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7일 일본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이 일본고유의 영토에 상륙했다”며 이에 대해 재발방지를 요구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일본 외무성의 매년 되풀이되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 임을 천명했다. 이번에 입도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진행한 ‘울릉도․독도의 생생함을 전하다’ 라이브 방송을 위해 독도를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나라의 힘이 있어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 고 강조하고 젊은이들에게 나라사랑과 함께 독도사랑을 당부한 바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 해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34명으로 ▷18일 확진자(경주#708)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4일 확진자(경주#66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15일 확진자(경주#67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경주#710)의 접촉자 3명이 확진 ▷12일 확진자(경산#1,56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9일 확진자(경주#7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경주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6일 확진자(포항#1,013)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포항#1,0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소재 사업장(1)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일 확진자(포항#85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포항 소재 음악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구미#87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18일 확진자(김천#406)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13일 확진자(서울시 중랑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8일 확진자(영주#10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10일 확진자(경산#1,54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9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점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11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9명으로, 현재 51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통시장 상품 판로 확대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2021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211개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하며, 20개 내외의 전통시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4억 9000만 원으로 시장 한 곳당 최대 2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추석 명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11월 1~15일)과 연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행사를 통해 상품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8년간의 교육기부와 진로체험 실적 등의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 교육부로부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1.7~2024.7)’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란 교육부에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해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진로 체험기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 시설, 수행실적, 업무 지속성 등의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어야 된다. 기존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향후 3년간 계획도 검토하는 등 여러 단계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배달앱(이하 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맹점 등록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행정기관 전문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을 완료했다. 교원 1인 1노트북 사업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해 국고 81억 원을 포함 약 1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에게 노트북 25,525대를 보급 완료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운영에 대한 1학기 설문 조사 결과 학생 만족도가 80.9%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유레카(온라인 설문 조사 프로그램)로 실시한 이번 설문 조사에 초등학교 학생 1,289명, 학부모 1,654명, 교원 723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학생이 온학교에 참여하는 이유는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서(45.2%) △부모님의 권유와 당부(18.6%) 순으로 나타났으며, 참여 과목은 수학(20.8%)과 국어(18.%)가 다른 과목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을 비롯한 중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8월 20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비례), 나기보(김천), 김대일(안동)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 칠곡지부(지부장 문숙이 보경테크(주) 대표)는 8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칠곡군청 갤러리에서 칠곡군 관내 여성 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총25개가 참여한 가운데 ‘화양연화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품목은 △자동차부품 △자동차&농기계 세차기 △조경·석물·직물 △건어물·커피 △판촉물·홈아트 등의 제품으로 홍보는 물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상세한 안내문을 비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오전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역대 올림픽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2관왕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김제덕 선수와 황효진 경북일고 코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지난 올림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셀프로 수여 된 금메달을 김제덕 선수의 목에 걸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재현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7월 수출액이 지난해(32억 달러) 같은 기간과 비교해11.5%가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하며 하반기 수출 순항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변이 확산 등으로 우리나라 하반기 수출이 상반기와 비교해 증가세가 꺾일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7월 국가 수출은 55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28억 달러)과 비교해 29.6%가 증가했으며, 경북도는 올해 7월은 35억 달러를 수출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32억 달러에서 38억 달러 선을 유지하며 월평균 34.8억 달러를 수출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까지(3월 제외)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 빠른 변화에 발 맞춰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1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84억 5000만 원 보다 3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사이소 몰을 통해 21억 3000만 원, 네이버․우체국․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 7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사이소 쇼핑몰’ 1일 평균 매출액이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처음으로 5500만원을 돌파해 올해 말 200억 원의 매출 기대감을 높였다.
경상북도는 8월부터 지자체 가운데 전국 최초로 기존 만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지급하던 자녀 양육비를 만 3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저소득‘청년 한 부모’까지 자녀 양육비를 확대‧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는‘경상북도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지급대상을 만 39세 이하까지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층 한부모의 생계와 양육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한부모가족지원법’개정에 따라 올해 5월부터 만 2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한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당 월 5~10만 원의 자녀양육비를 추가 지원해왔다.
