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6주 동안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 748교에서 운행하는 1,413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운영 기관 정보 ▲통학버스 차량정보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정보로 구분된 세부 56개 항목을 조사한다.
칠곡노인복지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7월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칠곡군 지역 내 어르신 132명에게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상생프로젝트 “활력증진&영양만점” 특별식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식 지원 사업은 대구은행 왜관지점 직원모임(칠곡사랑봉사단)에서 특별식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전통시장 내 왜관생닭에서는 삼계닭을 후원해 사랑물봉사단 자원봉사자와 칠곡노인복지센터 실습생과 함께 삼계탕을 만들어 지역사회 내 건강에 무더위로 인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 13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이숙현)은 28일 초․중학교 영재교육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리더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영재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 3단계 격상에 따른 체험활동 운영 기준을 준수하여 초등 과정, 중등 과정 학생들이 팀별 20명 이하로 5개 팀으로 나누어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의 필수요소인 컴퓨팅 사고능력을 기르고 미래를 대비하는 메이커교육과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모스부호의 원리를 활용한 재난구조 신호기 만들기, 빛의 성질을 이용한 정육면체 거울의 방 만들기, 비행 원리를 알아보고 드론을 직접 제작한 후 비행 실습 활동,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알아보고, 헌 청바지 원단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등 분야별 성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경상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PB상품) 후보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8개사)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6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우체국 쇼핑몰 자체개발상품 공동개발 합의의 이행으로 지역 13개 기업의 30여 개 상품을 신청받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6일 대면심사에서 PB상품 후보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기준은 1인 가구 증가 및 소규격 간편식 구매 증가 실태를 반영한 ▷밀키트 형태의 가공식품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재생의 상생 이야기 기반 상품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명언ㆍ초상화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립운동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는 올해 급증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68억 원을 추가 확보해 4270대를 더 (폐차)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상반기 279억 원을 투입해 2만 9050대를 지원했으나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가 강화되고 친환경 자동차 대체 구매 등 조기 폐차에 대한 도민 수요가 급증해 예산 편성액보다 133% 초과 접수됐다. 이에 올 하반기에 국비 41억 원 및 지방비 27억 원을 추가 확보해 폐차를 희망하는 5등급 차주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유아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공·사립유치원 교육여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유아들의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도내 공립유치원 448개원(단설 20개원, 병설 428개원), 사립유치원 213개원에 총 170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올해 학급운영비를 지난해 대비 급당 월 3만 원씩 인상해, 213개원에 30만 원의 학급 자율 운영비를 전국에서 최초로 지원해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부터 감사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지 강화와 자발적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청렴 명함을 제작해 청렴 실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감사부서 특성상 다양한 교직원 및 외부인(민원인 등)을 자주 접하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청렴 기준이 요구됨에 따라 감사부서 전 직원이 청렴 명함을 가지고 활용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실천 의지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 인체의 근골격은 7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이런 체내 수분 중 10%가 감소하면 근력이 감소하는 등 생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20%가 감소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평소 적절한 수분 섭취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하자. 전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노화 과정 중 신체 구성 성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근육은 체중의 절반을 차지하는 가장 큰 장기로, 인체는 약 600개 이상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인 '바캉스 NO!! 홈캉스 YES!!'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대상자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식물, 제습제, 제철과일, 삼계탕, 맥반석계란, 토마토즙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나야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보양식과 반려식물 등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왜관읍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길)는 지난 24일 다양한 물건을 끊임없이 저장하고 쌓아두는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를 방문해 생활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이날 작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남녀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청년협의회, 자율방범기동대, 생활안전협의회, 발전협의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왜관읍분회(회장 하해상)는 지난 22일 칠곡노인복지센터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선풍기를 후원하였다. 선풍기는 칠곡군 지역사회 내 무더위를 겪고 계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며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부 왜관읍분회 회장 하해성은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선풍기를 지원받음으로써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무더위로 인한 질병 예방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비대면으로 ‘2021년 경상북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인도네시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인도네시아 인문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의 대학생들에게 한국과 경북의 문화를 소개하고 향후 도와 인도네시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예선에는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대학에서 65명의 대학생들이 ‘내가 아는 경상북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지방정부간 교류’, ‘독도이야기’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참가했다. 본선에 오른 10여명의 대학생들은 경상북도에 대해 보다 깊은 준비로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 중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주제로 발표한 알리파 시파 파띠아 학생이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시설 숙박ㆍ체험비를 50% 할인하는‘농촌체험관광시설 방문 DAY’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규모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시냇가에서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ㆍ다슬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과 들을 누비며 수많은 곤충을 채집하는 놀이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선사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126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숙박 체험(고택체험, 캠핑, 글램핑 등) ▷영농체험(계절별 농산물 수확 등) ▷전통문화체험(예절ㆍ민속놀이 등) ▷만들기체험(염색, 도자기, 공예 등) ▷먹거리체험(한과, 김치, 떡 등) ▷건강 휴양체험(둘레길 걷기, 레포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절별ㆍ테마별 체험 거리가 풍성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펼쳐진 ‘2021 독도교육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일본이 올림픽 성화봉송지도에 독도를 표기한 것과 지속적으로 독도 도발을 감행하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독도가 ‘영원한 대한민국의 평화의 섬’임을 천명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다. 개막행사로 열린 ‘독도사랑 음악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독도 퀴즈쇼’, 매주 수요일 ‘독도! 퀴즈대회’, 지난 7월 15일 독도 이사부길에서 열린 ‘독도수호결의대회’, ‘울진에서 독도까지 독도릴레이마라톤’,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 등 13,400여 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칠곡소방서는 27일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을 대상으로 하는 피서지 이동안전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지진체험 및 지하철화재 체험 등 몸으로 느끼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연기소화기 체험장 운영,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교육 등을 실시했다. 피서지 이동안전체험캠프는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8월 13일 성주 성밖숲, 8월 20일 구미 낙동체육공원 캠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 따뜻한 경북교육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신지 3년이 되었다.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은? 지난 3년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경북교육의 변화와 미래교육의 초석을 단단히 놓은 시간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의 순간을 겪었지만 오히려 경북교육은,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미래교육의 희망을 품은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는 믿고 지지해 주신 300만 도민과 4만여 교육가족이 함께 이뤄낸 성취이고 보람이다.
칠곡군은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벼 병해충 드론 방제는 단기간 집중방제로 방제효과를 최대로 올려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도열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추어 집중방제기간을 설정해 추진했다. 올해 방제는 전년도보다 10일 앞당겨 7월 24일부터 8월 중순까지 진행하며, 공동방제를 희망하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총 1,000ha, 8개 읍면의 재배단지에 방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 비대면 청렴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YMCA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퀴즈 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청렴가치관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공감하면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 학부모가 1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또는 포항YMCA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온라인 퀴즈사이트(https://www.quizn.show/)를 활용해 청렴 관련 10문항, 성폭력 예방 관련 5문항의 퀴즈를 풀면 된다.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에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산림 관광지 및 산간 계곡에서의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상업시설(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설치 행위 ▷불법 주차 및 야영 행위 ▷오물 또는 쓰레기 투기 ▷폐기물 불법 매립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무인기(드론)를 적극 활용하고, 주요 불법행위 취약지역은 산림 특별사법경찰이 현장 단속을 실시해 산림이 코로나에 지쳐 있는 도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휴식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와 경상북도 정책에 따라 27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칠곡군보건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1000명 대를 넘어서고, 비수도권도 수도권 대비 40%를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치를 기록,‘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방으로 이어지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