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정안석)는 교육복지 문화소외예방 사업으로 스토리가 있는 가족힐링교실 2차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으로 1-3학년 총 23가정을 대상으로 6월 19일에서 20일 주말을 이용하여 가정에서 앞치마 프린팅 염색체험을 운영하였다. 앞치마 염색키트를 가정으로 보내어, 앞치마 프린팅 되어 있는 부분에 염색물감으로 색칠을 하고 다양하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어 염색하고 말리고 다림질하면 예쁜 나만의 앞치마가 완성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기록연구사 배치 후, 22일 소회의실에서 20여년 만의 기록물 평가심의회를 개최하였다. 기록물은 업무활용과 행정적, 법적 증빙을 위해 보존기간까지 보존되다가 보존기간 경과 후에는 ‘기록물 평가’를 하여 폐기 또는 장기보존을 한다. 기록물은 유일본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위하여 생산부서와 연구사 심사 후, ‘기록물 평가심의회’에서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여 ‘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의 평가의견에 따라 폐기 여부 및 처분을 결정하는 기능을 한다.
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북도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작년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 ‘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시작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2조 1,454억 11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11조 5,440억 96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6,013억 15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950억 98백만원, 보조금 반납금 57억 96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004억 21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이 5조 2,018억 9백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조 8,688억 7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3,329억 34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293억 47백만원, 보조금 집행잔액 포함한 순세계잉여금은 1,035억 87백만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왜관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우호용(93), 서한열(88), 정대권(87)씨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참전명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디 오랫동안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2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왜관시장행복문화센터 준공으로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문화센터 1층에는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가 2층에는 공유부엌이 마련됐다. 3층에는 교육장과 회의실이 있으며 2층 공유부엌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 된다.
칠곡군 주택관리공단 왜관4단지 관리소(정경옥 소장)는 지난 17일, 입주민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지키며 가꿔가는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포부로 직원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매주 목요일 1시간씩 범죄 예방, 기초질서 계도 및 안전관리를 위해 칠곡왜관4단지 및 단지 주변을 돌면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칠곡왜관4단지 정경옥 관리소장은 “관리소와 주민들의 자발적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22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 주택가 도로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 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 은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 서울서부, 서울동부, 서울강남,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기, 강원,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경북지부 건강증진의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등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 학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1차 지원금 29억 원을 도내 271개교에 지원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 대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에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1일 자 각급 학교 학급편성 결과 및 교육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정원 배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공무원 정원조정을 7월 1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정원조정의 주요 내용은 2021년도 각급 학교 학급편성 결과에 따른 학교별 정원조정, 행정직 공무원 1명뿐인 학교의 행정인력 추가 배치, 직속기관 분원 및 소속기관 설립에 따른 기관 정원의 적절한 배치, 교육행정 수요 변화에 맞춘 정원조정 등을 통한 효율적인 인력배치이다.
금년 6월 말부터 경북도내 1인 이상 중소기업 근로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고 5년간 매월 10만원(총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에 2,100만원의 목돈으로 지급받게 된다.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하는‘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를 지원하기로 하고 22일 경북도청 사림실(309호)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협약을 통해‘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고용유지와 우수인재 신규 유입으로 안정적인 고용 문화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번째 시집을 낸 이연주 작가가 최근 '봄날은 꽃비 되어'라는 두번째 수필집을 북랜드를 통해 출판했다. '봄날은 꽃비 되어'는 1부 '노란 복수초', 2부 '길 위의 문학', 3부 '바다가 보고 싶다', 4부 '여행의 추억'으로 나눠 '남기고 싶은, 기억하고 싶은, 가슴을 파고드는, 삶의 풍경을 꾸밈없이 그린 작품' 54편을 실었다. 이연주 수필가의 말대로 ‘유치’의 눈망울로 그려낸 글은 순수 그 자체다. ‘어린 것’의 마음으로 ‘봄날의 꽃비’로 비유되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인생의 의미를 성찰하는 작가의 시선은 천진스럽고 깊다. 