동명고등학교(교장 이용욱)는 지난 17일 개학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 수시 모집전형을 위한 수시 캠프를 실시하였다. 캠프는 크게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과 면접 코칭으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참여 희망자만 참여하여 실시된다. 개학일 자기소개서 코칭에 참여하는 학생은 5명이며, 이는 3학년 전체의 약 1/3에 해당하는 수이다. 학생들은 방학 중 과제로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 하여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시작으로 작성 요령, 나만의 자기소개서 작성, 우수사례 발표 및 평가 등의 활동을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코칭은 당일 일회적이 아닌 제출일 전까지 개인별 여러 번의 검토와 첨삭이 이루어진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안전관리 현황조사를 8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유치원, 학교(초·중)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 안전관리의 미흡사항을 파악하고 안전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고등학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번 현황조사 점검대상인 칠곡교육지원청 소속 통학버스는 사립유치원 17대, 공립학교 16대이다. 점검은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공·사립 각급 학교에서 통학차량 조사항목에 대한 정보를 통학버스 관리시스템(schoolbus.ssif.or.kr)에 입력하면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실차를 확인 및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관내 26교에서 운행하는 33대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운영 기관정보, 통학버스 차량정보, 운영자 정보, 운전자 정보, 동승자 정보로 구분된 세부 56개 항목을 조사한다. 동승자 정보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통학버스 관리 기준 강화(안전운행기록 제출, 동승보호자탑승)에 따라 금년도부터 추가된 조사항목이다.
칠곡군은 오프라인은 물론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함께 만들어 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며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50명에게는 활동비를 비롯해 메타버스 교육과 증명서가 발급된다.
8월 17일은 1950년 6.25전쟁당시 칠곡군 왜관 303고지에서 북한군을 아군으로 오인해 참전미군 46명이 포로로 잡혀 41명이 무참히 학살당한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날이다. 이날을 맞아 칠곡군과 캠프캐롤 미6병기대대가 참배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된 한미합동 참배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 숄혼 주한미군 4지역 사령관(COL Schoellhon) 과 19지원사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했고 19년째 행사를 주관한 미6병기대대 메이 대대장(LTC Bradley M. May)과 장병들 그리고 6병기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석전중학교(교장 송택경) 학생대표가 참석해 참전영웅들을 추모하며 전쟁과 평화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8월 17일 화요일 12시 경, “절도 용의차량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왜관IC로 진출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차량절도범을 검거했다. 왜관지구대는 평소 공단 일대 도로 지리를 면밀히 파악하여 예상 도주로에 신속하게 긴급배치한 결과, 차량절도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서울 용산에서 경기 여주까지 택시에 탑승하여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택시기사 소유의 휴대폰까지 훔쳐 달아나던 중, 시동을 켠 채 잠시 세워 둔 차량으로 왜관까지 도주하게 되었다.
올해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민참여와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다각적인 논의를 했다. 낙동강대축전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백선기 칠곡군수·김윤오 칠곡문화원장)는 지난 5월 20일 임시총회에서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대축전 본행사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등 코로나 감염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칠곡군은 지난 5일 실무협의회를 열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프리(pre-사전)축전'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프리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형태를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에서 열리는 축제다. 칠곡군은 이와 함께 8개 읍·면별 순회 공연을 통한 분산 개최로 코로나19에 대비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XR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비롯해 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VR·AR 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는 코로나19로 많은 관객이 모이지 못하는 것을 감안, 요일별로 칠곡군 8개 읍·면을 찾아가는 공연버스다. 요일별로 1개 읍·면씩 공연을 분산해 개최함으로써 코로나19를 피해갈 수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간·장소는 조정될 수 있다. '메타버스' 축전장은 전시·체험·판매장 등 메타버스 속 미리 가보는 축제장이다.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홈페이지나 QR코드 스캔 후 입장할 수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경험세계)’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초월)’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한다. 현실세계와 겹쳐있으면서 이를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크게 가상현실(Virtual Worlds),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라이프로깅(Lifelogging), 거울세계(Mirror Worlds) 등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이번 낙동강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축전은 국방부가 주관하는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와 통합 개최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낙동강축제가 취소됐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문화정보 습득 과정을 돕고자 칠곡군 장애인들에게 PC활용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장애인 행복PC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PC수리 지원사업은 1차적으로 중증장애인이면서 저소득층 가정의 PC를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장애로 인해 컴퓨터 매장 방문의 어려움, 저소득층으로서 수리비 부담으로 고장이 나도 방치하는 경우, 연식이 오래되어 기능의 저하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수리 사업을 통해 노후 부품교체, 프로그램 재설치, 바이러스 점검 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정보소외 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후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좋은 반응으로 인하여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