해 배우고 수련원에서 정심 투호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