이연주 수필가는 이 책 작가의 말에서 "저의 글쓰기는 그림 그리기입니다. 남기고 싶은 풍경이 있을 때, 꽃향기가 발걸음을 붙들어 세울 때, 기억하고 싶은 맛이 느껴질 때, 부드러운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 가슴을 파고드는 소리가 파도처럼 밀려올 때 저는 언어라는 물감과 감성이라는 붓으로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며 그림을 그립니다"라고 적었다. 작가는 "저의 그림은 유치할 수 있습니다. 유치(幼稚)는 '어리다'는 말입니다. 어린 것은 순수합니다. 순수는 텅 비어 있는 것이어서 모든 것을 들일 수 있는 가능성으로 충만합니다. 순수는 가난한 마음이어서 오히려 축복이 됩니다. 순수는 외적으로는 무력하지만 사실은 가장 강한 힘입니다. 순수한 눈망울 앞에서 세상의 모든 악은 퇴색해 버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장호병 북랜드 발행인은 '정답 없는 삶에서 명답 향한 노정'이란 제목의 발문(跋文)에서 "이연주 님의 제2수필집 '봄날은 꽃비 되어'를 일별하면서 삶에는 정답이 없지만 분명 명답은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 작가의 인생 시곗바늘은 가을의 한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육안보다는 통찰의 혜안이나 성찰의 심안으로 세상을 관조하는 삶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고 서평했다. 칠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연주 작가는 대구에서 태어나 2007년 《문학미디어》를 통해 수필가로, 2008년 계간 《문장》으로 시인에 각각 등단했다. 시집은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하는』 『우비』가, 수필집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서』가 있다. 한국문인협회·경북문인협회·칠곡문인협회·대구수필가협회 회원이고, 시 동인 ‘언령’·문학미디어·문장작가회 회원이다. 수상은 경북작가상, 대한민국독도문예대전 특선, 문학미디어문학상, 내성천문예공모전 입상 등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에는 4급 3명, 5급 8명 등 131명이 승진임용됐으며, 4급 4명, 5급 35명 등 311명이 전보임용, 11명이 신규임용되는 등 총 453명에 대한 인사가 단행됐다. 4급 인사는 감사관 청렴감사담당에 안영주 서기관, 재무정보과장에 최선지 서기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총무부장에 김봉갑 서기관, 경상북도교육청상주도서관장에 주경영 서기관이 전보됐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18일에 5학년 각 교실에서 5학년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학급별 찾아오는 선비문화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교육은 코로나 상황 대응을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에서 진행되었다. 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찾아오는 선비 문화 교육에서는 학습 주제를 ‘선비 정신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인성 기르기’로 하여 ‘바른 마음 갖기’와 ‘인사예법을 통한 선비 정신’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진행되었다.
2021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맞아 지난 5월 12일에서 6월 14일까지 ‘사과로 말해요(Apple – Day)’,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께 효도하고 인증사진 찍기’, ‘학급단체화 그리기 콘테스트’등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정착하고자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했다. 사과로 말해요(Apple – Day)는 학생들이 사과를 주고받으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평소 미안한 마음이 있는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 모양 카드에 사과 글쓰기를 하여 사과 우체통에 넣으면 또래상담자(친구사랑동아리)들이 사과 카드를 교실에 배달하여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안동 L하우스 백신센터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증설 및 확장부지 매입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글로벌에서 주목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높아진 백신 수요를 반영할 최첨단 백신 설비들을 확충하고 공장 부지를 추가로 확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9월말까지 전 도민 70% 이상인 185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목표로, 18세~59세까지의 일반도민 12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 먼저, 7월 초에는 사전예약 증가로 6월에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 60~74세 접종대상자 등 8천명을 최우선 접종하고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천명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사전예약 (6.28. 0시~6.30.18시), 접종(7.5.~7.17.) ▷고등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교직원 3만 2천명은 7월 19일 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고등학교 3학년 이외의 ▷대입수험생 3천명은 8월 중 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이 제안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 내 독도표기에 대한 규탄성명서 채택의 건’에 따르면, 일본은 앞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전국 지도에서 시마네(島根)현 위쪽, 독도 위치에 해당하는 곳에 작은 점을 찍어 독도가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하였고, 한국 정부가 여러 차례 시정을 요구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도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으나, 일본 정부는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 정책추진 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14개 정책 분야에 대한 전체 만족도가 93% 긍정적(우수·양호·보통 합계) 평가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 정책추진 온라인 모니터링은 학부모의 경북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만족도와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96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15일 동안 진행했다. 사이버독도학교, 학생 참여형 수업, 창의·융합교육, 돌봄서비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교육비 걱정없는 학교 정책, 고품질 친환경 교육급식 실현 정책 등 주요 정책분야와 관련된 14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